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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신문을 읽고

제목

1634호 고대신문을 읽고(수정)

닉네임
08박민아
등록일
2010-03-05 19:11:25
조회수
1803
아기호랑이 10학번 새내기들과 새내기를 맞이하는 선배들로 학교는 설레임으로 가득하다. 이번 개강호 신문은 우리 모두의 설레임을 충족했다.

특히 입학 특집답게, 1면부터 요새 유행하는 남녀생활탐구 버전으로 공감이 가는 기사였다. 자칫하면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신문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읽고 싶게 해주었다. 조금은 쑥스럽지만 공감이 가 내 생각이 읽힌 기분마저 들어 혼자 피식대고 읽었다. 또, 2면의 기사는 “YES OR NO,당신은 어떤 호랑이인가요?”로 직접 자신의 유형을 찾아보고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나 조차도 개강총회나 응원OT로, 개강 첫날부터 정신없던 터라 1학년 1학기는 훌쩍 그냥 지나쳐 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이번 10학번 새내기들은 유형별 정보 덕분에 하나라도 얻어 갔을 거라 생각이 든다. 가장 좋았던 것은 마지막 면인, 8면!! 나와 같이 연계전공이나 이중전공 학생으로 세종캠퍼스에서 올라온 학생들이나 10학번 새내기들을 위한 “고대신문이 다시 만든 캠퍼스 지도”는 이번 개강호 신문을 그냥 한번 보고 버리지 않고, 유익한 정보로 다시 읽게 되었다.
그러나, 세종캠퍼스의 아기호랑이들에겐 역시나 아쉬움이 가득할 거 같다. 온통 안안캠퍼스 위주의 글이였고, 역시나 마지막 캠퍼스 지도도 세종캠퍼스는 없었다.


고대신문만큼은 다른 신문들처럼 그저 어려운 이야기로 가득하고 우리가 실질적으로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는 분야만이 아닌, 실제로 우리들이 필요한 정보, 유익한 정보를 앞으로도 많이 다루길 바란다.
작성일:2010-03-05 19:11:25 124.197.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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