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2. 교환학생으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1. 준비 내용 및 기간준비 기간제가 마음먹고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데 걸렸던 기간은 6개월 정도였습니다.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기에 확실한 답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보통 지원 학교에서 요구하는 어학 실력 조건을 맞추기 위해 토플과 같은 시험을 보기 위해 걸리는 시간을 감안하신다면, 6개월 정도 생
(일러스트 = 정서영)
드디어 09학번 아기호랑이들이 새 가족이 되어 파릇파릇 봄이 오는 캠퍼스로 입성했다오. 춘추자, 환영하오. 꽃보다 아름다운 새내기 호형들!○…이공대생인 춘추자, 우연히 과 온라인 카페에 들렀다가 재밌는 글을 봤소.Study = No FailNo Study = FailStudy + No Study = No Fail + Fail(No + 1)Stu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이사장=현승종)의 제 11~12대 이사장 및 동아일보사 회장을 지낸 故김병관 박사의 1주기 추도식과 묘비 제막식이 지난달 25일(수) 경기도 남양주시 묘소에서 거행됐다.이 자리엔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 △김재열 제일모직 전무를 비롯한 유족과 △고려중앙학원 현승종 이사장 △이기수 총장 △이한동 전 국무총리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 △윤
오늘(2일) 오후 5시 30분부터 2009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 정정 기간이다. 정정은 본교 수강신청 홈페이지(sugang.korea.ac.kr:7080)에서 높은 학년 순으로 이뤄지며, 전체 수강 정정일은 오는 6일(금)이다. △복학생 △재입학생 △폐강과목 신청학생은 오는 20일(금)부터 추가 수강신청 정정을 할 수 있다.수강신청 과목 포기는 오는 30일
19세기 말 골턴(Francis Galton)이 창시한 우생학(優生學, eugenics)은 ‘부적자(unfit)’의 출산억제와 ‘적자(fit)’의 출산장려를 통해 인류라는 ‘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자는 학문이다. 진화론을 배경으로 등장한 우생학은 인간의 유전적 자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완전한 사
흔히 신문을 창문에 비유하고는 한다. 우리가 창문을 통해 창문 밖의 정경을 바라보듯, 우리는 신문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는 의미의 표현일 것이다. 고대신문도 마찬가지다. 수많은 고대생들이 고대신문을 통해 고려대학교라는 세상을, 때로는 고려대학교 밖에 있는 세상을 바라본다. 그런데 고대신문이라는 이름의 창문은 과연 어떤 색깔의 창문일까?중립성과 객관성이라는
야구는 과정이 중요한 스포츠다. 아무리 기량이 뛰어난 선수라도 1루와 2루, 3루를 거쳐 홈으로 들어와야 한다. 1루타던, 2루타던, 4볼이던 차근차근 한 루, 한 루 밟아가며 득점을 준비한다. 이중 한 루라도 밟지 않고 지나친다면 혹은 밟지 못한다면 이는 누의 공과 또는 잔루에 불과하다. 정부, 정당의 정책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의도가 건전하고 발전 가능
경기침체의 심화로 실업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초 23만 5000명이던 취업자 수가 연말에는 7만 8000명으로 줄어드는 등 기업의 채용인원이 급감해 많은 청년들이 실업자 대열로 내몰리고 있다.이러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정부는 정부기관과 공기업을 위시해 금융권, 민간기업에까지 청년인턴제를 독려하고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신입사원의 임금을 삭감
만약 다시 태어난다다면, 그리고 꼭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면…. 외국 언론의 한국 주재 특파원도 선택지의 하나로 진지하게 고려해보겠다. 다음 생에 할 일 치고 좀 시시하기도 하지만 이유는 이렇다. 세상이 넓고 사건이 많다 해도, '하늘 아래 새로운 게 있냐'는 푸념을 안고 살 정도로 기자는 언제나 '꺼리'에 목마르다. 실상 '새로운 것들
벌써 36년이나 지난 일이지만 입학원서를 들고 안암동산에 처음 들어섰을 때의 그 매서운 새벽공기를 잊을 수 없다. 밤새 기차를 타고 청량리역에 도착해 접수창구가 열리기를 기다리다 1번으로 접수했다. 수험번호도 1번 학번도 1번으로 정해진 것은 원서 접수번호가 1번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고려대 입학원서는 처음 써본다면서 틀렸으면 귀향해 고쳐갈 시간 여유를 갖
글로벌금융위기가 세계경제를 강타하고 있다. 작년 10월 세계 굴지의 투자은행인 리먼브라더스의 파산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 금융위기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의 모든 지역을 패닉상태에 빠뜨렸다. 주요국의 주식시장은 몇 차례에 걸친 블랙데이(black days)를 맞았고, 주요국의 은행 또한 직격탄을 맞았다. 심지어 최신금융기법을 자랑한다던 영국의 4
해가 뜨고 지는 반복된 일상이 흘러갑니다.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참으로 긴 시간동안 열심히 장기 마라톤을 해온 여러분들께도 여전히 해가 뜨고 지는 일상이 반복됩니다.지금껏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야 대학이란 걸 맛보게 되었고 자유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 스스로 꾸려가는 삶이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하지만 저는 고려대학교
세계의 대학을 지향하는 글로벌 시대의 명문 사학 고려대학교의 주인이 된 신입생 여러분!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여러분 모두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안겨 드리고 싶습니다.우리 고려대학교 안암골 터전은 1905년 선열들의 민족 정기를 이어 받아 설립되어, 그 시대적으로 너무나 절실했던 민족의 꿈, 자유·정의·진리를 위한 상아탑
새내기, 그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09학번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 정말 반갑습니다.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면서 2009년의 주인공이 될 여러분을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왔습니다.여러분을 보며 저 또한 설레는 마음으로 교정에 첫발을 내딛고 대학생활의 부푼 꿈을 꾸었던 새내기 시절이 생각납니다. 가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정말 내가 민족고대에 입학하길 잘했다는
민족고대 가족이 되신 09학번 새내기 여러분! 반갑습니다!먼저 획일화 속의 제도권교육을 마치고 민족고대에 입학하신 새내기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학교에서 새내기 여러분들이 즐길 수 있는 대학생활은 무궁무진합니다. 여러분이 안고 오신 기대와 설렘보다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밝
1년을 365일로 계산한다면 4년 10일이나 10일 4년이나 모두 1470일로 같은 날수입니다. 덧셈에서 성립하는 교환법칙에 따라 수학적으로는 “4년+10일=10일+4년”이지요. 우리의 실제 삶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일까요? 신입생 여러분을 뜨겁게 환영합니다. 입학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웬 수학 얘기냐고요? 대학생활 4년과 그 후 10일을
(사진 = 고대신문 사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