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부 학생 4명으로 구성된 자연과학 분야의 LIFE팀은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이해와 치료제로서 RNAi의 가능성’이란 주제로 본교 교수학습개발원이 선정한 CCP 최우수팀에 선발됐다. 백지현(생명대 생명과학06) 팀장은 “타미플루와 리넨자가 신종플루의 치료제로 어느 정도 효과를 냈지만 이에 내성을 가진 슈퍼 바이러스가
교내에서 운영 중인 의료공제 제도가 높은 상한금액과 환급비율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986년에 시작된 의료공제 제도는 안암캠퍼스와 세종캠퍼스 모두 지난 2006년부터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의료공제 제도는 의료공제비를 납부한 학생이 재학기간 지출한 진료비 본인부담금 중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부분을 돌려받는 제도다. 진료비 200만원까지는 100% 환
본교 아이스하키부가 지난 27일(금) 연세대와의 경기에서 또 다시 역전을 허용하며 3대 4로 패했다. 본교는 2피리어드까지 2대 1로 앞서나가며 게임을 리드했지만 3피리어드에 3골을 내주며 역전패했다. 1피리어드는 우리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시작 3분 만에 김형준(사범대 체교06) 선수의 골로 게임을 리드한 본교는 이후 한골을 내줬으나 바로 한호택(
세종 생활도서관(이하 생도)이 위기를 맞고 있다.생도는 지난 1997년 ‘생활정보센터’라는 이름으로 인문대 학생회실에 개관했다. 생도는 당시 인문대 학생회를 주축으로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기 위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인문사회과학 서적 위주로 많은 학생이 시대적 상황을 같이 고민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자 했다. 2000년대 들어
세종 국제어학원이 2009학년도 겨울방학 중국 학점인정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겨울방학동안 중국 남경대학교에서 중국어 어학연수 후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연수는 다음달 20일부터 4주간 진행되며 학칙에 의해 3학점을 인정받는다. 비용은 식비와 항공료, 여행자 보험을 제외하고 670달러(한화 약 80만원)다. 휴학생과 2010년 2월 졸
농구부는 올해 신입생 8명(△센터 1명 △포워드 3명 △가드 4명)을 선발했다. 포지션마다 짜임새 있게 선수를 선발한 농구부는 고르게 전력을 보강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졸업하는 하재필(사범대 체교06) 선수와 신정섭(사범대 체교06) 선수의 공백을 신입생들로 메울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포지션마다 기량이 좋은 선수가 눈에 띈다. 가드 겸 포
축구부는 신입생 13명을 선발했다. 포지션 별로 △공격수 3명 △미드필더 7명 △수비수 2명 △골키퍼 1명이 우리 팀에 합류했다.주목할 만한 선수로 김경중(금호고?FW)이 있다. 김 선수는 15세부터 20세까지 국가대표팀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수용 금호고 감독은 “김경중은 스피드, 유연성, 드리블, 체력이 좋은 선수&r
아이스하키부는 올해 7명(CF 1명, LW 2명, RW 3명, RD 1명)의 신입선수를 선발했다. 최태호 코치는 주목할 만한 선수로 주니어 대표로 활약한 △안진휘(경복고?RW) △박진규(중동고?LW) △이현승(보성고?CF) 선수를 꼽았다. 중앙 공격수 안진휘 선수는 시야가 넓고 경기를 원하는 방향으로 끌어가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 코치는 &
본교 아이스하키부가 지난 20일(금) 열린 ‘2009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연세대전에서 2대 4로 패했다. 본교는 1피리어드까지 2대 0으로 앞서며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으나 2, 3피리어드에 2골씩 실점하며 역전패했다.1피리어드는 우리 페이스였다. 신상우(사범대 체교06) 선수는 경기시작 3분 만에 상대 진영에서 퍽을 가로챈 김형준(사
지난 5일(목) 본교 유종성(과기대 신소재화학과) 교수 연구진이 1년 여의 연구 끝에 백금 나노입자의 효율적인 합성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로 연료전지 상용화 전망이 밝아졌다.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연료전지는 필수성분인 백금이 비싸 상용화가 어려웠다. 연구진은 연료전지의 전극촉매 합성법을 개선해 백금 사용량을 최소화했다. 이로써 연료
지난 7일(토) 통일교육원 교육관에서 열린 ‘통일 이후 모의국무회의 경진대회’에서 본교 북한학과 팀이 2위를 차지했다. 대회엔 본교 세종캠퍼스를 포함해 △동국대 △명지대 △서강대 △연세대 △한국외대에서 8개 팀이 참가했으며, 대회 1위는 ‘노동부’ 역할을 맡은 명지대 북한학과 팀이 차지했다. 이효진(인문대 북한06
본교 아이스하키팀이 지난 5일(목)부터 11일(수)까지 열린 ‘제64회 전국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엔 2개 실업팀과 4개 대학팀이 참가했다.본교팀은 예선에서 한양대와 안양한라를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올라 하이원과 대결했다. 하이원과의 준결승전에서 본교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 3
공공행정학부학생회(회장=정용권?공공행정학부04, 이하 학생회)는 △다가가는 △교류하는 △편안한 학생회란 모토로 출발했다. 학생회는 임기동안 모토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공약 이행에 힘썼고, 선후배 만남의 장을 열어 학부 내 활발한 교류를 이끌었다. 다만, 학생들의 참여부족을 극복하지 못한 것이 한계로 남았다. 학생회는 다가가는 학생회의 일환으로 시험기간 때 야
과학기술대학생회(회장=박주호?과기대 디스플레이.반도체03, 이하 학생회)는 지난해 12월 출범하며 △할 말하는 △투명한 △실현하는 △계승하는 △진짜 학생회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투명한 학생회를 위해 1, 2학기 초에 학생회비 사용내역을 공개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지호(과기대 제어계측08) 씨는 “학생회가 수입과 지출에 대한 재정보고를 실시
세종캠퍼스 전시창작 동아리 서화회(회장=심현보?과기대 생명정보03)가 전시회를 연다.농심 국제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동아리 회원 10여명의 △한문 △한글 △사군자 △전각 △유화 △서양화 20여 점이 출품된다. 서화회에서 서예와 동양화 교육을 담당하는 정현호(과기대 생명정보03) 씨는 &
‘고대 와인’에 이어 ‘고대 막걸리’가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달 19일 출범한 본교 건강식품바이오사업단(단장=황한준 교수?과기대 식품생명공학과)은 최근 국내외 막걸리 열풍에 발맞춰 막걸리를 연구해 ‘고대 막걸리’를 브랜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단은 막걸리의 △저장성 향상 △맛과 향의
최종후(과기대 정보통계학과) 교수는 지난 1997년 본교 세종캠퍼스에 부임했다. 이번 학기엔 ‘통계적사고’와 ‘통계조사실습’ 강의를 맡고 있다.그는 학생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강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최 교수의 강의 스타일에도 드러난다. 최 교수는 단편적인 주입식 교육보다는 학생 스스로 해결 방안을 찾아갈 수
세종캠퍼스(이하 세종)는 지난 2006년 4월 ‘VISION2010+’(이하 비전 2010)을 제시했다. 비전 2010은 세종 중심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립과 오송생명과학단지 및 KTX 고속철도역인 오송역 건설 등 주변 환경의 변화로 인한 세종의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안암캠퍼스와의 차별화를 이뤄내고자 수립됐다. 비전 2010은 현재
세종캠퍼스 총무팀이 지난달 31일(토) 충남 연기군 전의면과 전동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지역주민 300여명을 무료로 진료했다. 세종캠퍼스는 지난 2006년부터 연기군, 본교 안산병원과 함께 지역사회 의료 소외계층에게 연 1회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의료진은 본교 안산병원 박정율 부원장을 포함해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영상의학과 △재활의
열정 하나로 미식축구에 빠진 젊음 ‘Korea Tigers'1962년에 창단한 본교 미식축구 동아리 ‘Korea Tigers(회장=남기호?문과대 영어영문05)’는 성균관대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만들어진 미식축구팀이다. Korea Tigers는 ‘동아리’보다는 ‘운동부’에 가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