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4일간, 19대 총장선출의 후보자인 최광식(문과대 한국사학과) 교수, 염재호(정경대 행정학과) 교수, 최현철(미디어학부) 교수, 박정호(공과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장동식(공과대 산업경영공학부) 교수, 이두희(경영대 경영학과) 교수(법인 등록순)에 대한 총장후보자 공청회가 열렸다. 공청회는 안암캠퍼스, 세종캠퍼스. 의료원(구로병원, 안산병원,
교수평의원 선출문제로 인한 교수의회와 학교본부 간의 계속된 갈등으로 올해 안으로 대학평의원회의 정상적인 개회가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개방형 이사제도 도입되지 못했고, 내년에도 교육부로부터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교육부 측은 대학평의원회 정상적인 운영을 대학평의원회 설치여부로 보고 있다. 띠라서 교육부 측은 대학평의원회가 출범했으나 교수평의
19일 오후 2시, 석원경상관 112호에서 차기총장 후보자에 대한 세종캠퍼스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는 6명의 후보자들이 △고려대 전체에 관한 질문 7개 △세종캠퍼스에 관한 6개에 대해 총 20분 동안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종캠퍼스에 관한 질문은 △신규 인프라 건축과 투자계획 △높은 등록금 수입의존도로 인한 문제해결 방안 △창조캠퍼스와 세종캠
대학원총학생회(회장=박원익, 원총), 생활도서관, 노동자연대 고려대 모임, 고려대 학생행진이 12일 오후 1시 본관 앞에서 김영곤 시간강사(촉탁강사)의 행정소송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6일에 나온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박길상, 중노위)를 대상으로 한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의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
11일 오후 7시 인촌기념관에서 ‘인문학 아고라: 어떻게 살 것인가?’의 9번째 강연이 열렸다. ‘시와 타자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은 황현산(문과대 불어불문학과) 명예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황 교수는 삶과 인생에서 문학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를 위해 그는 그의 책 ‘밤이 선생이다&rs
10일 1차 총장추천위원회(위원장=이진강)가 열리면서 제 19대 총장선거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등록한 순으로, △최광식(문과대 한국사학과) 교수 △ 염재호(정경대 행정학과) 교수 △최현철(미디어학부) 교수 △박정호(공과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장동식(공과대 산업경영공학부) 교수 △이두희(경영대 경영학과) 교수, 총 6명
10일 1차 총장추천위원회(위원장=이진강)이 열렸다. 이날 총추위에는 안암총학생회장을 제외한 2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고려대학교 총장선출 규정’에 따르면 총추위원은 총 30명으로 △법인 대표위원 4명 △교수 대표위원 15명 △교우회 대표위원 5명 △직원 대표위원 3명 △학생 대표위원 3명으로 구성된다. 총추위원 명단은 심사의 공정성
故 김지훈 학우의 명예회복과 가해자 및 책임자의 처벌을 요구하는 본교 학생대표들과 유가족 합동 기자회견이 2일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故 김지훈 일병의 유가족과 안보영 정경대 학생회장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형사처벌을 요구하는 ‘고려대학교 전체학생대표자회의
대학원총학생회(회장=박원익, 원총)가 ‘제 19대 총장선거 총장후보께 드리는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원총은 4일, 정책제안 대자보를 정경대 후문에 게재했다. 정책제안서는 원총의 공약, 원총이 진행했던 서명운동과 설문조사에서 대학원생이 제기한 불편사항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원총은 정책제안서에서 △대학원생의 경제적 부담 감소 △대학원 연구
고려대학교 학문소통연구회 제 52차 워크숍 ‘세상을 보는 다른 방법-언어학과 의학의 사례’가 10월 31일 신법학관에서 진행됐다. 신지영(문과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와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 기자가 각각 ‘새 틀을 고민하는 새로운 언어표현’과 ‘몸과 질병과 사회’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워크
프리젠테이션 연합학회 InsightGraphy의 기획프로젝트 ‘강의실 앞 플리마켓’이 10월 30일 본교 국제관 앞과 연세대 농구장, 서울대 자하연 앞에서 ‘같이 팔기 마켓(같팔마켓)’을 열었다. ‘강의실 앞 플리마켓’은 각 대학의 학생들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일
하나스퀘어 지하에 위치한 고대빵 매장은 오늘도 학생으로 붐빈다. 전현석(생명대 생명공학11) 씨는 “가까워서 평소에도 자주 이용한다”며 “샌드위치나 크로크무슈는 한 끼 식사로도 좋다”고 말했다. 고대빵은 1977년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 식품가공실로 출발한 이후 2000년 ‘고대 식품가공라인’이
2015년부터 4년 동안 본교를 이끌어갈 제 19대 총장을 뽑는 총장선거 일정이 시작됐다. 제 19대 총장 후보자 공개모집은 10월 31일자로 마감됐다. 하지만 10월 30일 예정됐던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 구성이 11월 4일로 미뤄지면서 공식적인 총장후보자 명단은 총추위 구성이 확정된 이후에 나올 예정이다. 제 19대 총장선거의 진행여부를 모르는 학생도
교수의회의 <총장후보자 예비심사 시행세칙>을 포함한 세 가지 개정안이 전체교수투표 결과에서 모두 통과됐다. 이번 투표는 6일과 7일에 걸쳐 진행돼 총 1508명의 교수 중 1233명이 참여(투표율 81.7%)했다. 투표 결과, ‘총장후보자의 예비심사에 관한 시행세칙 일부개정안’에 1122명(91%), ‘총장후보자
본교 안암총학생회(회장=최종운, 안암총학)이 6일 오후 2시, 중앙일보사 앞에서 ‘중앙일보 대학평가 규탄’ 합동기자회견을 열었다. 최종운 안암총학생회장은 “줄 세우기 대학평가를 거부한다는 학생들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중앙일보가 예정대로 7일에 대학종합평가를 발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는 안암총학을 비롯해
“우와, 여기가 등나무야?”동그랗게 뜬 눈으로 커피를 들고 갤러리 입구로 들어온 한 여학생이 친구의 팔을 흔들며 말한다. 빈티지 느낌이 물씬 나는 따뜻한 느낌의 조명과 소품들, 아늑한 나무 벽에 걸린 사진과 수채화 작품. 30일 오전, 민주광장의 흡연구역이었던 등나무 벤치는 아트 페어 갤러리 카페 ‘빨간 벽돌집’으
본교 제 47대 안암총학생회(회장=최종운, 안암총학)와 제 28대 대학원 총학생회(회장=박원익, 원총)가 9월 29일 대학평의원회의 정상화를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암총학과 원총은 성명서에서 학교 본부가 교수평의원을 학교 측 인사로 채우려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안암총학과 원총은 교수평의원 선출방식에 대한 교수의회의 비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본교 조교 임용 규정에 따르면 교육조교는 대학 및 학과에서 개설된 수업의 진행보조와 실험·실습 등의 교육보조 업무를 수행하고, 연구조교는 교원의 연구보조를 담당하게 돼 있다. 하지만 조교 업무에 관한 구분이 명확하지 않고 조교 유형이 세분화돼 있지 않아 각 유형의 조교들이 취지에 맞지 않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교육조교에 대해 모르는 교수들
본교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uacquarelli Symonds(QS)’가 15일에 발표한 ‘2014-2015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116위, 국내 5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3-2014 세계대학평가’의 종합순위인 145위보다 29계단 상승한 결과다. 종합 국내대학 순위는 △서울대
본교 건강센터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캠페인 및 독감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이번 예방접종캠페인은 ‘건강한 나를 위한 최고의 선물, 예방접종 클리닉’이라는 주제로 중앙광장에서 22일부터 3일간, 하나스퀘어에서 25일부터 2일간 진행된다. 또한 독감예방접종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앙광장 지하 112호와 하나스퀘어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