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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라엘리안 오피니언] " '영혼'은 없다........ '죽음'은 영원한 잠"

닉네임
여울목
등록일
2009-10-26 15:14:29
조회수
9699
라엘리안 오피니언 2009(AH64). 10.26

" '영혼'은 없다........ '죽음'은 영원한 잠"

- '과학(복제)'만이 죽은 자를 되살릴 수 있다!


죽음의 문턱에서 유체이탈 등을 통해 죽은 가족이나 천국의 빛을 보고 사후세계를 겪었다는 이른바 임사체험(臨死體驗)은 실제 현실이 아니라 '환상'이라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최근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대학 신경과학자인 케빈 넬슨 박사는 "임사체험은 실제가 아니라 위험에 빠진 신체를 복구하려는 뇌의 반사작용에 불과할 뿐"이라며 "인간의 뇌 기능 회복을 위해 꿈을 꾸듯, 죽음에 이른 뇌를 되살리려 환상을 보는 과정을 치르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어둠 속에서 한줄기 빛이 내려오는 듯한 경험 역시 심박동 정지로 피 공급이 멈췼던 눈 망막에 혈류가 다시 흐르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연구 결과는 유체이탈 등을 통한 사후체험은 영혼이 있다는 증거가 아니라 단지 두뇌 속 화학반응일 뿐이라는 사실을 말해주는 것으로, 그 동안 과학적인 종교를 표방하여 "인류를 포함한 지구 상의 모든 생명체는 신이 창조한 것도 아니고 우연한 진화의 산물도 아니라, 고도의 문명을 지닌 우주인 '엘로힘'이 DNA합성을 통해 과학적으로 창조한 것이다. 그러므로 육체와 분리된 비물질적인 영혼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밝혀왔던 라엘리안 무므먼트의 철학을 그대로 뒷받침해준다.

아울러 존재하지도 않은 영혼이 있다고 믿게 함으로써 수많은 선량한 사람들을 미혹과 신비, 무지에 빠트리는 우(愚)을 범하고 있는 기존 종교들의 교리가 얼마나 낡고 잘못돼 있는지 증명해 주는 것이기도 하다.

실제로 인간의 두뇌 안에서 일어나는 것은 모두 화학적 반응의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 사람이 무의식 상태에 빠지면 뇌의 혈액은 어떤 특정한 방식으로 흐르게 돼 뇌세포는 특정한 방법으로 산소를 취하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화학적 조건이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된 반응을 일으키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꿈과 환상을 현실과 혼동해서는 안된다. 임사체험 같은 무의식의 상태에서 깨어난 사람들이 거의 비슷한 체험을 묘사한다는 사실은 뇌 속에서 동일한 화학반응이 일어나고 그 반응에 따른 전기적 현상이 동일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만약 10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의 두뇌의 똑같은 부위에 전극을 부착하고 똑같은 전기충격을 가한다면 그들은 모두 같은 것을 느끼고 같은 상(像)을 볼 것이다. 이것이 바로 죽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사후에 죽은 자의 몸에서 빠져 나가는 독자적인 영혼은 존재하지 않는다!

2만5000년 전 지구에 도착한 우주인 엘로힘은 지구를 구성하며 지구에 존재하는 산소, 수소, 탄소, 질소 등의 화학성분을 활용해 분자 수준에서 100% 과학적인 방법으로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를 창조했다. 인간은 과학적인 존재이며 과학의 산물로, 엘로힘이 인간을 만들 때 사후 몸으로부터 우아하게 날아가는 에테르체의 영혼 같은 것은 결코 만들어 넣지 안핬다.

과거 우리 조상들이 인간에게 영혼이 있다고 믿었던 것은 그들이 과학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마찬가지로 미개했던 그들은 우리와 똑같은 인간인 엘로힘을 신(神)이나 하느님으로 오해했던 것이다.

영혼(spirit)의 어원 역시 '숨쉬다'를 뜻하는 라틴어(spirare)로부터 왔으며, 같은 뜻을 가진 영어 'soul'도 마찬가지로 '숨쉬다'를 의미하는 불어 'souffle'에서 왔다. 영혼은 '생명체를 살아 있게 하는 것'을 의미했던 것으로, 그것은 바로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의 설계도, 다시 말해 생명체를 완전히 재구성하는데 필요한 모든 유전정보가 들어 있는 세포 속 DNA(유전자코드)를 가리킨다.

지구 상에 있는 모든 생물은 엘로힘에 의해 정교하게 짜 맞춘 원자들로 이루어진 기본 분자구조인 DNA를 기반으로 하나씩 창조된 것이다. "생명"이란 과학적으로 설계한 디자인(DNA)에 따라 조직화된 것이며, '죽음'이란 세포설계도에 따라 구성됐던 육체가 도로 분산되는 과정에 불과한 것이다.

엘로힘이 예수의 부활을 비롯해 영원한 생명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지구인들을 그들의 '불사의 행성'에 재생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 DNA를 통해서이다. 따라서 죽음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사망 직전 체취한 세포 속 유전자코드를 이용해 육첼르 복사(복제)하고 거기에 모든 기억정보를 이식하는 과학적 재생술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복제기술이야말로 "영원한 행명"을 향한 첫걸음이다. 하지만 아직 지구상의 복제기술은 핵치환에 의한 체세포복제 등 초보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현재로선 엘로힘의 개입에 의한 기술적 도움없이는 죽은 사람들을 생전의 모습대로 되살릴 방도는 없다.


문의 : 한국라에리안 무브먼트 02) 536.3176 krmpr@rael.org
작성일:2009-10-26 15:14:29 59.6.11.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