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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신문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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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신문 1635호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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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05 양 시황
등록일
2010-03-11 17:30:33
조회수
1709
좋았어요! 고대신문
고대신문 1635호는 고대 학우들의 관심사를 적절히 다루었다. 요즘 고대 학우들의 최대 관심사는 취업, 학업, 문화, 생활, 학내이슈 등이다. 취업에 관련해서는 ‘선배 어디서 일해요’ 코너가 눈길을 끌었다. 졸업한 선배를 잘 모르는 학생들이 많은데, 본 코너를 통해서 사회에 진출한 선배로부터 진로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학업에 관련해서도 다양한 정보와 자극을 받을 수 있었다. 존재도 모르고 있었던 교수학습개발원 CCP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특히 그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많은 또래 교우들을 통해 전공 공부에 대한 자극을 받을 수 있었다. 수강신청 기간이어서 수업에 관한 정보가 필요했는데, 흥미로울 것 같은 교수님을 소개받아서 유익했다.
문화 활동 역시 대학생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영역인데, 고대신문에서 흥미로운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우선 이번 학기 동안 있을 다양한 학내 공연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었다. 동아리소개와 봉사활동 수기를 통해서 학업외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었다. 학우들의 훌륭한 사진과 그림 등의 작품을 게재한 것도 문화 감상과 더불어 그런 활동을 해보고 싶은 자극을 불러일으켰다.
생활에 있어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면서 부동산 계약을 맺는 학우가 많은데, 관련된 법과 절차 등을 알려준 점은 적절했다. 그리고 학교 식당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메뉴가 무엇일지 궁금했는데, 학교 소재 식당들의 금주 메뉴 정보를 제시해 준 것도 유익했다.
중요한 학내 이슈에 대해서 다루어 준 점도 좋았다. 특히 수강신청을 하면서 느꼈던 불편함을 호소하고 이의 개선을 주장한 것과 홍보물의 범람을 지적하고 규칙이 필요한 점을 강조한 것도 시의 적절했다. 총학이 지금까지 무슨 활동을 해 왔는지에 대해서 정리해 준 점도 학생회와 학생 간의 소통에 도움이 되었다.
기술적으로는 사진과 표를 적절히 활용한 점이 좋았다. 사진의 경우 기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조형학부 화재를 보도한 기사에 실린 사진은 화재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감각적으로 환기시켰다. 또 공연이나 식단 정보를 표로써 일목요연하게 전달하여 독자가 효율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작성일:2010-03-11 17:30:33 163.152.9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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