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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제목

미국유학생커뮤니티 모임에서 만난 사람들

닉네임
미유커사랑
등록일
2010-03-15 15:51:15
조회수
9826
지난 2010년 3월 12일 저녁 6시 강남역에서 미국유학생커뮤니티 모임에 다녀왔어요.
미국어학연수에 대한 관심도 있었지만, 한국에서 모이는 미국유학생들의 클럽파티라고 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궁금한것도 많다보니~
뉴욕,보스턴,샌디에고,시카고에도 같은 미국유학생커뮤니티가 활동중이라는 것도 좋아보였고 해서리~

아~ 먼저 미국유학생커뮤니티가 뭐하는 곳인가하니~
미국유학생활을 하는 학생들과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커뮤니티 모임공간이다. 물론 유학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지원해준다. 비용? 물론 공짜이다. 이것이 커뮤니티의 장점이겠지요.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다보니 모이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가 잘 되어있었다.

미국어학연수와 유학을 가려는 학생들을 도와주는 것에는 이미 전문가인 분들이 함께 하며
학교등록 및 미국비자를 받는데 필요한 사항들을 도와주고 있다.

그런 커뮤니티가 한국에 있다는 것은 신기하기도하고 반가운 마음도 들었다.

참, 이런 클럽파티는 한달에 한번씩 한다고 하니 다음에는 친구들도 데려가야겠당.^^

다른 유학원에서 정모하는 것을 가봤을때는 시끄러운 술집에서 떠들고 술마시고 목소리 크게 하면서 떠들었는데, 이런 클럽파티는 마치 내가 미국에서 친구들과 만나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 훨씬 편안했고 술을 부어라마셔라 하지 않아서 좋았다. 요부분이 가장 맘에 들었다.
스텐딩으로 이루어진 파티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모인 사람들과 얘기 나눌수 있었고,
한쪽방에서는 미국드라마가 계속 나오고 메인홀에서는 팝송이 계속 나오니.. 분위기는 완전 미국시내~ 이번 파티에서의 최대(?)이벤트라고 한다면 마술쇼~ 순간순간을 눈을 뗄수 없었던 완전 대박 놀라웠던 카드마술, 동전마술 등등.. 거기에 타로점도 보고.^^ 완전 딱 다맞아~ 무셔무셔^^

어떻게보면 완전히 반하고 왔다고할까? ^^
그냥 유학원 찾아가서 학원등록하고 서비스나 할인 더 받을려고 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이런 커뮤니티에서 얘기듣고 필요하면 무료로 수속도 하고 할인도 받고, 친구들도 사귀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미국가서도 계속 커뮤니티 활동도 가능하다. 더군다나 모두 영어를 사용하시는 분들..
얘기를 들어보니 뉴욕커뮤니티는 반이 외국인들이 참여해서 모두 영어로 말한다고 한다.

미유커를 이제라도 알게되었으니 정모파티에도 자주 참석하고 매주마다 있는 무료영어스터디도 참여해야 겠당. ^^

참, 글구 4월은 21일 수요일에 모인다고 하던데요. 확정은 4월되면 카페에서 알려준데요. ^^
우리 파티에서 만나요~
작성일:2010-03-15 15:51:15 222.236.8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