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엔 박현석(국제학부08)씨와 김형규(보과대 임상병리09)씨가 music34 대표인 박현주(대학원?문화콘텐츠학) 교우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공연사업팀의 안주용(국어국문학과 00학번) 교우를 만났습니다. 인터뷰는 각각 진행됐으며, 고대신문이 좌담으로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습니다.어떤 장르의 공연을 기획 하시나요박현주: 저는 피아노를 연주하다 공연기획을 시
슈퍼스타K2가 최고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최근 방송환경에서 지상파 방송도 기록하기 힘든 경이로운 수치다. 슈퍼스타K2의 성공을 이끈 송창의 제작본부장은 PD들에게 “이제 우리는 주류는 아닐지언정 변방이 아니다. 그러니 변방적 사고에서 벗어나라”고 주문했다. “변방의 찌질이 마인드는 버려라&rdquo
N드라이브(NHN)PCC의 가장 기본이 되는 웹 저장 공간이다. 유료로 제공되는 다른 웹 저장사이트와 달리 N드라이브는 10GB의 저장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N드라이브는 포토앨범과 웹기반 워드작성프로그램, 문서뷰어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를 돕는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접근도 용이한 편이라 스마트폰이나 다른 휴대통신기기를 이용하
현재 IT시장 최고의 화두는 스마트폰이다. 하지만, IT기업들이 스마트폰보다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는 분야가 ‘개인화 클라우드 컴퓨팅(Personal Cloud Computing)’이다.클라우드 컴퓨팅에서 PCC까지클라우드 컴퓨팅(CC)의 사전적 정의는 ‘인터넷 상의 데이터 서버에 프로그램을 두고 사용하는 웹기반 서비스&rs
우리 팀은 공격과 수비, 그리고 정신력 까지 연세대를 압도했다. 먼저 주도권을 잡은 것은 연세대였다. 연세대는 전반 1분, 오른쪽 측면공격에 이은 슈팅을 시작으로 계속 우리 골문을 두드렸다. 계속 수비에 치중하던 고려대에게 전반 27분에 터진 첫 골은 승부의 분수령이 됐다.박정훈(사범대 체교07?FW)은 오른쪽에서 올린 센터링을 강력한 왼발 발리슛으로 성공
최근 몇 년 사이 취미로 사진을 즐기는 사람들이 엄청 늘었다. 1990년대에 자동 카메라가 수동 카메라의 어려운 조작법의 부담을 덜게했다. 부담스런 현상비용 문제마는 디지털카메라가 해결했다. 디지털 카메라가 1200만 화소 이상을 표현하자 전문가마저 필름카메라를 외면했다. 일안렌즈 반사식 디지털 카메라, 우리가 흔히 DSLR이라고 부르는 전문가급 카메라의
취재를 위해 세종시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던 중 ‘고려대, 세종시 연구병원(연구용 병원) 설립 무산’이라는 기사를 봤다. 기성 일간지였고 실명을 밝히진 않았지만 고려대 관계자 멘트와 이기수 총장과 관련된 이야기까지 덧붙여져 꽤나 신빙성 있어보였다. 이 기사가 나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인터넷 매체와 일간지에서도 같은 내용의 기사를
“봄철에 잔디밭에 눕지 말라” 이는 쥐의 배설물을 통해 유행성출혈열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이런 유행성출혈열 연구의 메카가 본교 바이러스병 연구소(소장=송진원)다. 바이러스병 연구소는 1973년 설립됐고 1976년 이호왕 의과대 명예교수가 세계최초로 유행성출혈열 병원체를 발견하면서 유명해졌다. 우리나라에서 유행성출혈열은
의학 드라마를 보면 응급실에 환자가 끊임없이 들어온다. 주인공은 대부분 외과에서 근무하고 잠 잘 시간도 없이 바쁘다. 의학 드라마와 실제 병원의 모습은 얼마나 다른지 흉부외과 레지던트 1년차 채진언(의대 의학과03) 씨에게 들어봤다. "4층 외과병동 중환자실 앞에서 뵈요"라고 말했던 채 씨는 그 통화 후 30분이 지나서야 만날 수 있었다.
“원, 투, 쓰리 앤 포, 쓰리 앤 포” “사이드 베이직, 핸드 투 핸드” “뉴욕 준비하고 턴” 13일 학관 3층 엘리베이터 앞, 박수소리와 구령에 맞춰 오른쪽, 왼쪽으로 스텝을 밟는 남녀 20여명이 보인다. 자이브 부터 왈츠, 차차차, 룸바까지 스포츠댄스 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 회원들의 모습
오늘 17시에 민주광장에서 열렸던 2010월드컵 성공기원 게릴라 콘서트 ‘20100’를 임홍빈 교양교육원장이 해산시켰다.
오늘날 학생회 현실을 생각하면 안암총학 50주년이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 학생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은 갈수록 낮아지는 게 현실이다. 학생들의 무관심‘학생회의 위기’는 1990년대부터 볼 수 있다. 문민정부가 들어서고 IMF사태가 일어나 대학가에 취업난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지만 학생회는 ‘학생의 현실’보다 &l
군복무의 길은 육·해·공군 입대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의무전투경찰순경(의경)이 되어 군복무를 마칠 수도 있다. 의경은 보충대와 훈련소에서 차출되는 전투작전경찰순경(전경)과는 달리 입대 전에 지원할 수 있다. 하는 일과 내용도 전경과 다르다. 의경으로 복무한 최경일(과기대 생명정보05), 심재웅(경상대 경영08) 씨에게 자세한 이야기
이 기사는 고대신문이 만우절을 맞아 가상으로 만들어본 ‘연세춘추’ 기사입니다. 실제 사실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_^ 총학생회(회장=임남규)와 연세인 100여 명이 3월 29일 고려대 안암역 앞에서 신촌캠퍼스 중앙에 지하철역을 개통할 것을 요구하며 촛불시위를 벌였다. 하필 안암역에서 시위를 벌인 것은, 고려대가 안암역과 고려대역을
충성, XXXX번 후보생 XXX입니다”, “잘 못 들었습니다” 캠퍼스에서 낯선 말투가 들린다. 검은 베레모를 쓰고 파란 제복을 입은 채 007가방을 들고 의젓하게 캠퍼스를 걷는 이들,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 후보생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관찰했다.3월 23일 아침 6시, 학군단 1년차 이진형(사범대 지교08) 후보생은 말끔히 다
매서웠던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만물이 생동하는 봄(春)이 왔다. 오는 봄을 동장군이 시기했는지 3월에 때 아닌 폭설을 선사하기도 했지만 따듯한 햇살과 새파란 하늘은 커플들에겐 설렘을 솔로들에겐 겨울 내내 시렸던 옆구리의 허전함을 다시 느끼게 한다. 봄이라고 산으로 들로 놀러가자는 여자친구의 말에 ‘오늘은 어디로 가지’라고 고민한 남자친구
2008년에 시작돼 2009학번부터 적용되는 세종캠퍼스-안암캠퍼스 간 소속 변경 제도(소속변경제)의 세부사항이 2월 22일에 발표됐다. 소속변경제는 4학기를 이수한 세종 학생이 일정한 선발절차를 거쳐 학적(제1전공)을 안암으로 옮기게 하는 제도다.올라간 경쟁률과 입시 컷트라인소속변경제 시행은 세종의 입시 점수를 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개강을 하면서 갓 제대한 복학생들이 2년 만에 세종캠퍼스에 도착해서 하는 말은 하나같이 “학교가 너무 바뀌어서 적응을 못 하겠다” 였다. 실제로 세종캠퍼스는 무섭게 변화하고 있다. 2010년 새 학기를 맞아 두 번째 석조건물인 석원경상관이 개관했고, 개교이후 해묵은 숙제였던 신봉초등학교 부지매입도 확정됐다. 이 뿐만 아니라 인문대 학생
독도수호국제연대 독도아카데미는 지난 12일(화),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주성재(경희대 지리학과) 교수가 '동해․독도 명칭의 국제표준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고 강성호(독도아카데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토론자는 △손헤영(교보문고외국서적 총괄팀장) △이기봉(국립중앙도서관 수석연구원) △이창걸(국민대
학생사회 내부 소통과정은 어떨까? 먼저 일반 학생과 총학생회간 의견 교환은 원활하지 않은 편이다. 고대신문(1627호)이 2009년 11월 실시한 ‘42대 안암총학생회 평가’ 설문조사에서 본교생들은 42대 총학생회의 가장 부족한 점으로 ‘학내 소통과 화합 유도’를 꼽았다. 응답자 80%가 ‘총학생회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