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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유엔인권위원회 사무관이 라엘리안 무브먼트 비숍들과 회의를 갖는다!

닉네임
여울목
등록일
2009-09-16 10:59:23
조회수
8761
라스베가스 2008(AH62). 6. 19.


라스베가스, 2008년 6월 19일


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및 캐나다 퀘백주에서 수년간 소수종교들에 대한 차별행위가 악화됨에 따라 유엔의 제네바 사무국은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대표들과 회의를 갖는데 동의했다.

라엘리안 비숍들로 구성된 대표단은 6월 24일 종교 및 신념에 관한 유엔특별보고관 아스마 자한지르와 회의를 갖고, 현재 라엘리안들이 위에 언급된 나라들에서 직면하고 있는 위험한 상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라엘리안들은 전 세계에 소재하는 유엔 사무국 앞에서 시위를 갖고, 차별적 모욕, 중상 및 폭력의 희생이 되어 온 동료 라엘리안을 지원하는 서한을 유엔 당국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오늘날 캐나다, 프랑스, 스위스 및 벨기에서는 단지 라엘리안 무브먼트 회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직업을 잃거나 자녀들에 대한 양육권을 상실하는 일이 너무나 만연해 있다."라고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 대변인 브리짓트 봐셀리에 박사는 말한다. "또 라엘리안들은 이들 나라에서는 종종 레스토랑이나 호텔 기타 공공장소에서 써비스를 거부당하기도 하며, 대중행사에 참가할 때는 육체적으로 공격당하기도 한다."

"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및 캐나다는 모두 유엔 회원국이고, 또 벨기에를 제외하면 모두 인권위원회 회원국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보 봐셀리에 박사는 말한다. "나아가, 이 네 나라들의 헌법에는 1948년 12월 10일에 채택된 세계인권선언문 및 특히 제18조 및 제19조를 존중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런 헌법 조항들은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

제18조 : 모든 사람은 사상, 양심, 및 종교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갖는다. 이 권리에는 자신의 종교 또는 신념을 바꿀 자유와, 혼자 또는 단체로 공개적이든 비공개적이든 설교, 예배, 참배 및 의식을 통해 자신의 종교 또는 신념을 드러낼 자유가 포함된다.

제19조 : 모든 사람은 의견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갖는다. 이 권리에는 간섭받지 않고 의견을 가질 자유와, 정보와 사상을 국경에 상관없이 모든 미디어를 통해 찾거나 받거나 전할 권리가 포함된다.

"제19조는 특히 '정보와 국경에 상관없이 모든 미디어를 통해 전할' 권리를 보장하고 있으므로 이 조항은 개종할 권리를 보호하고 있다."라고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정신적 지도자 라엘은 오늘 행한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그러나 이 권리는 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및 퀘벡에서 정부들과 미디어에 의해 종종 무시되고 있는 바, 이 나라들은 세계인권선언문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소수종교로 개종하는 것이 마치 범죄이기나 한 듯이 종종 '그들은 개종하고 있다' 라는 말이 비난의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개종은 범죄가 아닐 뿐아니라 세계인권선언문에 보장된 기본권리이다. 모든 공개 및 비공개 장송에서, 또한 모든 대중 및 개인시위에서 개종할 수 있는 명확한 권리가 없다면, 종교의 자유란 없는 것이다."

봐셀리에 박사는 라엘리안들에 대한 차별행위는 꼭 10년전에 프랑스 정부가 위험하다고 선언한 170개 소수종교들의 리스트를 발표했을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이 '위험한' 소수종파들에는 여호와 증인, 사이엔톨로지, 위칸 및 몰몬교도 포함되어 있다.

"소위 '위험한' 종교의 지정은 일부 개신교에도 미치고 있다!" 라고 봐셀리에 박사는 말한다.

"프랑스의 이 개탄스러운 리스트는 비방과 중상으로 가득찬 보도들에 문을 열어주었으며, 그 결과 리스트에 규정된 소수종교들에 대한 대중의 불신이 야기되었다. 그에 따라 라엘리안들과 그들의 신념은 공개적으로 의심을 사게 되었으며, 그 이후 우리에 대한 사회적 거부, 차별 및 폭력을 당하기도 하는 사건들이 발생하게 되었다."

제네바에서 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라엘리안 비숍 다니엘 샤보는 캐나다인으로서, 퀘백에 거주하는 라엘리안들에 자행된 수많은 차별 사건들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
(봐셀리에 박사가 "캐나다 사법당국이 조사를 거부한 명백한 차별행위들" 이라고 언급한 장면들을 포함하는 요약 비디오를 www.mediashit.org 에서 볼 수 있다)

"미국의 라엘리안들은 미국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하에 살고 있어서 매우 행운이다." 라고 라스베가스 주민으로서 북미 라엘리안 무브먼트를 이끌고 있는 라엘리안 비숍 리키 리 로어는 말한다.

"스위스와 프랑스의 일부 라엘리안들은 미국 헌법제정자들이 추구했던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미국 시민이 되기로 선택했다."

"나는 유태인대학살이 일어나기 전에 독일에 살던 유태인들처럼 살기를 원하지 않았다." 라며, 역시 라스베가스에 살면서 라엘리안 무브먼트 미국서부지역 담당가이드를 맡고 있는 토마스 캔지그는 리키의 말에 동의한다. "나는 라엘리안이라는 이유로 스위스에서 직장을 잃었다. 그래서 나는 진정으로 종교의 자유를 보호하는 유일한 나라에서 살기를 선택했다."

캔지그는 작년에 미국 시민이 되었다.

6월 24일에 라엘리안들은 전세계 유엔인권사무국 앞에서 뭉칠 것이다.


For interview.........................
작성일:2009-09-16 10:59:23 59.6.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