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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 사설을 읽고...

닉네임
이원웅
등록일
2010-06-07 18:38:17
조회수
10865
저는 영문학과 07학번 이원웅이라고 합니다.


저는 맑시즘 2010을 준비하고 있는데, 저희의 세심하지 못한 실수 때문에 오해를 사게 된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지현 선배가 행사 총괄자로 오해를 받았더군요;



지현 선배는 작년 사대를 졸업하고 지금 학교에서 임용고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지현 선배는 학생회장 경험도 있으시고, 강연회 준비 경험도 많고 하셔서 이번 행사를 도와달라고 저희가 부탁을 드렸어요. 많은 교수님들이 참가하시는 강연회라서 도움이 꼭 필요했습니다.



지현 선배가 기자 분을 만나면서 총괄자라는 오해를 사게 된 것 같습니다. (참고로 맑시즘 2010은 한사람의 총괄자를 두는 것이 아니라 고려대에 재학 중인 다함께 회원들이 다 같이 일을 나눠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광고에 장소 섭외중이라는 점을 빼먹은 것은 정말 저희들의 실수였습니다.

저희는 맑시즘2010 장소 섭외를 위해 지난 4월에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섭외중이라는 점을 밝혔어야 하는데 급하게 홍보를 하다 보니 그만 빼먹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일단 웹 광고에 "(섭외중)"이라는 문구를 바로 추가했습니다.



아참 그리고 지난 일요일 열린 중운위에서 많은 중운위원 분들이 저희 행사를 환영한다고 결정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많은 교수님들과 저명하신 학자분들이 참가하시는 만큼 이번 강연회를 풍부한 배움의 장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ㅁ^
작성일:2010-06-07 18:38:17 163.152.107.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