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겨울로 다가가는 계절이다. 이 시기에 추위의 극한인 남극탐험을 떠난 한 사람이 떠오른다. 인듀어런스호의 선장 어니스트 섀클턴이다. 100여년 전인 1914년 12월 5일 섀클턴은 남극대륙 횡단에 나서지만, 항해를 시작한 지 반년 만에 그의 배는 남극의 부빙에 갇히게 된다. 섀클턴을 포함한 선원들은 봄이 되어 얼음이 녹기까지 170일간을 남극의
글을 쓰는 기자보다 더 꼼꼼히 신문을 읽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고대신문 모니터링 요원. 고대신문은 매학기 모니터링 요원을 선발해 매주 발행하는 신문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있다. 모니터링 요원들의 평가는 매주 ‘고대신문을 읽고’에 실린다. 한 학기 동안 건설적인 비판과 조언을 했던 그들을 만나 이번 학기 고대신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창업의 기본은 ‘방어’다. 한국 소자본 창업 연구소 최철용 소장은 “실패했을 때의 충격을 줄이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라고 말한다. 실패의 가장 좋은 대비는 끊임없는 공부와 연구다.올해 하반기는 바닥을 쳤던 경기가 다소 회복되면서 창업시장에 많은 사람이 몰렸다. 독립 점포 창업에 비해 리스크가 다소 적은 프랜차이즈
돈이 없으면 창업에 성공을 하지 못할까? 그건 아니다. 돈이 많다고 창업에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돈이 없다고 실패하는 것도 아니다. 소자본으로 창업에 성공하는 법을 강의하고 성공을 컨설팅 해주는 전문가가 있다. 한국 소자본 창업 연구소 최철용 소장을 만나 청년 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청년 창업만의 장점이 있다면“청년 창업이라고 해서 특별
지난달에는 편집실에서 창간기념으로 문예공모를 진행하는 일을 맡았다. 그래서, 행사진행과 지면구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5년간의 문예공모 면을 열심히 흝었다. 그러면서, 매년 비슷하게 눈에 띄는 심사평을 보았다. 지원자의 감소에 비친 수준하락. 2011년 고대신문 문예공모전도 그 추세를 이어갔다. 시․소설 분야를 합쳐 50여 명이 참여
▲ 3일 4.18 기념관 앞 원형광장에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이 열렸다.
▲ 27일 4.18회관 지하 소극장에서 태극매화당랑권 장병두 노사 초청시연회가 열렸다. 40여 명이 참석한 시연회에서 장 노사는 당랑권의 역사와 의미를 전달하고 약 1시간 동안 당랑권을 선보였다.
“좀 더 다른 각도로 시도해보세요, 그래야 다양한 사진 구도가 나와요”사진동아리 호영회의 신입부원이 작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충고가 날아든다. 호영회는 출사때 찍은 결과물을 발표하고 평가하는 과정을 매번 거친다.호영회에 합류한 기자는 촬영된 흑백필름을 사진으로 만드는 과정을 배웠다. 먼저 필름을 현상해 보았다. 그러기 위해선 필름을 뽑
영화 ‘도가니’가 남긴 열풍이 가을의 선선한 기운마저 텁텁하게 만들고 있다. 슬픔에 찬 장애아의 소리 없는 절규는 국민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저항이 불가능한 아이들을 향한 폭력과 성폭행은 관객들을 소리내어 울게 만들었다. 그 이유를 찾을 새도 없이 말이다. 이기적이고, 죄책감도 없고, 심지어는 우월감에 가득 찬 악당들은 우리 사회의
▲ 한 동아리의 모집 스티커가 지저분하게 찢겨져 있다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은 1929년 이탈리아에서 출생해 1989년 사망 하였다. 서부극만큼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할리우드에서만 제작하는 영화 장르였다. 이런 독점을 깨고 이탈리아에서 서부극을 만들어 화제가 되었는데, 이런 영화를 마카로니 웨스턴 혹은 스파게티 웨스턴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특히,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이 만든
▲ 선수들만큼 관중도 기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