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패했는데.-지금까지 경기를 해오면서 작년 정기전과 같은 경기는 처음이었다.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패해서 아쉬웠다. ▲정기전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작년에는 과도한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심스럽게 차근차근 준비를 해왔다. 이번 정기전에 최성국 선수가 뛰지 못하지만 자신있다. ▲양교 전력을 비교
▲작년과 올해의 전력을 비교하면.-작년에 호투를 했던 조용준 선수 등이 졸업을 해서 얼마만큼의 전력누수가 있겠지만 별로 크지는 않다. ▲이번 정기전의 결과는 어떻게 예상하는지-백중세다. 양 팀의 전력을 5:5 정도로 보고 있다. 당일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당일 컨디션 조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현재 팀 분위기는 어떤가?-지난 11일(수) 전국대
▲정기전을 대비해서 준비는 어떻게 했는지.-정기전 날짜에 맞춰서 예정대로 준비를 해가고 있다. 지난 4일(수) 전국대학축구선수권대회에서 실전감각을 키운 것과 우승으로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은 것이 큰 소득이다. ▲부상이나 졸업 등으로 전력에서 이탈된 선수는 없는가?-거의 없다. 현재 몇몇 선수들이 작은 부상이 있긴 하지만 이번 정기전 때까지는 다 나을 것으로
▲작년에 졌는데..올해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현재는 훈련량 늘리는 1단계 마무리 시점이다. 이후, 게임위주로 감각을 쌓는 2단계, 컨디션 조절을 위주로 한 3단계 연습을 차례로 할 것이다. ▲이번 정기전 경기결과를 어떻게 예상하는지-확률은 반반이라고 본다. 야구는 변수가 많은 운동이기 때문에 전력보다 당일 경기 분위기가 승패를 결정짓는 변수가 될 것
본교생-44.9% 3승 2패 예상 연대생-약 80% 4승 이상 점쳐 본지는 오는 27일(금), 28일(토)에 열릴 정기전을 앞두고 올해 정기전 종합전적 결과에 대해 본교생들과 연세대생들은 어떻게 예상하는지 알아보았다. ‘이번 고연전 운동경기 전적은 어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본교생의 44.9%는 이번 정기전에서 3승 2패를 거둘 것이라고
정기 고연전 최근 전적 5연패. 럭비는 그 동안 연세대의 전략 종목이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돌 정도로 본교가 열세를 면치 못했던 종목이다. 그래서인지 본교와 연세대, 양 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본교생의 60.4%, 연대생의 91.3%가 연세대의 승리를 예상했다. 그러나 ‘권불십년(權不十年)’이란 말이 있듯, 지난 4월 ‘전국춘계리그전’에서 맞붙
지난 정기전에서 본교 축구부는 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달리 1:0으로 석패하고 말았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이천수 선수의 프로진출, 차두리 선수의 독일진출, 청소년 대표인 최성국(사범대 체교 01·FW) 선수의 아시안게임 대표발탁 및 주축선수들의 졸업으로 전력누수가 심한 상황. 그러나 본교의 강점인 선수들의 뛰어난 개인기량을 바탕으로 3-5-2 포메이션으로 경
아이스하키는 고연전 역대전적에서 14승 4무 13패로 앞서고 있는 전통적인 본교 강세 종목이다. 그러나 1997년 승리를 마지막으로 4년 동안 단 일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 작년에도 김경태, 송동환 선수 등 스타플레이어를 앞세운 본교의 낙승이 점쳐졌으나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태호 본교 아이스하키 코치는 “작년 무승부의 원인을 과도한 개인기 의
고연전 개막경기인 야구. 작년에는 조용준 선수의 호투에 막혀 본교는 2-9로 패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양 팀의 전력을 백중세라고 평했다.“작년은 연세대의 전력이 고려대보다 좀 더 좋았으나 올해는 비슷하다”는 경희대 야구부 이국성 감독은 “당일 컨디션과 정신력이 경기의 승패를 가를 것”이라고 보았다. 또한 “문용민 선수와 이택근, 홍마태 선수의 대결이 경기
지난 2년 간 객관적인 전력상 열세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매번 본교생들에게 짜릿한 승리를 안겨줬던 농구. 올해 역시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연세대에 뒤진다는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연세대는 지난 4월 ‘2002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최종 결승에서 본교를 상대로 111대 101로 대승을 거두고 이미 대학 농구의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지난 고연전 때
소위 지도자란 사람들의 꼴불견으로 나라가 온통 난리다. 대통령 아들들의 비리는 임기말의 DJ 정권을 벼랑으로 몰아 넣었다. 유력한 대선 후보는 부친의 친일 의혹과 아들들의 병역 비리 및 은폐 의혹으로 만신창이다. 뿐만 아니다. 국무총리 서리가 둘씩이나 연거푸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낙마했다. 자칫하다간 국무총리 없는 기형적인 국정 운영이 석달 가까이 이어질
최근 봇물 터지듯 쏟아지는 리더십 관련 출판물 중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소재는 다름 아닌 CEO다. 이러한 경향은 『최고 경영자 예수』, 『공자는 최고 경영자(CEO)였다』 등 역사적 인물에도 CEO가 수식어로 붙은 책이 상당수 출간되기에 이르렀다. 본디 CEO는 기업의 전문 경영인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위치. 조
서창 캠퍼스의 도서관은 그동안 개방을 해왔기 때문에 언제나 그 주변 주민들의 이용이 잦다. 그러나 우리 학교 학생들이 아닌 사람이 자주 드나들어 등록금을 내고 다니는 학교의 주인인 우리로서는 불편한 것이 많았다. 그러던 중 저번 학기초에 도서관에 학생들만 사용 할 수 있도록 바코드 인식기가 설치돼서 이젠 좀 학생들을 위해 개선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하
의과대의 특성상 본과 과정은 낙제생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낙제생의 경우, 어쩔 수 없이 한 학년 낮은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 매번 수업은 학년 정원이 초과돼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예를 들어, 넘치는 학생 때문에 강의실이 부족해 수업시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기자재 부족 등으로 수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기도 한다. 그러나 매년 반
중앙도서관 폐가실내의 pc이용에 대해 말하고 싶다. 폐가실내 pc는 교내의 다른 pc보다 의자가 있어 이용하기가 훨씬 쉽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폐가실 pc 학생들의 한명당 평균 이용시간은 길어서 너무 오래 기다리게 된다. 심지어 어떤 학생들은 뒤에 학생들이 pc를 쓰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태연히 인터넷 메신저 를 이용한 채
공강시간에 중앙광장 좌우에 정렬돼있는 나무를 둘러싼 돌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곤 하는 학생이다. 하지만 돌벤치 위와 뒤편에 버려진 쓰레기를 보고 나서 휴식을 취하기는 커녕 다른곳으로 장소를 이동한 적이 많다. 교내 환경미화원 분들의 말에 따르면 돌벤치 위의 쓰레기는 쉽게 치울 수 있다 해도 뒤편의 화단에 숨겨져 있는 쓰레기는 치우기가 힘이 든다고 한다. 공
학교를 다니면서 주로 정대 후문을 이용하는 학생이다. 이곳을 지날때마다 아슬아슬 한 적이한두번이 아니다. 바로 장애우의 이동과 오토바이 등의 수송을 돕기 위해 마련된 비탈로에 설치된 테이프 가 그 원인이다. 이 테이프가 시간이 지나면서 효력이 약해져서 지나가는데 미끄러워 위험 천만이다. 목격한 사고만도 3∼4번. 비가오면 더 미끄러워지기 때문에 비오는 날에
최근 학생증 대여, 무단 출입 등으로 타학교 또는 지역 주민들의 열람실 이용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본교 열람실 개방을 두고 찬·반이 근소한 차로 양분되고 있다. “본교 열람실을 타학교 학생이나 지역 주민들에게 이용하도록 하는 것에 찬성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총 226명의 설문자 중, △‘찬성’42.2% △‘반대’45.3% △‘잘
학생들의 주요 관심사는 수강 신청과 등록금 납부였다. 특히 수강 신청의 경우 인트라넷의 수업정보의 내용이 빈약해 「KUPID」와 「자게사랑」을 통해 학생들간의 많은 의견 교환이 있었다. 이미 수강을 했던 학생들의 수업 경험담 등이 눈에 띄었다. 저학년을 중심으로 “수강신청을 하기 위한 인트라넷 접속이 힘들었다”는 불만은 이번 학기에도 단골 메뉴였다. 그러나
52,942는 지난 6월 20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본교 학생들이 각 도서관에서 대여한 책 권수를 합한 것. 각 도서관 별로 살펴보면 △중앙도서관-3만8217권 △서창도서관-6157권 △과학도서관-6055권 △대학원 도서관-1584권 △의학도서관-929권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본교생 2만5000명이 방학동안 평균 2.1권을 읽은 것과 같으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