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XX, 유X에 이어 최XX까지. 최근 우리나라 연예인들이 심한 악플 때문에 고생하고 있소. 익명성이란 방패를 들고 그들에게 무한 공격을 해대는 악플러들이 참으로 미워지는 때요. 이번 최 씨의 자살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성을 주었소. ‘남의 맘에 못 밖으면 안 된다’ ‘역지사지’ ‘인지상정’ &
본교 일본학연구센터(소장=최관·문과대학 일어일문학과)에서 ‘신 한일관계 파트너십 공동선언’ 10주년 기념 심포지움을 오는 7일(화)과 8일(수) 양일간 개최한다. 일본학연구센터 측은 한일 양국이 동아시아 사회, 문화, 정치, 경제 등의 공동체 구축을 위해 수행해야 할 역할 등에 대해 모색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안하는 기회를
중앙도서관 좌석배정시스템 운영과 관련하여 몇 가지 다르게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 지면을 통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중앙도서관 좌석배정기의 도입 목적은 크게 1) 웹학습PC 배정 및 예약 시스템 운영, 2) 열람실 좌석의 사석(私席)화 및 대리 점유 방지, 3) 그룹스터디룸 예약/배정 기능 운영입니다.중앙도서관에서는 2007년 8월부터 웹학습 PC의 개별
한글은 우리말을 표기하는 우리글이다. 한자도 우리 민족과 함께 오랫동안 함께해 왔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한글이 없을 때 차용했던 중국 문자일 뿐 현재 우리글이 아니다. 우리말 우리글이라고 할 때 우리가 입으로 말하고 귀로 듣는 모국어는 국어이고 그것을 문자로 나타내는 표기는 바로 한글이다. 그런데 정작 한글이 가지는 가치에 대한 담론을 별로 들어본 적이 없
스파게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다. 스파게티는 이탈리아 국수의 한 종류로, 이탈리아 국수의 총칭은 ‘파스타’라고 한다. 그런데 국수 만드는 기술은 마르코 폴로가 750 여 년 전에 중국에서 가져간 것이라고 한다. 오늘날 중국 국수는 별로 유명하지 않아도 파스타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우선 스파게티 종류만 따져보자. 가장 굵은
당신에게 묻는다. 그대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 물론, 각별히 불행하지도 우울하지도 않은데 뭐 그리 심각하게 고민하느냐고 간단하게 대답할지도 모른다. 혹시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것이 나아서라고, 죽을만한 특별한 이유도 없어서라고 자조적으로 대답할 수도 있다. 그래, 알고 있다. 죽음에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살아남기도 힘든 세상이 바로 지금이란 말
1~3.다음 고유어의 바른 뜻을 골라 보시오.1.오롯하다①넉넉하다 ②온전하다 ③모자라다 ④고요하다 ⑤바르다2.주접들다①음식에 대하여 욕심을 부리다 ②하는 짓이 아니꼽다 ③잔병이 많아 자주 앓다 ④아주 친하게 살다 ⑤체하다3.여울①깊지 않은 강물 ②낭떠러지에 흘러 떨어지는 물 ③물살이 세게 흐르는 곳④강물이 줄어 걸어다닐 수 있는 얕은 곳 ⑤속이 비칠 정도로
1.이 마크는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제품에 부여하는 환경마크이다.① O ② X ③ 모르겠다2. HACCP(위해안전중점관리제도)는 식품의 제조, 유통 전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을 인증하는 마크이다.① O ② X ③ 모르겠다3. 건강기능식품에 대해서는 질병의 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내용의 표
인디 뮤지션을 이야기할 때 크라잉넛, 노브레인, 델리스파이스와 함께 가장 많이 이야기되는 팀인 언니네 이발관. 초창기부터 ‘말달리자’라는 노래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크라잉넛이나 ‘넌 내게 반했어’와 영화 ‘라디오 스타’로 급부상한 노브레인, ‘챠우챠우’(아무리 애를 쓰고
스페인은 흔히 ‘정열의 나라’라고 불린다. 플라멩꼬와 투우, 그리고 아름다운 집시 여인 ‘까르멘’은 많은 사람들에게 스페인의 상징이 되었다. 세비야에서 매년 4월에 열리는 ‘세비야의 축제(Feria de Sevilla)’에서는 플라멩꼬 옷을 입은 아가씨들과 기사들이 꽃으로 화사하게 장식된 마차
호형들,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놀랍지 않소? 이제 아침에 밖으로 나갈 땐 항상 긴팔을 챙기고, 집에선 보일러를 틀어놓고 잔다오. 특히 혼자 사는 호형들, 감기 조심하세요~ 해외 유명인사들이 우리나라에서 태어났으면 어땠을 것 같소? 인터넷에 이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글이 웃음을 주고 있다오. 야구선수 배리본즈는 인간극장 253화 <야구하는 흑인아이>
(그림= 정서영 촉탁기자)
(그림=정서영 촉탁기자)
지난 몇 주 동안 본지는 단과대 학생회의 중간 실적과 향후 계획을 점검해 보았다. 물론 각 단과대 학생회들이 자신들의 공약을 모두 이행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학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사업을 변경하고,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학생회들이 상당히 많았다. 단과대 학생회는 학생회 별로 지닌 정치적 기조가 달라서 내세운 공약들간에 차이가 뚜렷하다. 그렇지만 &lsq
지난 한 주 동안 교육당국과 교육청은 꽤나 부산했을 성싶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3일 국무회의 석상에서 사교육비 절감대책에 대한 언급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교육당국과 교육청 등은 사설학원의 수강료 실태에 대한 통계를 내놓고, 점검실적을 늘어놓으면, 향후 대책을 내놓기에 여념이 없었다. 학생 한 명당 22만원, 연간 총 20조원이 넘
배우이자 감독인 Robert Redford가 2007년에 감독한 ‘로스트 라이언즈’라는 영화가 있다. 원제는 우리말 제목과는 다소 동떨어진 느낌을 주는 ‘Lions for Lambs’이다. 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 장교가 영국군 병사들의 용감한 모습에 감동해 겁쟁이 지휘관인 양을 위해 죽어가는 사자라고 말한 것에서
예를 들어 이런 상상을 해보자. 5년 뒤에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자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역사교과서가 우편향 되어 있다고 포문을 연다. 국방부는 긍정 일변도의 미군 관련 기술에 대해 전쟁 중 양민학살을 비롯한 부정적 요소를 적극 반영하도록 요구한다. 통일부는 전 정부의 대북 실용정책이란 용어를 반북대결정책으로 교과서에 명시하도록 요청한다. 전국 단위의 노동조
10년 전 ‘IMF’의 냉기가 절정일 때 대학에 들어왔다. 1학년의 자유를 누리느라 바쁜 척 돌아다녔지만 마음 한 켠에 걱정은 쌓여만 갔다. “신입사원을 뽑는 회사를 찾아보기 힘들다”, “모 선배는 증권사에 들어갔다 대리 직함도 달기 전에 구조조정 당했다”. 흉흉한 말이 여기저기서 들렸다. 선
지난 1594호에서는 교내의 뜨거운 논란거리였던 강의공개 문제를 다룬 ‘본교 강의 전국 대학생에게 전면 개방’의 기사가 실렸다. 안암총학생회의 입장과 학교 당국의 입장이 사실적으로 적절히 다뤄졌다는 점에서 좋았다. 그러나 기사의 부제가 ‘재학생 수업권 침해 우려 제기돼’라고 쓰여져 있어서, 안암총학 측이 제시한 대
오는 30일(화)까지 '제 1회 총장과 재학생과의 대화' 신청기간이다.본교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본교 홈페이지(www.korea.ac.kr)에 공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ustudent@korea.ac.kr)로 보내면 된다.행사는 다음달 7일(화) 오후 4시부터 1시간 30여분 가량 진행되며,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