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과대 학생회는 지난달 23∼25일까지 2박 3일 동안 김포 청소년 수련원에서 제 2회 여름법률연수를 가졌다. 본교학생과 서울대, 연세대 등 총 3개 학교 법과대 학생 60여명이 함께 한 이번 자리는 △강연 △토론 △체육 대회 △공동체 프로그램 △캠프화이어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 지난달 26일 오후 7시 교우회관 대강당에서 2002학년도 제 2
본교 직원노동조합 (위원장=한재호)이 방학동안 계속해온 단체협약서 교섭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결국 협상이 지연됐다.지난달 30일 안암캠퍼스 직노는 총회 인준을 통한 학교측과의 교섭을 예정했으나 본교 총무처장과 잠정 타결하는데 그쳤다. 서창캠퍼스 직노는 아직 타결하지 못했으며 오늘(2일) 서창 사무처장과 지부장 등과의 교섭을 진행한다.임금타결과 근무시
지난달 30일 오후 3시 인촌 기념관 강당에서 정년퇴임교수의 합동 퇴임식이 있었다. 한승주 총장 서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퇴임식에는 정년퇴임 교수 중 공재석(인문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임희섭(문과대 사회학과) 교수, 고성건(의과대 의학과) 교수, 곽동일(의과대 의학과) 교수가 참석했으며 이기용(문과대 언어과학과) 교수와 곽상경(정경대 경제학과) 교수는
민족문화연구원(원장=김흥규·문과대 국어국문학과, 이하 민연)은 지난달 10일, 현대중한사전의 전면 개정판을 내놓았다. 이 사전은 기존 현대중한사전의 어휘 가운데 사용빈도가 떨어지는 어휘를 삭제하고, 빈도수가 높은 표제자들을 추출해 수록했다. 또 중국에서 새로이 출현한 신조어를 파악해 4년여에 걸친 집필 과정을 거친 바 있다. (콘사이즈판/ 2,100면 /
지난 달 12일부터 아세아문제연구소(소장=최장집·정경대 정치외교학과, 이하 아연)에서 열린 최장집 교수의‘한국민주주의특강’이 지난달 21일, 성황리에 종강했다.아연 창립 제4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원을 훨씬 넘는 2백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열띤 수업과 질의로 진행됐다.‘한국민주주의의 기원과 갈등’,‘
강의실과 실습실 부족으로 공간문제가 크게 부각됐던 지난 23일 자연과학대 앞 (호상 옆) 부지에 서창캠퍼스 종합교육관 신축안이 확정됐다. 지상 6층 반지하 1층으로 지어질 종합교육관은 전산실습실, 강의실, 어학원 등의 복합기능을 갖춘 건물로 오는 11월∼12월 중 착공, 2005년 2월 완공될 예정.이번 종합교육관 신축을 결정짓게 됐던 요인으로 △국제어학원
생명과학부(이하 생과부)가 지난 6월 14일에 총장 승인이 남에 따라 생명과학대로 명칭 변경을 목전에 두고 있으나, 최근 생명환경과학대와(이하 생환대)의 의견 차로 마찰을 빚고 있다. 생환대가 생과부의 내년 3월 1일부터 시행되는 단과대 승격에 있어서 이의를 제기하는 점은 두 가지. 하나는 명칭 변경시 초래될 혼란이며, 또 하나는 단과대 승격 과정에 있어서
송상기(문과대 서어서문학과) 조교수가 쓴 『멕시코의 바로크와 근대성』이 지난 7월 10일 발간됐다. 저자는 이 책에서 멕시코의 대표적인 작가들의 미학과 바로크적 에토스를 고찰하고 환상적인 작품이 나오게 된 배경으로서의 역사적 맥락과 전통 및 현대의 문제를 짚어봄으로써 보다 총체적으로 중남미문학의 이해를 위한 시론(時論)을 펼쳤다. 이해원(인문대 중어중문학과
“방을 어디서, 어떻게 구하지?” “이번엔 어디로 방을 옮기지?” 새학기를 맞이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이런 고민 한번쯤 해 보셨을 텐데요,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는 학생이라면 본교 학생이 만든 하숙집 포탈 사이트, ‘www.kulife.co.kr’를 이용해 보세요. 지난 해 12월 ‘고대복덕방(www.kuroom.com)’이란 이름으로 시작한 이 사이트는 운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취업난에 시달리는 요즘, 전공분야의 경력도 쌓을 수 있고 어학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해외 인턴쉽이 각광받고 있다. 해외 인턴쉽은 외국에 위치해 있는 회사에 일정기간 취업해 업무를 보조하면서 사회생활을 경험하게 하는 제도로서 다른 문화 속에서 자신의 전공을 실습해 보면서 국제 감각 습득,
▲신임 한승주 총장 서리 프로필△40년 서울 출생△62년 서울대 문리대 졸업△70년 미국 캘리포니아(버클리) 주립대 대학원 정치학 박사△78년∼ 본교 정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93년∼94년 외교부 장관△99년∼ 본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 원장
지난 2002년도 1학기는 유달리 시끌벅적했던 한 학기였다. 등록금 문제부터 총장 문제에 이르기까지 학내 각 단위들의 논쟁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지난 한 학기 동안의 다 못했던 얘기들을 정리해 봤다. - 대내외적으로 가장 큰 이슈는 아무래도 전 김정배 총장의 연임 문제였습니다. 실제로 본지에서는 기존 총장추천위원회의 절차상의 문제를 여러 번 지적했으나 재단
다음 해 2월까지 약 8개월 간 한승주 총장 서리 체제가 본교의 발전을 위해서 해결해야 할 것으로 △총장 선출 방식 변화 △1백주년 기념 사업 자금확보 △실추된 본교 대외 이미지 고양 등이 거론된다. 먼저 지난 6월 김정배 前 총장 연임 사태 때 지적됐듯, 총장이 가진 총장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 교수위원과 교외 인사의 추천권, 총장 추천 과정에서 재단의
‘서울대, 연세대는 있는데…’ 「대사협」, 「PAS」등의 해외 봉사기관에서는 각 대학에서 추천 받은 학생들 중에서 봉사자를 선출하고 있다. 선출된 봉사자는 경우 경비는 개인, 대학, 정부, 해외봉사 기관에서 각각 일정한 액수를 부담하도록 돼있다. 이때 대학의 경비 지원여부는 봉사기관이 봉사자 선출시, 적잖은 영향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결국 대학에서 지원을
미국 현지기업체와 연계해 학생들의 해외 인턴쉽을 추진하고 있는 「매경 HUSDAQ」 해외사업본부 이호상 대리를 만나 봤다. ▲해외 인턴쉽의 좋은 점은 무엇인가. - 해외 인턴쉽은 어학연수와 비슷한 기간에 외국어 능력 향상과 전공분야 경력 쌓기를 동시게 꾀할 수 있다. 특히, 해당분야에서의 경력은 취업에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대학생들 사이에서 해외 인턴쉽
한승주(정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지난 20일(목) 재단 이사회에서 총장 서리로 선출됐다. 김정배 前 총장이 15대 총장직 사임을 표명해 한 동안 공석으로 있던 본교 총장은 내년 2월 말까지 8개월 동안 서리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정배 前 총장은 지난 12일 교무회의를 통해 15대 총장직 사임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에 재단은 이사회를 소집해
농구부?망?4회 본교 초청 일한 친선 국제농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7박8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농구부는 이번 친선대회에서 3승 1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 돌아오는 연세대와의 정기전에서의 선전을 예상하게 했다. 우선 지난 달 19일(일) 메이지대와의 경기에서는 108대 80으로 대승했으며. 21일(화) 니혼대와의 경기
5월을 맞아 스승에 대한 감사의 표시인 사은회가 각 학과를 중심으로 열렸다. 사진은 지난 달 28일 열린 경상대 행정학과 사은회 모습.
△패션쇼에 데뷔하며 모델의 길에 섰다고 들었다. -지난 13일(월)부터 16일(목)에 걸쳐 문화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에서 주최하는 ‘S.F.A.A’라는 패션쇼에 장광효 디자이너의 옷을 입고 데뷔했다. △어떻게 해서 모델이 됐는가. - 손목 부상 후 농구를 쉬면서 압구정동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기획사 사장 눈에 띄여 기획사에
국내방송도 아닌 해외방송에서 우리의 문화를 소개하는 본교 출신 ‘VJ’가 있다. 월드컵과 한류열풍으로 그 어느 때보다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오늘날, 방송을 통해 한국의 멋을 알리는 VJ 김영사(문과대 서양어문01)양을 만나봤다. △어떻게 해서 ‘VJ’가 됐는가. - 원래 중학교 때부터 VJ가 막연하게 하고 싶었는데, 다른 사람 앞에서‘말’을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