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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한국 라엘리안들은 간통죄 폐지를 지지한다!

닉네임
여울목
등록일
2009-09-21 17:01:28
조회수
9244
2008(AH62). 5.28


한국 라엘리안들은 간통을 불법으로 규정한 법률의 폐지를 위해 헌법제판소에 위헌소송을 제기한 유명 탈런트 옥소리씨를 강력하게 지지한다.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 '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여성부의 박선영 대변인은 "오늘날과 같은 현대사회에서 간통을 했다고 2년형을 선고 받는다는 것은 부당하다"며, "서로 동의하는 경우 성인 상호간에는 누구든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성적 활동을 즐길 수 있어야만 한다. 법으로 제한해야 할 유일한 것은 동의하지 않은 상대에게 강요하는 행위이다." 라고 강조했다.

라엘리안 철학은 성적 자유가 개인의 개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이에 제한을 가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친다.

"인간의 모든 신체 기관들은 엘로힘( = 다른 행성에서 온 과학자들로서, 고대인들은 그들을 '신'으로 오해했음)에 의해 창조되었으므로, 그것들을 사용하는데 수치심을 가져서는 안 되며, 만들어진 대로 사용하는 데 행복감을 느껴야만 한다. 어떤 기관을 사용했을 때 쾌감을 느낀다면, 그것은 우리가 그런 쾌감을 느끼도록 창조자들이 디자인한 것이다."라고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지도자 라엘은 말한다.

박선영 대변인은 "인간의 성과 쾌감은 자연적일 뿐만 아니라 삶에 필수적인 것인데도, 기독교는 오랜 세월 동안 성과 쾌감에 대해 죄악감을 갖도록 신자들을 구속해왔다."라고 언급하며, "우리나라에는 많은 기혼 남녀들이 혼외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기도교 교리에 기반한' 간통죄 법률 때문에 죄의식과 두려움을 갖고 살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더이상 중세시대에 살고 있지 않으며, 자신이 결정하는 대로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런 악법을 폐지하는 데 우리 여성들이 앞장서야만 할 것이다."라고 천명했다.

"이혼과 간통을 엄격히 금하는 카톨릭교회는 간통죄 폐지에 반대하고 있으며, 그들은 또한 복제과학을 지지하는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지도자 라엘의 한국 입국에도 반대하고 있다. 한국사회와 정부는 더 이상 카톨릭교회의 압력에 굴복해서는 안 될 것이다."라고 박선영 대변인은 덧붙였다.

한국 라엘리안들은 옥소리씨의 위헌소청을 지지하는 항의집회에 적극 참가할 계획이다.
작성일:2009-09-21 17:01:28 59.6.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