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기량 갖춘 24명 선수들창단 이후 15전13승 거둬 창단한 지 1년이 갓 넘은 본교 여자축구부가 2016년 춘계여자축구연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 11월 28일에 창단한 본교 여자축구부는 우리나라 10번째 대학 여자축구부다. 현재 15학번 선수 17명과 올해 입학한 16학번 선수 7명 등 총 24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작년 4월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준우승, 작년 11월 전국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 여자축구의 강자로 발돋움했다. 3월 30일부터 4월 9
한눈에 들어오는 한복과 갓. 우리에겐 낯선 복장이지만 오히려 그 모습이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 본교와 성공회대에서 강의하는 한재훈(연세대 국학연구원) 교수다. 마치 과거에서 시간여행을 온 것 같은 ‘21세기 선비’를 농심국제관에서 만났다.일곱 살 때부터 전남 구례서당, 남원서당에서 교육을 받은 한재훈 교수는 중·고 검정고시를 거쳐 1998년 본교 철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입학 당시 한복을 입고 댕기머리를 해 ‘지리산 댕기 동자’로 불렸다. 2012년 2월 ‘퇴계 예학사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핵심교양 과목 ‘선비의 정신세계
본교 사회체육학과 원우회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가 A (국제스포츠) 교수의 파면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25일부터 캠퍼스내에 대자보를 붙였고, 대자보를 통해 A 교수가 폭행, 횡령, 성희롱적인 발언, 개인 권력남용 등의 비윤리적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2015년 7월 1일 당시 사회체육학과 원우회는 임시총회를 열어 A 교수가 2010년 행정 조교를 폭행한 것과 2014년과 2015년도 횡령, 성희롱적인 발언, 지도교수 변경을 거부한 것 등을 학교 측에 제기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학교 징계위원회에서 A 교수는 정직처분을 받았다.
본교는 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Microsoft Office 365, 그래픽·통계 프로그램 등 10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본교 재학생과 재직자는 교내 네트워크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교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교외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개인적으로 구매하기에는 비싸다는 인식 때문이다. 또한 일부 학과에서 사용하는 특수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학생들이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라이센스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규정을 지키기엔 어려운 현실현재 본교는 교
김윤태(인문대 사회학과) 교수가 총선 출마를 위해 학기 시작 후 3주간 진행하던 강의를 그만두고 3월 18일 다른 교수에게 수업을 넘겨 학생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이미 수강정정 기간이 지난 상황에 뒤늦게 공지되어 학생들은 다른 선택권 없이 바뀐 교수의 수업을 들어야 했다.김윤태 교수는 ‘고전사회이론’, ‘사회발전론’ 수업을 진행하다, 총선 출마를 위해 3월 17일 강의를 다른 교수에게 넘겼다. 하지만 그는 이런 변경사항을 수강생에게 미리 알리지 않고, 교수가 바뀐 이후 이메일을 통해 공지했다. ‘고전사회이론’ 수업을 신청한 한 학생
세종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세종캠퍼스의 슬로건인 ‘飛上, Ku Sejong’에 맞춰 새로운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새 학기를 맞아 10개의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현재는 튜터링, 서포터즈,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4월부터는 △학습법 특강 △말하기, 글쓰기 클리닉 △학습상담 및 코칭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프로그램인 ‘말하기 클리닉’과 ‘글쓰기 클리닉’은 개인 발표능력과 글쓰기 능력배양을 목적으로 맞춤별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제작한 대학생 핵심
이번 학기부터 세종캠퍼스에 ‘학사지원본부’가 신설되고 단과대 학사지원부에서 담당하던 업무는 각 학과 행정실로 이관된다. 학과 행정실은 기존에 학과 사무실에서 이름이 바뀌었다. 이는 작년 2학기 안암캠퍼스에서 진행했던 행정개편과 같은 형태다. 학교 측은 이번 행정개편이 업무의 효율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2월 15일 부서별 인사이동 이후에 곧바로 행정개편이 이뤄지면서 새로운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교직원과 이 사실을 모르는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행정개편으로 효율성 제고 노려이번 행정개편에 따라 학과 행정실과 학사지원본
황종익 두손병원 원장의 기부식이 2월 25일 오후 3시 30분 본관 1층 인촌챔버에서 열렸다. 황 원장은 의학발전기금과 장학기금으로 2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황종익 두손병원 원장, 염재호 총장, 김효명 의무부총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고, 기부서 전달, 기부증서 및 감사패 증정이 이뤄졌다. 의학과 75학번인 황 원장은 지금까지 본교 및 의학발전기금으로 2억 5374만 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