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중앙운영위원회(임시 의장=민예지, 중운위)에서 9일 열릴 전체학생대표자회의(임시 의장=이대열, 전학대회)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전학대회 안건은 △총학생회장단에 대한 징계 △총학생회장단 탄핵안 발의 △관련 대상에 대한 징계 등이 있다. 전학대회에서는 총학생회장단에 대한 징계로 ‘회원에 대한 징계’로 선거권과 피선거권 박탈이, ‘대의원에 대한 징
4일 오후 7시부터 진행 중인 임시 중앙운영위원회(임시 의장=민예지, 중운위)에서 신강산 씨가 협상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사과했다. 신강산 씨는 “생각을 멍청하게 했던 것 같다”며 “총학생회 선거에 나가고 싶다는 욕심을 조절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재우 공과대 학생회장, 강민구 전 의과대 학생회장에게 자료를 제공하지 않은 채 부정
강민구 전 의과대 학생회장이 신강산 제 46대 안암총학 정책국장과 10월 중순 부정 선거 공개와 관련해 협상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신강산 씨는 “지금 인정할 수 있는 것은 이 사실이 공개돼야 한다는 점, 오랫동안 총학생회장 선거에 나가고 싶었던 점 뿐”이라고 말했다. “서재우 공과대 학생회장과 한두 번 얘기를 나누긴 했으나, (부정 선거 폭로에 대해) 어떻
신강산 씨가 정후보 제의를 받았다면 부정 선거를 묵인했을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임시 중앙운영위원회(임시 의장=민예지, 중운위)에서 서재우 공과대 학생회장이 10월 8일에 신강산 씨로부터 부정 선거 사실을 이미 들었다고 밝혔다. 서재우 공과대 학생회장은 “고대공감대에 대한 자문을 구하던 도중, 신강산 씨가 ‘(저는) 고대공감대를 싫어하기 때문에 자문에
임시 중앙운영위원회(임시 의장=민예지, 중운위)에서는 박종찬 제 45대 안암총학 회장이 출석해 제 46대 고대공감대의 리플렛 디자인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박종찬 제 45대 안암총학 회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하기 전 제작된 내 디자인을 제 46대 고대공감대가 사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중운위는 리플렛의 소스를 제공한 것은 상관없지만 내용
임시 중앙운영위원회(임시 의장=민예지, 중운위)에서 안암총학생회(회장=최종운, 안암총학) 회장단이 부정 선거 사실을 폭로한 신강산 씨와 사실 폭로 이전에 만났다는 것이 밝혀졌다. 최종운 안암총학 회장은 “인간적으로 호소하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신홍규 제 47대 안암총학 전 정책국장을 통해 신강산 씨에게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신홍규 제 47대
오늘 7시에 열린 임시 중앙운영위원회(임시 의장=민예지, 중운위)에서 안암총학생회(회장=최종운, 안암총학)에서는 △추가적인 사실 관계 규명 △징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먼저 이나영 안암총학 부회장의 졸업앨범 리베이트 의혹에 대한 사실 관계 규명이 있었다. 앞서 고파스에서 2008년도 고대공감대의 리베이트 의혹이 제기됐다. 이성민 경영대 학생회장은 “20
안암총학생회(회장=최종운, 안암총학)가 민주광장에서 10월 28일, 29일 이틀간 컬쳐 엑스포(Culture EXPO)를 진행했지만 저조한 학생 참여로 비판을 받았다. 컬쳐 엑스포는 접근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전시 및 체험 부스와 공연으로 구성됐다. 컬쳐 엑스포에 대해 학생들 사이에서 예산 낭비라는 비판 의견이 있었다.
학교 본부와 본교 직원노동조합(지부장=김재년, 직노)의 단체협약(단협) 교섭이 결렬되면서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현재 양측 모두 표면적으로 강경한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단협 교섭은 2월부터 전체 교섭과 실무 교섭 총 12차례에 걸쳐 진행된 후, 8월 11일에 최종 결렬됐다. 이후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박길상, 중노위)에 조정을 신청했지만, 10월
안암총학생회(회장=최종운, 안암총학)가 2학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의장=최종운, 전학대회)에서 학내 성소수자 차별 금지 관련 회칙을 개정했다고 10월 2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밝혔다. 국내 대학에서 성소수자 차별 금지를 총학생회칙에 포함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칙 개정에서는 제 5조 ‘회원의 권리와 의무’의 ‘
중앙운영위원회(임시 의장=민예지, 중운위)에서 4일 7시에 열릴 임시 중운위에서 다뤄야 하는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임시 중운위에선 탄핵안 발의와 징계 방안에 대해 추가적으로 논의될 방안이다. 권기경 이과대 학생회장은“임시 중운위를 열어 징계에 대한 구체적 방안 및 임시 전학대회 개회에 대한 논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대열 사범대
개회가 시작된 지 3시간이 지난 오후 ·10시, 박종찬 제 45대 학생회장이 중운위에 출석했다. 박종찬 전 학생회장은 황순영 제 47대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정우진 중앙선거관리위원, 고대공감대 회장단이 포함된 대화방에 대해 “해당 대화방은 선거 때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이전부터 있어왔던 것이며, 대화방의 존재가 밖에 새어나가면 좋지 않을 것이라 판단해 1년
2일 중앙운영위원회(임시 의장=민예지, 중운위)에서 제 47대 안암총학생회(회장=최종운, 안암총학) 부정 선거 의혹에 대한 논의가 계속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장 논의에 대해서는 강훈구 동아리연합회장은 “차기를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우들의 불신을 해소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보영 정경대 학생회장은 “선거에 대한 총체적인 진상 규명이 필요할
제 47대 안암총학생회(회장=최종운, 안암총학) 회장단은 2일 오후 7시에 열린 중앙운영위원회(위원장=최종운, 중운위)에서 부정 선거에 대한 의혹에 대해 사실을 인정했다. 중운위에는 참관인을 포함해 4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운 안암총학 회장은 “총학생회장으로서 책임과 본분을 다하지 못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총학생회 선거라는, 누구도 건드릴 수
9월 1일에 시작한 서관 대강당 리모델링 공사가 중단됐다. 학교 측에서는 서관 대강당 리모델링과 중단에 대해 별다른 계획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서관 대강당 리모델링 대책위원회(위원장=민예지, 대책위)는 1일 서관 앞에서 서관 대강당 중단에 대한 선전전을 펼치고, 6일에는 정경대 후문에 자보를 붙여 학생들에게 사안을 알렸다. 서관 대강당을 연습 공간으로 사
고려대 야구부가 2014년도 정기전 승리의 포문을 열었다. 첫 게임 선발투수는 1학년 문지훈(사범대 체교14, 투수) 선수였다. 문지훈 선수는 “처음으로 뛰는 고연전에 선발이라 긴장되기도 했지만, 한 타자 한 타자를 막자는 일념으로 공을 던졌다”고 말했다. 양교 관중석에서는 응원이 한창이었지만, 그라운드에서 모두가 문지훈 선수의 오른손
2014년 하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의장=최종운, 전학대회)가 23일 오후 1시 4.18기념관 지하대강당에서 총 15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전학대회에서는 △예·결산안 심의 △편입생위원회 특별기구 신설 △회칙 개정 △서관 대강당 등 학생자치공간 부족 논의 △故 김지훈 학우 진상규명 및 가해자 처벌 촉구 논의 △대학평가 거부운동 및 총학생회 사
<고려대> 사공엽(사범대 체교11, 좌익수) 야구부 주장 사공엽은 공격·수비·주루 3박자를 갖춘 ‘멀티 플레이어’다. 발 빠른 외야수로 고려대 야구부의 탄탄한 수비를 책임지고 있고, 많은 경기에서 4번 타자로도 활약해왔다. 특히 ‘제4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는 11타수
1945년 12월 보성전문학교와 연희전문학교의 친선 축구경기에서 시작된 정기 고연전은 고려대와 연세대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정착했다. 이러한 라이벌 경기를 펼치는 대학은 단연 고려대와 연세대 뿐만이 아니다. 국내·외 여러 대학들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협력과 단결을 키워 나갔다. 경쟁과 협력을 통해 상생해나가는 여러 대학 라이벌 경기의 사
이번 2014년도 정기전 야구 경기에 대해 전문가들은 어떻게 전망할까. 본교 출신인 김원 중앙일보 스포츠부 기자와 양교 모두 겨뤄본 적이 있는 영남대 야구부의 차정환 코치에게 전망을 물었다. 김원 중앙일보 스포츠부 기자 객관적인 전력은 거의 비슷하다고 보지만, 경기 장소가 잠실구장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결과적으로 연세대가 미세하게 유리하다고 본다. 그러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