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엽 9대 총장이 지난달 7일 향년 91세로 타계했다. 맨땅에서 시작한 아세아문제연구소를 아시아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키워냈고 대학발전계획조차 없던 1980년대 현재의 캠퍼스의 근간을 구상해 문서화 시킨 인물이 바로 김준엽 전 총장이다.김 전 총장은 1982년부터 1985년까지 본교 총장으로 재직했다. 2년 8개월 만에 군사정권에 의해 학교에서 강제사임 당
나의 첫 기사는 고대신문 1659호에 실린 ‘농구부 2010대학농구리그서 탈락’이다. 박스기사 하나를 쓰기 위해 점프볼(http://www.jumpball.co.kr)에서 수차례 VOD를 돌려보며 선수들 움직임 하나하나를 묘사하려 애썼다. 하지만 기사는 내 노력과 시간이 무색하게 여러 번의 교정을 받고 평범한 기사로 전락했다. 기사는
고대신문이 지난 1일(수) 세종캠퍼스 학생들을 상대로 단과대 학생회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은 총 205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벌였다. 설문표본은 단과대와 학년을 고려해 할당했다. 조사방식은 안암 캠퍼스와 같다[인문대] 높은 지지율, 하지만 활동내용은 몰라인문대 학생회는 이번 학기 중 △해오름제 기획 △故 유병진 열사 추모제 △인문대 로비 가판대 설치 △
이번 주는 김재민(인문대 국문10)씨가 IB스포츠 마케팅팀 이사인 김영진(영어영문학과 88학번)선배와 스포티즌 과장 최진석(사회체육학부 98학번) 선배를 만났습니다. 영원히 불가능한 마케팅이란 없다김재민 | 스포츠 에이전트는 무슨 일을 하나요김영진 | 선수를 육성하는 부분과 상업적으로 관리하는 부분이 있는데 주로 상업적인 마케팅 부분에 주력합니다. 스포츠
고려대 럭비부가 지난 26일(목) 오류동 서울럭비경기장에서 열린 ‘제30회 서울특별시장기 럭비대회’에서 연세대에 33대 36으로 패해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이 좌절됐다.연세대는 초반부터 앞서나갔다. 전반 5분 만에 장석환(연세대 체교10, LOCK)이 트라이에 성공하고, 정웅지(연세대 체교08, C.T.B)
고려대가 ‘2011 U리그’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금) 경희대와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지금까지 9전 8승 1무의 성적으로 수도권 영동 권역 팀 중 유일하게 패가 없다. 수도권 영동 권역은 △경희대 △광운대 △건국대 등 전통강호가 많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조 3위로 왕중왕전에 가까스로 올라
다음달 1일(수) 경상대 학생회와 세종캠퍼스 경상대학사지원팀이 ‘故이수현(무역학과 93학번) 10주기 추모제’를 연다. 추모기간은 오늘 30일(월)부터 다음달 1일(수)까지며 추모기간동안 제2과학관 앞 이수현 추모비에는 분향소가 설치된다.경상대 학생회는 10주기를 맞은 ‘이수현 추모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부
고려대 럭비부가 오는 26일(목) 오후 4시에 열리는 ‘제30회 서울특별시장기럭비대회’에서 ‘숙적’ 연세대와 맞붙는다. 경기는 오류동 서울럭비경기장에서 열린다. 승리한 팀에게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 서울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한 치의 양보없는 치열한 대결이 기대된다.럭비부는
고려대와 하버드대가 진정한 ‘크림슨(Crimson)의 강자’를 가리기 위해 격돌한다.오늘(23일) 오후 4시 녹지운동장에서 고려대 축구부가 미국 하버드대 축구부와 친선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사단법인 한국과학기술캠프협회와 Harvard Project Korea, 고려대의 주최로 열린다.하버드대 축구부는 1968년부터 미국대학체육협회(NC
세종총학생회(회장=최가람, 세종총학)가 주최하는 ‘2011 대동제, 동(同)감(感)’이 오는 24일(화)과 25일(수) 세종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동제의 기조는 ‘동(同)감(感)’이며, 부제는 ‘통(通)’이다. 세종총학은 “학생회와 학생들이 한뜻을 갖고 생각을 가까이 하자는 뜻&
지난 13일(금) 고려대 축구부가 녹지운동장에서 열린 ‘2011U리그’ 7라운드에서 충북대를 4대 2로 꺾었다. 고려대는 지난 경기에서 경희대와 비기며 연승에는 실패했지만 7경기 연속 무패를 유지하며 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고려대는 전반에 두골을 넣었지만 한골을 허용했다. 후반까지 앞서가던 고려대는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동점골을 허
지난해 김 모(여·21세) 씨는 잦은 술자리로 수업에 자주 빠졌다. 이미 두 차례 결석을 한 김씨는 ‘3회 이상 결석 시 F학점’이라는 교수의 말을 떠올렸다. 고민하고 있는 그에게 동기 한 명이 ‘허위진단서’를 써보라고 권했다.학생들이 비밀리에, 그러나 공공연하게 허위진단서로 출석을 인정받고 있다. 허
세종캠퍼스 호연학사의 오픈하우스 축제가 오는 16일(월)과 17일(화) 진리관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올해로 23회를 맞는 오픈하우스 축제에서는 하루 동안 비기숙사생도 기숙사에 출입할 수 있다. 호연4관은 1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리관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숙사를 개방한다.축제 첫날인 16일에는 동아리 공연과 호연가요제가 열린다.
6일(금)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1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에서 고려대 농구부가 성균관대를 접전 끝에 88대 84로 꺾었다. 리그 4연승을 달리고 있는 고려대는 5승 2패로 중앙대, 건국대와 함께 공동 3위를 유지했다.경기는 1쿼터에 이승현(사범대 체교11, 센터)과 정희재(사범대 체교09, 포워드)의 활약으로 8점차까지 점수를
대동제와 입실렌티가 눈앞으로 다가왔다.오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2011석탑대동제’가 열린다. 전야제, 부스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영산줄다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 중이다. 16일(월)부터 18일(수)은 사운드 페스티벌(Sound Festival) 기간으로 인디밴드, 통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음악공연이 진행된다.20
세계의 정치학 전문가들이 본교에 모였다. 본교 정책대학원(원장=임혁백 교수)은 지난달 30일(토)과 이번달 1일(일), 인촌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세계정치학회(IPSA)집행위원회의’와 ‘IPSA서울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임혁백(정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포함해 세계정치학회 집행위원 23명이 참가했다.레
본교 세종캠퍼스가 중소기업청의 ‘2011년도 창업보육센터 신규지정 및 신규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센터 건립비용으로 18억 원을 지원받는다. 센터의 명칭은 ‘신수종(新樹種) BT 융합 산업 창업보육센터’다.센터는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신축되며, 시공사 선정과정을 거쳐 내년 10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센터가 건립되면
본교 이철의(이과대 물리학과) 교수가 학문적 성과를 연거푸 인정받았다.이 교수는 지난달 19일(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물리학회 제87회 정기총회에서 ‘2011한국물리학회학술상’을 수상했다. 나노물리학을 비롯한 학문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우리나라 물리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공헌을 인정받았다.지난 22일(금)에는 나노 크
고려대 축구부가 지난달 29일(금) 녹지운동장에서 열린 ‘2011U리그’ 5라운드에서 건국대를 3대 2로 꺾었다. 축구부는 U리그 개막 이후 다섯 경기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고려대는 공격에선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수비에서 빈틈을 보였다. 전반전에는 고려대 특유의 패스플레이가 살아나지 않아 건국대가 주도권을 잡았다. 고려대는 측면에서
본교에 입학한 ‘골프천재’ 김세영(사회체육11)은 2002년 초등학교 4학년 때 골프에 입문했다. 골프연습을 가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클럽’을 휘두른 것이다. 처음엔 아무것도 몰랐지만 하면 할수록 재미를 느꼈다.그녀는 골프를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점점 재능을 보이더니 4년 만에 ‘아마추어선수권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