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과학기술대학(이하 과기대)에 속해 있던 사회체육학과(이하 사체과)가 독립학부인 사회체육학부로 재편됐다. 지난 2004년 서창특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불거진 논의가 6년여의 논란 끝에 독립학부로 최종 결정된 것이다. 사체과는 학부에 그치지 않고 사회체육대학으로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여기에는 시설확충이 필수적이다. 현재 사회체육학부에는 골프와 빙상종
방학 중 학술정보원 3층 전자정보자료실에 15석 규모 스터디룸 3개와 교육실이 추가로 들어섰다. 기존 학술정보원엔 10석 규모의 스터디룸이 2개 있었다. 학술정보원 학술정보지원팀 이형선 과장은 “실용적이지 않았던 공간을 개조해 학생들이 필요한 스터디룸으로 만들었다”며 “기존 스터디룸과 함께 스터디 공간문제가 다소 해소될 것&
39년 동안 클래식을 향한 열정을 지켜가고 있는 모임이 있다.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 ‘고려대학교 관현악단’이 바로 그곳. 멀리서 들려오는 악기선율을 따라 학생회관 6층에 있는 연습실을 찾았다.단원들은 여러 무리로 나뉘어 연습을 하고 있었다. 바이올린을 들고 있던 임종인(문과대 국문08) 씨는 “악기별로 인원수도 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