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1964년 - 모교 대한체육회 탈퇴, 5.16 군사정변 등으로 정기전 이루지 못함*1962년 일본 와세다 대학의 초청을 받아 처음으로 축구 교환 경기 시작*1968년 일본 메이지 대학과의 농구 교환 경기를 함 => 일본과의 교환 경기는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음 *1965년 10월 고.연전 재개*1966년 '친선의 노래' 제정 (작사: 고
1945년, 드디어 일제가 패망하여 광복의 감격이 찾아왔다. 이 땅의 모든 체육인들이 스포츠 재건에 나섰고, 우수 선수 양성을 위해 입학 특전을 베푸는 체육 방침은 계속되어 서서히 옛날의 전성시대를 재현시킬 틀을 잡아 나갔다. 지난 날, 사연도 많았고 영욕과 애환의 눈물로 얼룩진 보.연전! 그 감격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싶은 그리움이 보. 연 양교 가족의
*1927년 - 4월 보.연 양교 첫 축구 대전*1929년 - YMCA가 주최한 농구 선수권전이 창설되어 첫 해에 우승 - 럭비부 창설(일본농대에 재학 중 럭비선수로 활약하던 이종구가 보전에 전학하 여 5월에 팀을 창설)*1930년 - 럭비 첫 우승 - 만능 선수의 1인 다역 시대 - 1929년 보전 씨름부가 창설되어 1930년에 연전과 보전 처음으로 겨룸
보성 전문학교와 연희 전문학교(보전.연전)의 첫 경기는 1925년 5월 30일 정동 경성일보 코트에서 열린 조선 체육회 주최 제 5회 전 조선 정구대회에서였다. 이후 양교는 각종 대회에서 축구, 농구, 야구, 배구, 육상, 씨름, 탁구, 유도, 검도 등의 종목에서 대항전을 벌였다. 이 여러 구기 종목에서도 특히 축구와 농구가 가장 인기를 독점했던 종목이었다
(그림=정서영 촉탁기자)
그림/ 정서영 촉탁기자
백구회(야구)오는 5일(금) 아마추어 고연전 야구 종목에 출전하는 ‘백구회’는 1979년 정식동아리로 승인된 역사 깊은 중앙동아리다. 연 2회 열리는 OB·YB전을 보기 위해 모든 백구회 교우들이 전국에서 모일 정도로 끈끈한 결속력을 자랑한다. 백구회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 35개 대학교 중앙야구동아리들이 참가하는 대
날짜 시간 종목 장소 9월 5일(금) 7:00 아마추어 야구 잠실야구장 9월 5일(금) 11:00 아마추어 농구 잠실학생체육관 9월 5일(금) 12:00 아마추어 빙구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9월 6일(토) 11:00 아마추어 축구 잠실주경기장 9월 6일(토) 12:30 아마추어 럭비 잠실주경기장
호형들! 베이징 올림픽 마음껏 즐기셨소? 특히 야구는 너무나 짜릿해서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다오. 근데 춘추자가 좋아하는 축구는 이번에 기대이하였소. 축구대표팀의 부진이 다른 종목 선수들과 비교되자 많은 네티즌들이 ‘축구장에 물 채워라’ 시리즈를 만들어 냈소. ‘축구장에 물 채워라 태환이 수영해야 된다’, &lsq
본교 국어소통능력연구센터(센터장=홍종선 교수)는 한국어학회와 함꼐 2008 '한글' 국제 학술대회를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인촌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의 문화유산인 '한글'에 대한 국내외의 여구 성과를 집대성하고, 미래 '란글'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엔 △미국 △중국 △일본 등 6개국에서 약 500명
2달여의 방학도 어느덧 끝나고, 올해 2학기는 고연전으로 시작하게 됐다. 그래서인지 학생들은 고연전의 의미에 대해 차분히 음미해볼 시간도 없이 응원OT에 경기장 자리확보에 분주하게 됐다.고연전의 모습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해왔다. 일제강점기에 시작된 고연전은 억눌린 민족정기를 펼쳐내고 청년의 기개를 모아내는 장안의 축제였다. 산업화 시대에는 체육행
법원에서 경찰의 무리한 국가보안법 적용을 제지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지난 28일 서울중앙지법은 경찰이 신청한 사회주의노동자연합(사노련) 회원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했다. 법원은 기각사유를 밝히면서 해당 단체의 활동이 국가의 존립 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실질적 해악을 끼칠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대한 경찰의 소명이 부족했다고 지적했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의 도입에 따른 법과대학 존치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일부 일간지에서는 ‘본교가 법과대학을 유지하는 것은 교묘하게 법을 피해가는 행위이며, 이를 교육과학기술부에선 강경하게 반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본교는 “언론이 충분한 조사를 거치지 않은 채 보도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
정기고연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파란 가을 하늘에 울려 퍼질 고대인들의 함성이 벌써부터 설레는 지난달 25일 본교 응원단장 최요한(생과대 생명유전공학04) 씨를 만났다. △응원단에 들어가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고등학교 때 친구가 학교 응원단장을 했었어요. 그걸 보고 ‘멋있다’라는 느낌을 받았죠. 그래서 기회가 되면 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그 꿈, 이룰 수 없어도/ 싸움 이길 수 없어도/ 슬픔 견딜 수 없다 해도/ 길은 험하고 험해도/ 정의를 위해 싸우리라/ 사랑을 믿고 따르리라/ 잡을 수 없는 별일지라도 / 힘껏 팔을 뻗으리라 (후략) 마치 투쟁가 같은 처연한 이 노래는 뮤지컬 의 “이룰 수 없는 꿈”이다. 감옥에서 자신이 쓴 희곡을 공연하
독일의 유명 주간지 는 얼마 전 한 평범한 외국인을 크게 보도했다. 그것도 독일에서 멸시 받으며 힘겹게 살아가는 한 터키인을 인터뷰한 것이다. 그는 함부르크 공항에서 구두닦기를 하는 안디치씨이다. 인터뷰 내용은 주로 그의 독일 생활에 관한 것이었다. 터키에서 레슬링 선수를 하던 그는 7년 전 독일로 이주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는 요즘
방학중에도 어김없이 고대신문은 집으로 배달되었다. 신문제작을 위해 여름의 뙤약볕과 지루한 빗줄기와 싸우며 지냈을 기자들에게 먼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지난 방학호(1591호) 안암보도면에는 ‘정문 앞 재개발’에 관련한 기사가 실렸다. 본인이 평소에 많은 관심을 두던 사안이었기에 처음부터 큰 흥미를 갖고 기사를 살피게 되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출범 7개월째에 접어들었다. 6개월 전 취임사에서 이 대통령은 2008년을 대한민국 선진화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동시에 “이념의 시대를 넘어 실용의 시대로 가야한다”며 실용주의를 시대정신으로 적시했다. 그러나 첫 6개월 국정 난맥은 ‘선진화ㆍ실용주의’가 국정좌표로서 빛바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