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정 1-1. 모금 - 전략적 기부 유치 제도 운영: 유무형의 자산 제공되는 전략적 기부, ESG-SDGs KU Wave 멤버스 제도를 통한 상생 기부, 탄소포인트 기부 유도 - 대학 자산 활용 클라우드 빅딜: 의료 데이터, 자연계 연구 협업, IDC 센터 건립 부지 제공해 연구동 건설 재원 기부금 유치 1-2. 수익 및 교육/연구지원 사업 - 교우 자산 공동화사업: 대학과 교우의 상생 비즈 모델 구축 - 재단자산기초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학교법인의 부동산 자산과 의료원의 자금, 의료 역량 결합해 건강검진센터, 요양병원 등 수
존경하는 고대 가족 여러분! 임인(壬寅)년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 해 고대가족 모두 건강한 가운데 보람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3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고려대학교 구성원들은 위기에 동요하지 않고 서로를 존중하며 협력하는 고대다움의 가치와 문화를 유지하면서, 뉴노멀 시대의 대학 교육과 연구, 행정 전반에 새로운 모범과 표준을 만들기 위해 착실하게 전진해 왔습니다. 디지털 전환에 중점을 둔 참여형 스마트 캠퍼스 구축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AI, ICT/I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개혁을 둘러싼 논쟁들 중에서 역사적 연원이 깊으면서도 지금까지 계속 진화하고 있는 것이 바로 ‘국공립대학 통합네트워크’ 안(案)이다. 이 제도 개혁의 최종 목표는 ‘공동학위제’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국공립대학을 통합하는 제도의 완성은 바로 교육의 투입 부분에서의 공동입학과 교육의 결과로서 공동학위이기 때문이다. 우리 교육의 병폐라고 할 수 있는 과도한 입시경쟁, 대학서열화, 학벌주의 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가장 효과적인 접근이 고등교육 부문이라는 점에서, 이 방안은 나름대로의 개혁적 명분이 있다. 현
2018년 12월 14일 부산대 광장에 4200명의 재학생이 모였다. 같은 달 5일 부산대 측이 진행한 ‘국내외 타 대학 간 공동·복수 학위 과정 운영 설명회’에 반발로 학생총회를 연 것이다. 또한, 인천대, 단국대 재학생들은 작년 12월 ‘경인지역총장협의회’의 경인지역 복수학위제 추진에 반대하며 단체 행동을 진행했다. 이처럼 공동·복수학위제를 도입하려는 대학 당국의 움직임이 잦아지고 있지만, 학생들의 반발로 난관을 겪고 있다.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학위제 변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고용시장과 산업구조가 융복합 인재를 원하는
“진보 정당이 대한민국 정치에서 집권을 말할 때가 됐다. 심상정을 이번 개혁의 적임자라고 생각하면 과감히 지지하시라. 그래야 대한민국 정치가 바뀐다.”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가 주최한 기자간담회 ‘대학생, 대선후보에게 묻다’에 참가한 세 번째 주자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다. 20일 숭실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선 청년·대학·젠더·경제 정책과 국정운영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심상정 대표는 촛불 대선의 후보로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대통령 출마 포부를 밝혔다.-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이유는 “촛불민심이 원하는
‘2009 유니버시타스21(Universitas21, 이하 U21)’의 회원교 총장 연례회의가 지난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본교에서 개최됐다. U21은 지난 1997년 조직된 대학 간 네트워크로, 현재 14개국의 21개 대학이 회원교로 가입돼 있다. 본교는 지난해 11월 국내 대학 최초로 17번째 회원교로 가입했다.이번 회의엔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지난 9월 국내대학들의 경쟁력 강화라는 취지 아래 ‘대학자율화 2단계 1차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대학들은 이미 대학자율화 1단계를 거치며 입학전형과 관련한 권한을 상당부분 넘겨받은 상태며, 이번 2단계 추진안에 따라 △교직원 △학사운영 △교육시설 △학생정원 항목 등에서 더 자율적인 대학운영이 가능할 것으
이 나라의 황야와 같은 교육현실에 내던져진 고등학생의 모습은 참담하기까지 하다. 우리는 익숙할지 모르나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한국의 교육현실은 고등학생들에게 비인간을 강요하는 정도이다. 교육기본법 제2조는 ‘홍익인간’, ‘인격도야’, ‘인간다운 삶’, ‘인류공영’과 같은
본지는 2007년에 있었던 본교 주요 사건 10가지를 선정했습니다. 10대 사건은 인터넷 고대신문 쿠키(www.kunews.ac.kr)페이지뷰 클릭 수에 따라 20가지를 추린 뒤, 기자들의 퉆를 통해 10위까지 순위를 매겼습니다. 1위. 이필상 전 총장, 67일만에 사퇴이필상 전 총장의 논문 표절 의혹은 총장 당선 5일만인 2006년 12월 26일
김일수(법과대 법학과)교수 고려대 법학과 졸독일 뮌헨대 법학박사1996-1998 본교 법과대학장1998-2000 본교 법무대학원장2006-현재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장 본교의 등록금 문제에 대한 견해 등록금 인상률이 한국의 경제성장률보다 상회했고 본다. 본교의 교비수입 중 등록금수입은 60% 정도로 그 의존도가 높다. 따라서 당장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조정하
본교 경영대학원이 오하이오 주립대(Ohio State University, 이하 OSU) 비즈니스 스쿨과의 공동학위제를 가을학기(9월 경)부터 시행한다. 공동학위제는 두 개 대학의 학위수여 기준을 모두 만족시킨 학생에게 양교의 학위를 함께 주는 제도다. 이로써 본교의 MBA과정을 6개월 이상 이수한 학생들은 원할 경우 남은 학기동안 OSU에서 교환교육을 받
새학기가 시작한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시간은 흘러 4월의 한 주가 지났다.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하는 동문들은 많은 것들이 변화하였다고 하면서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는 것을 듣곤 한다. 학교에 근무하다 보니 외부와 담을 쌓고 지냈는데 변화하였다고 하니 학교도 많이 변한 모양이다. 실제로 학생들의 문화도 많이 변한 것 같다. 예전에 학기초에는 막걸리 사발식을 치
지난 6일(월)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본교 교수의회의 주최로 ‘제16대 총장입후보자 청문회’가 열렸다. 청문회는 교수의회에서 준비한 5가지 질문에 대해 각 후보자가 3분 이내로 답하는 형식이었다. 청문회는 하종호(문과대 철학과) 교수의회 총무의 사회로 후보자 이름의 가나다 순을 따라 진행됐다. 배종대(법과대 법학과) 교수의회
지난달 30일(월) 본교와 연세대학교, 일본의 와세다대학교와 게이오대학교 등 한일 4개 사립대의 총장과 교수 등이 참석한 ‘제5회 한일 밀레니엄 포럼’이 와세다대 오노 강당에서 열렸다. ‘한국과 일본, 새로운 도전들(Korea and Japan, New Challenges)’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인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