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 조영민(과기대 전자정보02) 씨는 졸업생보다 재학생 신분이 취업에 유리하다고 판단해 졸업이수학점을 다 채웠음에도 공인영어성적을 내지 않고 졸업을 미루고 있었다. 그는 공기업 입사지원을 위해 지난 14일(금) 영어성적을 제출하고 졸업예정증명서 발급을 신청했으나 2학기가 시작되기 전엔 증명서를 받을 수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 본교의 졸업예정증명서 발
‘대국민 약속 위반 시 자살하겠다고 말하십시오. 아마 일반 시민처럼 분신자살할 용기는 없을 것이니 경제인처럼 투신자살 하겠다고 하십시오’ 본교 현택수(인문대 사회학과) 교수가 지난 2004년 출판한 의 일부다. 현 교수는 이 내용으로 지난 6월 故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 곤욕을 치러야 했다. 그는
오늘(31일)부터 다음달 4일(금)까지 2009년 2학기 수강신청 정정기간이다. 수강 정정은 본교 수강신청 사이트(sugang.korea.ac.kr:7080)에서 높은 학년 순으로 이뤄지며, 전체 수강 정정일은 다음달 4일(금)이다. △복학생 △재입학생 △폐강과목 신청학생은 다음달 21일(월)에 추가 수강신청 정정을 할 수 있다. 수강신청 과목포기는 다음달
여름방학 을 맞아 교내 곳곳에서 건물 수리가 한창이다. 안암캠퍼스에선 △정경관 5층 강의실 리모델링 △4.18기념관 일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며, LED조명기구 시범설치 공사가 지난 6월 24일(수) 완료됐다. 정경관 5층의 강의실은 리모델링을 통해 국제회의와 토론이 가능한 강의실로 바뀐다. 4.18기념관 내에는 채용상담실이 새로이 설치되고 노후한 냉
본교 이기수 총장이 UN경제사회개발위원회(이하 경사위) 전략기획위원으로 선출됐다.경사위는 새천년개발계획을 위한 정보통신기술의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유엔사무총장 직속 자문기구다. 경사위 구성원 중 한국인은 이 총장이 유일하다.이 총장은 지난 10일(금)에 열린 위촉식에서 “한국과 고려대의 위상이 높아진 결과라고 생각하며 국제문제 해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