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BK21사업 종료를 앞두고 교과부에서는 종합평가 결과 우수한 사업단(팀)을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2일간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 성과전시회에는 25개 대학에서 43개 BK21사업단(팀)이 참여했다. 2단계 사업 진행 동안 교육학교육 및 연구국제화사업단(단장=신현석)은 교육부문, BK21 정보기술사업단(단장=김선욱)은 연구활동과 대학원 특성화 부문
10월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단계 BK21사업 종합평가 결과 ‘매우우수’ 등급을 받은 본교의 연구소 중에서 한국사학교육연구단(단장=이진한 교수), 건설산업글로벌리더양성사업단(단장=이우진 교수)이 각각 교육과학기술부장관표창과 한국연구재단이사장표창을 받았다. 교과부에서는 전체 500개의 BK21사업단(팀) 중에서 우수한 성과 창출한 2
- 사업단을 간단히 소개 한다면“본 사업단은 건설 산업의 첨단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선도하기위한 전문지식과 지도자적 역량을 갖춘 ‘건설산업 글로벌 리더양성’을 목표로 한다. 국내의 건설경기가 좋지 않은지 오래됐고 많이들 중동, 동남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유럽, 남미까지 해외로 진출하고 있다. 그래서 의사소통도 자유롭고 기술적으로도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은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두뇌강국 코리아(Brain Korea) 21 사업’(BK21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K21 사업은 대학원 학과 조직단위의 사업단(팀)을 선발해 석·박사과정생 및 신진연구인력(박사 후 연구원 및 계약교수)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199
9월 김태광 작가와 첫 만남을 마친 후 멘티들은 멘토를 만났다는 기쁨과 ‘비전선언문’을 써야 한다는 부담감을 함께 안고 집으로 향했다. 멘토를 다시 만나기까지 한 달 간의 시간동안 ‘내가 정말 미치도록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인가’하는 고민은 멘티들을 떠나지 않았다. 김태광 멘토는 23살 때 쓴 ‘비전선언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은 ‘소통·치유·통합의 통일인문학’을 어젠다로 통일문제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과 지혜를 모으고자 노력하고 있다. 통일의 인문학적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차례에 걸친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민족공통성’을 탐구하고 있다. 한반도의 통일은 물론 전세
디아스포라 문학이란 자신의 기원인 민족 국가의 영토를 벗어나 ‘바깥’에 거주하는 이산인의 문학을 일컫는 말이다. ‘코리안 디아스포라 문학’은 민족 공동체, 동일성에 기반을 둔 ‘민족주의’를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강조한다. 한민족 공동체라는 동질성의 확인이 아니라 한국인이 바깥에서
‘디아스포라’는 팔레스타인 밖에 살면서 유대교적 종교규범과 생활관습을 유지해온 ‘이산(離散)유대인’, ‘유대인 이산의 땅’을 가리키는 말이다. 유대인 외에도 민족 집단 성원들이 세계 여러 지역으로 흩어지는 과정뿐 아니라 흩어진 동족들과 그들이 거주하는 장소와 공동체를 가리키기도 한다. 최근에는
YB의 ‘꿈을 뺏고 있는 범인을 찾아라’. “일기 주제를 ‘내 꿈을 뺏고 있는 범인은?’이란 내용으로 써보도록 해요”라는 멘토의 말을 듣고 바로 떠오른 노래이다. 작년 가을, 이 노래가 처음 나왔던 그 날 우연히 듣게 되었고, 노랫말에 적잖은 공감을 했던 일이 떠올랐다.(중략)나는 나의 행복을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나의 기우에 미루어 버리지 않았었나. -2012년 9월 29일, 남궁영(과기대 컴퓨터정보10)씨의 일기 中첫 번째 만남에서 ‘일기쓰기’를 과제로 내준 후 서금영 멘토 역시 같은 노래를 듣다가 멘티들에게 문자를 보냈다. “
환경부는 각종 개발로 훼손된 국토의 환경가치를 창출하고, 국민에게 질 좋은 생태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훼손된 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의 인구집중으로 인해 도시의 생태적 기반이 악화돼 자연재해, 열섬 등 이상기후 발생이 심해졌다. 환경부는 전국 25개소에 158억 원을 투입해 도시지역에 생태공간을 조성하고 생태 우수지역의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
9월 6일 제주도에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1.6km 떨어진 여미지식물원까지 4000여 명의 사람들이 줄지어 걸어가는 풍경이 벌어졌다.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총회)’의 개막식이 끝나고 만찬장까지 걸으며 자연을 보호하는 의미를 되새기고자 조직위원회가 마련한 이벤트였다. 세계 최대 환경회의 WCC는 동북아지역 최초로 제주에서
환경영향평가는 도시개발사업, 산업조성사업 등 대상사업의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해당 사업이 끼치는 환경영향을 평가하는 생태평가를 뜻한다. 국제적으로 환경영향평가는 ‘생물다양성협약(CBD)’의 권고사항으로 생물다양성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는 1992년 출범해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한 이론과 정책을 연구·개발
국제사회는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생물다양성협약(CBD)’을 채택했다. 이후 서식지 파괴, 기후변화 등으로 자연생태계가 지속적으로 파괴되자 생물다양성 관리와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유엔총회는 2010년을 ‘세계생물다양성의 해’로 선포했다. 생물다양성
“그 꿈, 정말 미치도록 하고 싶은 거 맞아요?” 김영신(문과대 중문12) 씨는 김태광 멘토의 물음에 당황했다. “어릴 때부터 중국 대사가 되고 싶었는데···미치도록은 아닌 것 같아요” 영신 씨는 부모로부터 꿈을 가지란 말을 듣고 자랐고 잠시 방황한 적이 있지만 꾸준히 한 가지
2009년 1만5693건, 2010년 1만8256건, 2011년 1만9489건. 2011년 경찰범죄 통계에 따른 강간, 강제추행 등 성범죄 발생 수다. 성범죄 피해 사실을 신고하는 비율이 7%인 것을 감안할 때 2011년 실제 발생한 성범죄는 23만 건으로 추정된다. 날로 흉악해지는 성범죄 에 그 처벌은 점점 강화되고 있지만 피해자의 정신적, 육체적 상처
웹표준과 웹접근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한 요즘, 본교에서도 ‘고려대 홈페이지(korea.ac.kr)’와 ‘포털사이트(portal.korea.ac.kr)’의 개선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본교 홈페이지는 2009년 국내 최대 규모의 우수 웹사이트 시상제도인 ‘웹어워드코리아 2009’에서 인터
-7월에 본격적으로 웹표준 추진을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2009년 스마트폰이 국내에 보급되면서 인터넷 사용기반이 PC에서 모바일로 급격히 이동했다. 유선 상에서의 비표준 웹들이 모바일로 전환이 안됐다. 예를 들어 모바일 결제도 안되고, 모바일로 접속 가능한 웹도 적었다. 웹표준 추진이 더 이상 늦춰지면 이용자의 불편 증가뿐만 아니라 한국의 인터
우린 하루에도 수십 개의 웹사이트를 들어간다. ‘잘 만든 웹사이트’에는 나름의 공통점이 있다. 웹표준화 기구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W3C)’의 전문가양성 그룹 공동의장인 존 앨섭은 웹사이트는 장애인을 포함해 가능한 많은 사용자가 디바이스, 브라우저에 상관없이 즐겁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웹사이트
남궁영(과기대 컴퓨터정보10) 씨는 첫 번째 만남장소에 오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신문에 자신의 이야기가 실린다는 부담과 무슨 이야기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함에 긴장됐다. 분명한 것은 1702호에 실린 서금영 멘토의 짤막한 인터뷰 기사에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던 것과 멘토를 실제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것이었다. 궁영 씨에게 전공과 꿈의 거리는 너무 멀게만 느껴진다. 영어교사가 돼 아이들에게 세상이 얼마나 좋은 곳인지 알려주고 싶은 그녀에게 컴퓨터정보학과는 어떤 관련도 없었다.서금영 멘토는 ‘하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