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총무처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KU ABC(Administration, Business and Culture) Program’을 개설했다. ‘고려대학교 행정경영문화 과정’으로 풀이되는 본 프로그램은 대학행정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경영적인 시각을 갖도록 하는 대학관리자 과정이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18일(금) 개
본교의 ‘강의평가제도’는 강의 내용 및 방법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강의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997년 처음 도입됐다. 본교는 이후 방식 변경을 거듭해 지난 2001년부터 학기 말에 온라인으로 수강소감설문을 실시하고 있다. 모든 수강생은 강의평가에 응하지 않으면 성적을 열람할 수 없다. 본지는 지난 2일(수)부터 4일(금
지난 4일(금) 이명박 대통령이 초청한 전국 대학 총장 간담회가 열렸다. ‘인재 대국 건설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정부 지원’을 주제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본교 이기수 총장을 비롯한 전국 대학 총장 180여 명과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배석했다.이 자리에서 교육
(주)유성사 김용철 회장이 지난 21일(금) 본교 공과대학 발전기금으로 일금 2억 원을 기부했다. 이 자리에는 △이기수 총장 △마동훈 대외협력처장 △김수원 공과대학장 △심재경(공과대 기계공학과)교수 등이 참석했다.지난 2005년 본교 공학대학원 IT 미래전략최고과정을 수료한 김 회장은 현재 본교 공과대학의 발전을 위한 모임인 ‘공과대학 발전위원회
학문소통연구회(회장=최동식 교수·이과대 화학과) 5차 워크샵이 지난 28일(금) 박물관 사회교육실(백주년기념관 지하 1층)에서 열렸다.주제 1은 ‘민족종교의 지혜(인문계)’로 손장권(문과대 사회학과)교수가 발표하고 노길명(인문대 사회학과)교수와 김용휘(민족문화연구원)교수가 패널토론에 참여했다. 주제 2는 ‘민주화
본교 한자한문연구소(소장=박성규 교수·문과대 한문학과)가 무료 한자특강(상시강좌)을 개설, 운영 중이다.특강은 교내 한자이해능력인증시험에 대비, 학생들에게 한자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일(월) 개설됐다. 수업은 개설 요일에 따라 A, B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별도의 수강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A반은 김진경(본교 강사&midd
본교가 오는 2009년 3월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을 개원할 경우 폐지될 법과대학을 대체할 단과대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로스쿨 인가 반납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현재 본교는 가능한 모든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 당장 오는 4월 중순에 로스쿨 본인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데다 2009년 신입생을 받기 위해선 적어도 2학기 내로 입시전형 공고가 이뤄
본교 이기수 총장이 ‘제3회 아시아·태평양 국제교육협회(Asia-Pacific Association for International Education, 이하 APAIE) 컨퍼런스’에 참가해 행사 마지막 날인 28일(금) 기조연설을 했다.‘아시아·태평양 지역 고등교육의 차세대 물결(The Next Wa
1970년대 막걸리 주점인 ‘가정집’을 운영하다가 87년 이후 ‘신당동 떡볶이’를 운영해 온 유병우(남·67) 씨. 이제는 쉴 때가 됐다는 생각에 32년 가까이 계속해온 장사를 접기로 했다는 유 씨의 얼굴에는 내내 서운한 빛이 어렸다. 고려대의 변천사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호탕하게 웃는 그
한국언어학회(회장=홍재성·서울대 불어불문학과 교수)가 주관하는 제18차 세계언어학자대회(The 18th International Congress of Linguists)가 오는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본교에서 개최된다. 지난 21일(금) 세계언어학자대회 조직위원회 측은 이기수 총장을 만나 협조 요청안을 전달하고 구체적인 운영 방안에
‘3월의 행정토론회’가 지난 19일(수)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관 제2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대학, 행정조직, 행정인의 인식과 역할'을 주제로 약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됐다.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행정토론회는 직원들의 소통 증진 및 지식 공유를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명예교수 추대식이 지난 19일(수) 열렸다.지난달 29일 정년퇴임한 7명의 교원 중 25년 이상 재직한 △정복조(생명과학대 식품자원경제학과)교수 △김봉구(생명과학대 식품자원경제학과)교수 △서진영(정경대 정치외교학과)교수 △홍승길(의과대 의학과)교수 △박명순(사범대 국어교육과)교수 등 총 5명이 명예교수로 추대됐다.이 자리에 참석한 이기수 총장은 &ldquo
지난 17일(월) 본교 총장실에서 우수 행정부서 포상식이 있었다. 이날 포상 부서로 선정된 총무처 총무부는 표창장과 격려금 500만원을 받았다. 포상은 비정기적으로 이뤄지며, 처장단 심의를 거쳐 우수 부서가 선정된다. 본 행사를 주관한 기획평가팀은 “총무부는 평소 아름답고 쾌적한 캠퍼스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며 &
오는 25일(화) 오전 10시부터 31일(화) 오후 5시까지 연계전공 신청 기간이다. 연계전공을 신청하려는 학생은 안암캠퍼스 학적·수업지원팀 또는 세종캠퍼스 교무지원팀에 연계전공 이수신청서 및 학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1전공이 배정된 학생 △3학기 이상 등록한 2008학년도 1학기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학과(부)에 관계없이 연계전공에 지원
오늘(24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7일(목) 오후 5시까지 '수강신청 과목포기'가 이뤄진다. 과목 포기는 본교 포털 사이트(portal.korea.ac.kr)>정보광장>수업/수강신청>수강신청과목포기에서 최대 6학점까지 가능하다. 단, 4학년을 제외한 모든 학년은 과목 포기 이후에도 최소 12학점 이상을 수강해야 한다.과목을 포기했더라
역우회(力友會)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0일(월) 생활체육관 역도부실에서 열렸다. 이번 수여식에서 △정희정(사범대 교육04) △황재석(경영대 경영06) △박기수(사범대 체교07) 씨 등 총 3명의 역도부원이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받았다.본교 역도부(부장=장지하·사범대 체교03) 출신 교우들이 설립한 단체인 역우회는 1979년부터 매학기 역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발전기금 약정식이 지난 13일(목) 본교 총장실에서 열렸다.이번 약정식에서 조동기(국어교육과 85학번) 씨가 일금 1억 원을 본교에 기부했다. 이 자리에는 △이기수 총장 △마동훈 대외협력처장 △강선보 사범대학장 △고형진 국어교육학과장 △이관규(사범대 국어교육과)교수가 참석했다. 조 씨는 “오는 5월 국어교육과가 30주년을 맞는
대학평의원회가 빠르면 올해 상반기 안으로 구성될 전망이다.학교 측은 개정된 사립학교법에 따라 수정된 정관을 교육부에 제출해 지난 2007년 7월 6일자로 승인을 받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평가팀 직원 김태복 씨는 “각 행정부서에 공문을 보내고 실질적인 운영 계획을 세우는 등 대학평의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
오는 20일(목)까지 부전공, 조기졸업 신청을 받는다. 부전공은 제1전공을 배정받고 3학기 이상 등록한 재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조기졸업은 △매학기 수강학점이 17학점 이상 △5~6학기 말까지 총 취득학점이 108~117학점 이상(계절학기 취득학점 포함) △총 평점평균이 4.00 이상 △F학점이 없는 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부전공, 조기졸업 신청은 소속
“기자가 된다는 것은 경력이나 직업이 아니라 삶의 방식을 택하는 것이다.”고대신문사에 들어오기 전, 막연하게 기자의 꿈을 갖고 들으러 갔던 에서 안수찬 한겨레 기자가 했던 말이다. 멋있다는 생각에 노트에 적어놓긴 했지만 막상 잘 이해하지는 못했던 그 말이, 수습기자가 된 오늘에서야 절실히 와 닿는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