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목) 사회과학분과 중앙동아리 한국근현대사연구회(회장=박성철·경영06, 이하 한근연)의 동아리방을 찾았다. 차분한 느낌의 동방 한켠엔 , , 등 역사분야 책들이 빼곡하게 꽂혀있었다. 한근연은 25년 쯤 전 정식 동아리로 등록됐지만 그전부터 ‘경
“좋아하는 일을 시작하는 게 왜 두렵고 힘들죠? 정말 좋아한다면 적어도 ‘시작’은 해봐야죠”제8극장의 기타리스트 임슬기찬(문과대 국문04) 씨는 취미로 음악을 시작했다. “중학교 때 어머니 권유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기타가 멋있어 보여서 나중에 바꿨어요. 고등학교 때부터는 취미로 교내 밴드 활동을
보건과학대학(학장=임국환·보과대 보건행정학과, 이하 보과대)이 지난 23일(금) 정릉캠퍼스에서 대학생활에 대한 학부모님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앞으로 보건과학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보과대 재학생 학부모님 초청 행사를 열었다.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대학 소개 △보건과학의 미래 △만찬 및 교수님·학장님과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
본교 환경동아리 O=C=O(이하 OCO)가 스테플러 침 사용을 줄이자는 ‘7437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7437 캠페인은 스테플러 침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여 침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74톤에서 37톤으로 줄이자는 운동이다. 본교 보건과학대학 환경보건과 학생들로 구성된 OCO는 지난 9월 국제연합환경계획(UNE
지난 27일(화) 본교 과학도서관 대강당에서 공과대학(학장=장동식·공과대학 산업공학, 이하 공과대)이 주최하는 ‘2009 KU 공학인의 날 및 가을음악회’ 행사가 열렸다. △1부 비전선포식 △2부 가을음악회 △3부 환영회로 구성된 이날 행사엔 공과대 △교수 △직원 △학생과 테크노콤플렉스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본교는 지난 23일(수) 발표된 ‘2009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연세대를 제치고 4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교수연구업적 분야에선 한 계단 떨어진 7위에 머물렀다. 본교 재학생 커뮤니티 고파스에선 대학평가 순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학생들은 본교 연구실적이 미흡한 점에 대해 반성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
지난 8일(목) 본교 LG-POSCO 경영관에서 한국과 일본의 4개 대학이 참석한 ‘제8회 한일 밀레니엄 포럼’이 열렸다. ‘세계경제위기와 한일 양국의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 본교를 포함한 △게이오대 △와세다대 △연세대가 참석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4개 대학을 연계하는 교육과 연구 협력의 실
본교 언론학부가 2010년부터 ‘미디어학부’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에 대한 본교 언론학부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봤다. 학생들 사이에선 ‘미디어’란 명칭을 두고 찬반 의견이 양립했다. 김동연(언론학부08) 씨는 “미디어학부는 실무 위주의 ‘방송’에 집중한 느낌”이라며 &
“큰 액수도 아니고 조금 기부한 건데 이렇게 인터뷰를 해도 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이난수(남?57세) 씨는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많은 사람들이 본교에 기부를 한다. 하지만 교우거나 학부모가 아닌 교직원이 본교에 기부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 씨는 지난 6월 9일 본교 대외협력처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이 씨는 30여 년째
나는 기자로서 ‘아직’(아직까진 ‘아직’이다) 빵점이다.기자가 되기 위해서는 일단 △뻔뻔함 △용기 △부지런함 △책임감 △외모 조건을 만족해야 하지만 난 그 어느 것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나는 용기가 부족하다. 취재원을 만나고 연락하고 부탁하고 취재하는 것은 기자가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 하지만 나는 취재원에게
2009학년도 2학기 최종 수강정정 기간에 건축사회환경공학부(학부장=윤영수) 측과 학생들 사이에 혼선이 빚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혼란은 학생들이 학부사무실에서 홀수학번과 짝수학번으로 편성해 둔 분반 제도를 따르지 않으면서 시작됐다. 일부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으로 반을 신청해 특정 수업에 학생들이 몰렸고, 학부사무실 측은 수업환경을 위해 개강 이후 마지막 정
단독건물이 없어 공간 부족을 겪어 온 정보통신대학(학장=백두권, 이하 정통대)이 드디어 정보통신관을 건립하게 됐다.지난 18일(금) 본교 미래융합기술관 앞 공터에서 정통대의 ‘우정정보통신관’(이하 우정관) 기공식이 열렸다. 우정관 신축비용은 주식회사 부영에서 기증할 예정이며, 이날 기금 약정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기공식엔 △김정배
오는 16일(수) 오전 11시부터 본교 보건과학대학(학장=임국환·보건과학대학 보건행정학과) 정의관 706호에서 전 서울대 총장 권이혁 박사가 ‘Students, Be Ambitious!’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서 권 박사는 보건학 전공자를 위해 21세기 보건학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권이혁
고연전은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다. 5개 운동부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들도 다양한 고연전에 참여한다.본교 농악대는 매년 고연전 때 연세대 풍물패와 함께 공연을 펼친다. 잠실 야구장에서 고연전 시작을 알리는 판을 벌이고, 응원단 공연 전에 길을 여는 의미로 풍물굿을 한다. 고연전 마지막 날엔 길거리에서 다같이 어우러져 풍악을 즐긴다
본교 조정부(주장=오정훈 · 공과대 건축사회환경공학과08)는 1961년 △고휘길(법학과 61학번) △김세중 (법학과 62학번) △김향(행정학과 61학번) 씨가 주축이 돼 결성됐다. 조정부는 창설 10주년이 되던 1971년 ‘조정 고연전’을 시작했다. 이때부터 2002년까지 매년 8월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고연전이 열렸다.
본교는 지난 4일(금) 본교 백주년기념관 지하 1층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제1회 서울시산학연협력 기업가적 인재육성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본교에서 3학기째 개설된 ‘CampusCEO’ 강좌의 성과를 확인하고 대학생 벤처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CampusCEO는 대학생 벤처창업에 관한 실무적인 지식과
지난 27일(목) 대학원장실에서 2009년 일반대학원 우수논문 시상식이 열렸다.수상자는 △인문과학분야 김승우(대학원·국어국문) 씨 △사회과학분야 구세주(대학원·경제) 씨 △어학분야 전혜민(대학원·생명공) 씨 △공학분야 김충(대학원·기계공)·조문규(대학원·마이크로나노시스템 협동) 씨
본교 정보전산처 IT교육지원팀이 2009년 2학기 컴퓨터특강을 개설한다. 개설과목은 △컴퓨터활용능력(1급) △MATLAB △MOS 등이다.본 특강은 다음달 2일(수) 오후 1시부터 본교 포털사이트(portal.korea.ac.kr)>정보광장>IT교육강좌>IT교육 신청하기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컴퓨터활용능력 4만원 △MA
지난 18일(화) 청산-MK문화관에서 본교 러시아CIS연구소 산하 러시아센터(센터장=김진원·문과대 노어노문학과)가 주최한 ‘제1회 생활러시아어 시청각 자료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공모전엔 서울 소재 외국어고등학교 러시아어과 학생들이 참가해 러시아어로 △경복궁 △국립박물관 △남대문 시장 등을 소개하는 DVD를 제작했
본교가 지난 18일(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안병만)의 인가를 받아 산학협력 기술사업화 전문회사인 ‘고려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를 설립했다.본교 기술지주 회사의 자본금은 약 100억원(현물 54.21억원, 현금 40억원)으로 그동안 설립된 타대학 기술지주 회사와 비교했을 때 국내 최대 규모다. 산학협력 기술지주 회사는 대학이 수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