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막을 내린 드라마 은 한국 최초의 서양식 의료기관인 제중원을 배경으로 하였다. 1885년 미국 장로교의 의료 선교사 알렌의 주도로 설립된 제중원은 세브란스병원의 전신으로 알려져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학교 의료원의 모태이므로 연세대학교는 제중원이 설립된 1885년을 개교 원년으로 삼고 있다. 그런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제중
본교는 울산과학기술대학과 학술·학생 분야 교류와 학술자료·출판물 교환에 합의해 2010년 여름학기부터 양교간 수업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12일 열린 양교간 학술교류 협약식에서 조무제 울산과학기술대 총장은 “신생대학으로서 역사와 전통이 깊은 고려대와 학술교류협정을 맺게 되어 기쁘고, 향후 학술 전반에 걸쳐서 다양한 교류가
본교 국제처(처장=최흥석·정경대학 행정학과)가 Global Honors College Pilot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은 여름방학기간 동안 세계 유수대학 출신의 학생들, 분야별 전문교수와 함께 ‘Global Seminar on Sustainability’라는 주제에 대해 연구 및
지난 2006년 세종캠퍼스(이하 세종)는 ‘오는 2010년 세종을 중부 지역 최고대학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VISION2010+(이하 비전2010)을 발표했다. 비전 선포 당시 세종은 △외부기관 평가 최우수대학 △학생·기업이 만족하는 대학 △1인1외국어 능통 대학 △5개 연구 분야의 최고 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발전적 구
본교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교(St. Petersburg State University)가 지난 1일(수)상호교류 증진을 약속했다. 본교는 본교를 방문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원생들에게 △전액장학금 △기숙사 비용 △생활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 측은 이공계 대학원 공동석사학위제도와 대학 내 한국학센터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지난달 성신여대가 용역업체를 바꾸면서 기존의 환경미화노동자 65명을 집단 해고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성신여대에서 몇 십년간 일해 온 노동자들은 그동안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임금을 받아오는 등 부당한 처우를 받아 왔으며, 이번 사태는 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노동조합을 결성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지난 10일(수) 용역업체 측이 65명 전원 고용승
·귀에는 익숙하지만 되짚어 보면 실상 구체적으로 아는 것이 별로 없는 경우가 흔히 있다. 일반적인 경우 스페인과 스페인 문학이 이에 해당할 것이다. 스페인 하면 '투우, 돈 후안, 돈키호테'가 쉽게 연상되지만 스페인 문학의 역사가 천 년을 넘어섰다는 사실은 새삼스럽게 들릴 것이다. 영미나 다른 유럽어권 문학에 비해 우리에게 스페인 문학은 비
지난 3일(목) 본교와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대학(Lomonosov Moscow State University)이 학술교류협정을 갱신했다. 협정 체결식엔 모스크바 국립대학의 빅토르 안토노비치 사도브니치(Victor Antonovich Sadovnichii) 총장과 본교 이기수 총장 외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체결로 모스크바 국립대학과 본교 간의 협정기간
본교 세종캠퍼스(이하 세종)가 한국철도대학(이하 철도대학)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9개월이 지났지만 커리큘럼과 교직원 처우에 관한 문제 등 일부 협상 과정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지난 6월부터 국토해양부(구 건설교통부)-철도대학과 인수 협상에 들어간 세종은 오는 2009년부터 본교 신입생 선발을 목표로 △학과편성을 비롯한 커리큘럼 △교직원 신분 처우
[법대 이재형 교수 인터뷰]법대 게시판을 통해 법교위 구성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나?로스쿨 인가 신청대학의 소속교수가 법교위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위원장은 이화여대 교수이고, 위원들 중에는 서울대, 경북대, 전남대 교수가 있다. 교육부는 약 1년 동안 연구용역과 공청회를 통해 심사기준을 마련했다. 그러나 이후 구성된
말레이시아 국립대학 UKM(Universiti Kebangsaan Malaysia) 교수와 직원단 일행이 국제학술교류 협의를 위해 본교 공과대(학장=김수원 교수·공과대 전기전자전파공학과)를 방문했다. UKM은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대학 랭킹 200위 안에 드는 말레이시아의 명문 대학이다.지난달 22일에 열린 교류회에선 본교 캠퍼스 투어 및 공과대
아시아 태평양 국제 교육협회(이하 APAIE) 회장을 맡고 있는 본교 이두희(경영대 경영학과)교수가 지난 7일(수)부터 9일(금)까지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 진행된 APAIE 회의의 주요 내용을 지난 16일(금) 소개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학 간의 교류 확대-이 교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학들은 우수한 학생을 키워 미국이나 유럽으로 내
외국인 학부생의 수는 대학의 국제화를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 중 하나다. 그러나 본교의 외국인 학부생 비율은 지난 4년간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외국인 학생 수는 크게 늘고 있지만 대부분이 국제하계대학, 한국어문화교육센터에서 수학하는 학생들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싱가폴 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이하 NUS)에
“우리들의 보고서가 본교가 처한 문제들의 현실적인 대안이 되길 바랍니다”지난달 18일 본교 4 · 18 기념관에서 ‘2006 KU해외탐방단 지피지기(知彼知己)’의 보고서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 날 시상식은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싱가포르 국립대학 벤치마킹에 참여한 탐방단 13팀
‘2006 싱가포르 국립대학 탐방단 Global Pride, Go Korea University(知彼知己, 이하 지피지기)’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올해 학생처(처장=성영신 · 문과대 심리학과)에서는 ‘본교와 본교생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해외탐방’을 기치로 새롭게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흔히 우리는 싱가포르하면 국가에 의해 엄격히 통제되는 ‘아름답지만 딱딱한’ 나라를 떠올린다. 그러나 싱가포르 국립대학(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이하 NUS)을 방문하며 싱가포르 사람들의 열린 마음과 친절, 그리고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본교생 12팀(1팀당 3명)으로 구성된 해외탐방단과 본지는 지난
다양한 논란 속에 끊임없이 변화를 겪고 있는 한국의 대학 총장 선출. 외국의 경우는 어떨까?△미국미국 대학의 총장들은 대부분 대학 내 인사가 아닌 외부 영입인사다. 대체로 이사회와 교수를 중심으로 한 총장선출위원회(총장초빙위원회)에서 광고를 통해 총장을 공채한다. 또, 총장을 직선으로 선출하면 학내 구성원의 갈등이 커져 대학 발전을 저해한다는 시각을 가진
아나키즘은 그 온전한 실체를 이데올로기 차원에서 찾아내기보다 다양한 시민운동에 어떻게 녹아있는지에 주목하는 편이 더 바람직하다. 여전히 아나키즘 국제대회가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저널과 책이 발간되지만 이러한 측면에선 아나키즘의 현실 형태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에 아나키즘은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오는 15일(금)까지 본교 학생처에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를 방문해 선진 교육현장을 체험할 해외탐방단을 모집한다. 이번 탐방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와 협의해 오는 11월경에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는 2004년도 런던 타임즈의 대학평가 조사에서 전체 대학순위 세계 18위에 오른 바 있다. 서류심사를 통해 10팀 내외의 해외탐방
본교 학생처에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를 방문해 선진 교육현장을 체험할 해외탐방단을 모집한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는 2004년도에 세계 상위 20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런던 타임즈의 대학평가 조사에서 18위에 올랐다. 또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는 엔지니어링과 IT학부 분야에서 9위를 차지했다. 이번 탐방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와 협의해 오는 11월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