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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인권영화제 반딧불 with 매삼화, "시설 밖으로 세상을 향해 외칩니다"

먹고 싶을 때 먹기, 자고 싶을 때 자기,
볼 일 보고 싶을 때 볼 일 보기, 외출하고 싶을 때 외출하기...
누구나 누리고 있는 것들 이라구요?
하지만, 시설안에서는 꿈도 꾸기 힘든 일입니다.
정부와 사회는 진짜 '삶'을 찾으려는 장애인들의 발걸음을 가로막고
시설이라 불리우는 감옥에 가두려고만 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인권영화제 <반딧불> 에서는,
끝까지 저항하며 자립생활을 하려는
장애인들의 투쟁에 함께 하고자 합니다.

<상영작품>
- 에바다 투쟁 6년, 해아래 모든 이의 평등을 위하여 (박종필/2002/28분)
- 사회가 만든 감옥 (최동근/2006/18분)
- 봉조독립만세 (이경민/2008/17분 27초)

<발언>
이원교 (서울 장애인 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강상연 (석암재단생활인권재취를 위한 비상대책 위원회 활동가)

2009. 7 21 (화) 오후 8시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문의 : 인권영화제 02-313-2407
www.sarangbang.or.kr/hrfilm

2009-07-16 18:22:32 121.173.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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