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연전에서 럭비부는 27:3이라는 큰 점수차로 승리했다. 시종 연세대를 압도하며 월등한 실력을 보여줬다. 지난해 대학팀들과의 경기에선 무패를 기록했고, 전국체전에선 실업팀들을 차례로 대파해 우승을 일궈냈다. 지난해 럭비부의 전승을 이끌었던 4학년들이 졸업했지만 여전히 본교 럭비부는 국내 최강의 실력을 유지하고 있다. 국가대표 팀에 본교 출신 선수가
본교 유일의 쇼트트랙 선수인 조해리(사범대 체교05). 조 선수는 지난달 17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제 23회 토리노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이하 U대회) 쇼트트랙 1000m, 15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쇼트트랙 선수들 대부분이 그러하듯 조 선수도 취미삼아 시작한 운동이 올해로 14년째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대표선수로 활약한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스틱을 잡은 유문수(체교04, 오른쪽 공격수RW) 선수는 U-18(18세이하), U-20(20세이하) 국가대표를 거치며 장차 국내 아이스하키를 이끌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주장으로 선임된 유 선수는 항상 성실하고 진지한 자세로 동료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지난 26일(금) 본교 아이스링크장에서 맹훈련 중인 아이스하
본교 운동부 신인선수들은 입학 전인 지난해 10월부터 훈련에 합류했다. 농구부의 경우 매년 11월에 열리는 농구대잔치에 출전하기도 한다. 이 들 중에는 고교시절부터 유망주로 각광받으며, 각종 국제대회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많다. 신인 선수들은 동계훈련에서 누구보다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인상적인 데뷔전을 꿈꾸고, 고연전 무대에 설 그날을
1학년 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며 본교 농구부의 기둥이었던 김영환(체교03, 포워드), 신제록(체교03, 가드) 선수. 두 선수는 졸업으로 팀을 떠났지만, 빈자리를 메워줄 충분한 실력을 갖춘 신인 선수들이 대거 입학했다. 청소년 대표선수 출신 유성호(체교07, 광신정보산업고 졸, 포워드), 홍세용(체교07, 군산고 졸, 가드)선수를 포함 9명의 신입생이 바
본교 농구부의 주장을 맡게된 차재영(체교 04, 포워드)선수. 차 선수는 이미 명지고 시절부터 ‘될성부른 떡잎’으로 평가받으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아 왔다. 기대에 부응하듯 차 선수는 1학년 때부터 주전 자리를 굳게 지켜왔고, 가드와 포워드를 넘나들며 팀을 이끌어왔다. 차 선수는 뛰어난 점프력과 악착같은 근성을 지닌 선수로 평가받는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송추 야구장에는 선수들의 우렁찬 기합소리가 가득하다. 눈발이 섞인 칼바람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동계훈련에 여념 없는 본교 야구부의 오현근(사범대 체교 04, 외야수), 김준(사범대 체교 04, 투수) 선수를 지난 17일(수) 만났다. 군기반장은 NO~‘삑, 삑’ 호각 소리에 맞춰 선수들은 가벼운 달리기를 하고
“‘자율’과 ‘믿음’으로 선수를 위한 감독이 되겠다”- 양승호 신임 야구부 감독 인터뷰선수 경력신일고 - 고려대(79학번) - 상업은행 - 해태 - OB - 87년 은퇴코치 / 감독 경력신일중 감독 - 신일고 인스트럭터 - OB 수석코치 - LG 수석코치 - LG 감독대행 - 현 고려대 야구부
겨울 방학 그리고 새해가 밝아오면 빳빳한 새 다이어리에 목표를 적어보곤 한다. 매년 작심삼일을 경험하면서도 ‘다이어트’, ‘운동’에 대한 이야기는 절대 빠뜨리지 않는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방학을 이용해 운동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피트니스 센터에 등록하거나 수영, 테니스 등을 배우기도 한다. 하
스쿠터 전성시대이다. ‘스쿠터 族’들은 꽉 막힌 도로의 차들을 요리조리 잘 피하면서 속도를 낸다. 주차난 또한 그들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이다. 자전거 보다 빠르고, 자동차보다 편리한 스쿠터. 스쿠터 族들의 스쿠터 이야기를 들어보고, 스쿠터 전문가에게 스쿠터 잘 고르고 잘타는 법에 대해 들어보자. 교내에서도 1~2년 사이에 스쿠터를 타고
캠퍼스에서 만난 학생들에게 비법을 물어봤다. 김현준(공과대 산업시스템정보05)“한창 더울 때는 집에서 낮잠을 자는게 최고에요. 자고 일어나면 어느덧 시원한 저녁이 되거든요”장준수(공과대 건축,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06) “저는 집에서 에어컨을 틀어놓고 밖에 나가질 않아요”이혜민(정경대 행정05) “중광에 올때마다 파파이스에 들러서 시원한 팥빙수를 먹어요”김서현
수평의 경계는 사라지고 하늘을 향한 대나무의 수직만 가득한 곳 ,죽향의 고장,담양 대나무 숲으로 떠나보자. 아름다운 관방제 숲길을 걸어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하늘을 찌를 듯 뻗어 있는 대숲이 보인다. 담양군에서 조성한 대나무 숲 ‘죽녹원’이다. 죽녹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서늘한 기운이 느껴진다. 실제로 대나무 숲의 온도는 밖의 온도보다 4~7도
여름은 노출의 계절?! 진정한 패션리더는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템을 선택한다. 세계적으로 패션의 유행을 이끈다는 할리우드 스타들은 한 여름에도 가죽 소재의 부츠를 신는다. 초미니스커트에 슬리브리스로 과감한 노출을 통해 여름 계절감을 표현하면서도 겨울 아이템인 어그부츠를 매치하는 그들. 여름 슈즈로는 발등을 시원하게 내보이는 샌들이나 슬리퍼를 떠올리기 쉽
올 여름 극장가는 예년과 다름없이 큰 규모의 영화 몇 편에게 잠식당한 듯하다. 돌아온 슈퍼맨과 해적들, 한강을 휘젓고 다니는 괴물(제목도 직설적이어라!)이 떼거리로 몰려다니고 언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는 국새를 찾느라 온 나라가 법석이다. 이런 소란스러운 분위기 가운데에서 조용하게 개봉하는, 볼만한 영화 몇 편을 소개하고자 한다. <커피와 담배>
요즘 같이 후끈후끈한 더위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이곳을 소개합니다. 바로 뜨거운 여름의 동반자이자, 시원한 육수로 더위를 날려버릴 냉면의 명가 ‘낙산냉면’입니다.*^-^* 식당 외부 모습 취재일이 되자 갑작스런 장맛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행여나 날을 잘못 택해 온건 아닌지 초초해 하며 식당으로 향했다. 미리 봐뒀던 약도대로 낙산공원으로 가는 마을 버스에서
드디어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왔어요^^ 다들 계획했던 대로 알차게 보내고 있으세요? 저는 얼마 전 길거리를 지나다 문득 우체통을 발견했답니다. 매일 지나던 길이건만, 왜 이제야 알았는지... 하루 일과에 치여 관심을 갖지 못했나 봐요. 방학의 여유는 잊고 지내던 것들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가 봅니다. 어렸을 땐 방학이 시작되면 미리 수첩에 받아둔 친구의
대한민국의 12번째 태극전사 붉은악마, 왜 하필 붉은색 일까?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청소년 대표팀은 4강에 올라 세계를 경악케 했다. 당시 외국 언론들은 한국팀을 붉은악령(Red Furies)등으로 칭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 표현이 국내에서 번역되는 과정에서 ‘붉은악마’로 표기되었고, 영문으로는 'Red Devils' 로 나타내게 되었다
1. Tiger coffee 학관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다 학생회관 2층 식당엔 조그만 카페가 있다. 올 봄에 개장했지만 벌써 이곳의 매력을 느낀 단골손님들이 찾고 있다. 이혜정(여 · 42)사장은 “미숫가루가 맛있다며 교우회관에서 오는 손님도 있다”며 웃음을 지었다. 미숫가루는 곡물에 우유를 걸쭉하게 타서 식사대용으로 좋고, 건강식으로 알려졌기 때문. 날
사시사철 입는 청바지에도 유행이 있다. 반 나팔 진청바지에서 지난겨울 부츠컷이 붐을 일으키더니, 올 봄엔 힙에서 종아리까지 몸에 타이트하게 붙는 스키니 팬츠가 유행했다. 그리고 이번 여름, 그 여세를 몰아 ‘그레이 스키니진’이 패션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그레이 스키니진은 약간 물에 빠진 듯한 회색빛의 타이트한 바지로, 주로 키가 작고 왜소한 걸들에게 어울린
쿠키닷컴과 인터넷 고대신문이 만나 새롭게 태어날 ‘KUKEY'앞으로 온 · 오프라인으로 사용될 쿠키의 로고 디자인을 공모합니다.컴퓨터로 이미지를 만들거나, 손으로 직접 그린 이미지를 스캔해 제출해도 됩니다.쿠키를 활용해 자유로운 형식으로 만들어주세요.여러분의 재치 발랄한 아이디어를 기다릴게요.^-^ *응모자격: 고대생을 포함한 전국의 대학생, 일반인, 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