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금) 본교 LG-POSCO관에서 동아시아문화교류연구소(소장=박현숙·사범대 역사교육과)가 주최하고 동북아역사재단이 후원한 ‘야스쿠니 신사의 역사적 재조명’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엔 △남상구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다카하시 테츠야 동경대 교수 △최영호 영산대 교수 △서용 북경대 교수 등 한·중&
전략기획팀에서 오는 11일(금)까지 교육과학기술부에 세종캠퍼스 약학대 신설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약학대 신설 추진위원장 박영인 생명과학대 교수는 “약학대를 설립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근처에 생기는 오송생명과학단지와 더불어 약학대는 세종을 일류 캠퍼스로 끌어올리는 주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
매 학기 실시하는 강의평가에서는 학생이 선호하는 강의가 드러난다. 그렇다면 가르치는 입장에서 좋은 강의는 어떤 강의일까?지난 20일(금), 27일(금) 교수학습개발원(원장=한두봉·식품자원경제학과)이 개최한 ‘우수강의사례 공유 워크숍’에선 교수가 생각하는 좋은 강의가 무엇인지 엿볼 수 있었다. 워크숍은 지난 학기 석탑강의상을
본교는 2003년 2학기부터 학생들의 강의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교원들에게 석탑강의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학기에는 교원 158명이 상을 받았다. 석탑강의상은 전공·교양강의 중 상위 5%, 영어강의 중 상위 10% 안에 드는 교원이 받는다. 석탑강의상은 중복 수상이 허용되기 때문에 한 교원이 여러 번 받기도 한다. 석탑강의상은 2004년부
지난 23일(월) 가평군청에서 ‘고려대학교·가평군 사이버멘토링 시스템(이하 멘토링) 시연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엔 △사범대학장 △부학장 △가평군수 △교육협력과장이 참석했다.멘토링은 본교 사범대생 멘토가 가평군 중·고등학생 멘티에게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엔 멘티 104명, 멘토
럭비부는 13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럭비부 신입생들은 기술력과 판단력이 뛰어나지만, 체격 조건이 다소 떨어진다. 체격이 뛰어난 선수를 연세대에게 빼앗겼단 설명이다. 주목할 선수로는 △임요한(양정고·PROP) △이명준(부천북고·S.H) △황규범(양정고·S.O/F.B) 선수가 있다.임요한 선수는 키 182cm에 몸무게 1
동아리연합회와 애기능동아리연합회가 새로 선출됐다. 지난 27일(금) 열린 제27대 동아리연합회 선거에서 회장으로 박현석(국제학부08) 씨가, 부회장으로 한미선(보과대 환경생태공학08) 씨가 선출됐다. 투표율은 81.2%, 찬성률은 90.7%(216표)였다. 주요 공약은 △동아리 실태 조사 △분과 체계 정비 △고등학교 특별활동과의 연계 △대학 문화 주도다.
1.지난 달 창간기념호에 실릴 축사를 받아야 했다. 아는 분께 추천을 받아 글을 잘 쓰기로 소문난 한 교수님께 축사를 부탁드렸지만 ‘미안하지만 요즘은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다’란 이유로 거절당했다. 조교 분께 전해들은 말이었음에도 뭔가 중후하면서도 익살스런 분위기가 확 와 닿았다. 시간을 ‘물리적’이라고 말할 수 있
지난 18일(수) 교우회관에서 출판기념식이 열렸다. 는 1938년부터 지난해까지, 고대산악회(주장=오종훈·정경대 경제05) 70년사를 기록한 책이다. 지난 3월부터 졸업생을 중심으로 편찬작업을 시작해, △산악회 기록 △연도별 등산일지 △교우 기고로 구성된 600쪽 분량의 책을 완성했다.
지난 6월부터 계속된 폐지 논쟁이 해결될 조짐을 보인다. 이기수 총장은 지난 16일(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폐지 논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총장은 “이미 계약된 사항을 파기할 순 없으나 관련업체들과 재계약할 때 미화업체 직원이 섭섭해 하는 부분이 생기지 않게 최대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미화업체 직원 측은 반신반의했다.
쌀쌀한 날씨에 몸이 움츠러드는 겨울, 따뜻한 분위기가 그립다면 ‘table B’에 가보자. 안암역 2번 출구로 나와 고대 앞 사거리 쪽으로 가다보면 지하 1층에 위치한 table B를 찾을 수 있다. 아래로 이어진 계단을 따라 내려가 문을 열면 카페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그리 넓진 않지만 아지트처럼 편안한 느낌을 준다. 너무 밝
국제학부는 2007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11월 본 선거에서 학생회장을 선출하지 못했다. 지난 3월 보궐선거에서 선출된 김규식 국제학부 학생회장은 다음 선거를 제대로 치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학생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지난 4월 국제학부학생회(회장=김규식·국제학부05)는 학생회칙을 개정했다. 200명 가까이 늘어난
생명과학대학생회(회장=양희웅 생명과학부07, 이하 학생회)는 임기동안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활동에 초점을 맞췄으며 외부활동은 자제했다.주요 공약은 △등록금 인상 반대 △학과제로 전환 △생명과학관 서관 컴퓨터실 재개방과 지속관리 △인터넷 커뮤니티 활성화 △학부별 과방 설치 △체육대회 열기 △사물함 추가 설치 △여학생 휴게실 개선 △생명과학관 동관에
문과대학생회(회장=이민영 문과대 사회07, 이하 학생회)는 △학생복지 향상 △학내 교육문제 해결 △사회문제 참여활동을 펼쳤다. 학생회는 학생복지와 사회문제 공약은 잘 이행했지만 교육문제 해결에 있어선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학생복지 공약은 대부분 이행했다. 지난 학기부터 시험기간마다 서관 202호를 24시간 개방했고, 컴퓨터실 이용시간을 15분 앞
본교 대학원 박사과정인 이정태(대학원·컴퓨터통신공학) 씨가 지난달 8일(목) ‘마이크로소프트(Micro Soft) 아시아연구소장학생(이하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올해엔 아시아 전역 유수 대학의 박사과정 학생 98명이 지원해 총 25명의 학생이 뽑혔고, 이중 한국 학생은 2명이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 사우디아
‘제1회 아시아 OCW 국제 컨퍼런스’가 지난 4일(수)부터 나흘간 본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본교 교수학습개발원(원장=한두봉·생명과학대학 식품자원경제학과)이 주최했다.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MIT)가 2002년 시작한 오픈코스웨어(OpenCourseWare, 이하 OCW)는 대학 강의와 수업자료를 인터넷에 공개
본지는 지난 5일(목)부터 3일간 중앙동아리 소속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제26대 동아리연합회 ‘동방불패’ (회장=유낙연·문과대 중문07, 이하 동연) 1년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동연의 자문을 구해 동아리 인원을 3000명으로 가정한 뒤 8개 분과비율별로 설문을 배분했으며, 표집오차는 ±6.9%다. 동연
20대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이 곱지 않다. 사회문제에 관심이 없고 개인의 문제만 신경 쓴다는 이유에서다. 사회의 변혁을 이끌어야 할 20대의 보수화·탈정치화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라고 지식인, 언론, 정치인들은 입을 모은다. 지난 2007년 서울지역 7개 대학신문이 실시했던 정치성향조사에서 자신을 보수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진보라고 생각하는
오는 6일(금)은 ‘학관 청소의 날’이다. 동아리연합회(회장=유낙연·문과대 중문07)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를 ‘받기’만 하던 입장이었던 학생들이 청소를 ‘하는’ 사람의 입장이 돼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당일 오후 5시까지 민주광장으로 모이면 된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