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물리학자로 거론되고 있으며 1950년대에 이미 나노테크놀로지의 도래를 세상에 알린 노벨 물리학자 파인먼 교수는 과학의 역사를 한마디로 줄여 “모든 것은 원자로 되어 있다”로 표현하고 있다. 이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이 원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의 배열이 과학의 발전과 우리의 생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음을 의미한다. 우리
스도쿠 퀴즈 당첨을 축하합니다 . 김회진(토목환경공 97)황선희(문과대 영문과05) 윗 분들은 홍보관 2층 고대신문사 총무국(02-3290-1684)에 오셔서 상품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 *정답을 보내실 때 꼭! 본인의 학과 학번 연락처를 함께 기재하여 주십시요.
인생은 왜 사는가 잘 죽기 위해 산다고도 한다. 나이70古稀를 넘기면 일손을 놓은 뒤의 허전함이, 세월의 無常을 실감 몸으로 느끼게 한다. 내 여생을 무엇으로 어떻게 아름답게 장식할 것인가, 이 순간이 내 마지막처럼 생각하며 살아가게 한다. 다 산 인생이지만 棺을 닫는 그 순간을 늘 마음 안에 두게된다. 이럴 땐 자식과 손자의 목소리가 듣고싶고 그리워지며,
리처드 대드, <이 노란 백사장으로 오라> 1846 축제란 무언가를 축하하여 열리는 공동체적 의식이나 그에 따른 예술제전, 체육경기 등을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가지로 모여 의식을 치르고 곁들여 가무나 음식, 여흥을 즐김으로써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돈독하게 쌓는 행사지요. 그런 까닭에 축제는 항상 기쁨의 장이요, 평화의 마당입니다. 대학문화
<The Pianist >수능을 마치고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비디오 가게에 들러서 The Pianist 라는 영화를 빌렸다. 영화의 배경이 당시 나의 최근 여행지였던 폴란드의 바르샤바였기 때문에 늦은 시간이었지만 끝까지 영화를 보았던 기억이 난다. 2시간 30분이나 되는 긴 러닝 타임. 좋아하지도 않는 클래식 음악에, 밤이라서 더욱 그
본교의 여학생 비율이 삼분의 일을 넘는 시점에서 이제는 보다 여성친화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 여성친화적인 정책은 여학생들만의 ‘특별한’ 욕구가 무엇인지, 왜 그들이 남학생들과 다른 필요를 느끼는지 이해하고 지원하는 데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교내치안과 취업불안 문제를 예로 들어 이점을 살펴보자. ‘2004년도 학생생활 실태조사’에 의하
빅 뮤니즈(Vik Muniz). .2003 미니멀리즘(Minimalism)은 ‘최소의’, ‘최소한의’라는 의미로 1960년대 뉴욕에서 활동했던 미술가들이 제작한 작품들에 붙여지면서 대중화 된 용어다. ‘미니멀(Minimal)’이라는 단어에서 암시되듯이 미니멀 아트는 일반적으로 기하학적이고 추상적이며, 무표정한 느낌을 준다. 규칙적이거나 대칭적 배열, 장식적
5월 셋째 주, 본격적인 축제 기간이 다가왔음을 알리듯 월요일 아침 만난 고대 신문에는 지난 11일 열렸던 입실렌티 지 · 야의 함성의 현장을 1면에 걸어 지나는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호에서는 국제교류학생에 대한 기획보도와 국내교류학생에 대한 기사가 돋보였는데 학교가 글로벌 KU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국제교류에 힘써왔지만 정작 이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했던
기억을 기억하라, 광주민중항쟁의 기억5·18광주민중항쟁은 26년이라는 세월의 흐름 앞에서 무뎌질 수밖에 없을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최근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항쟁을 되새김하게 하는 몇 가지 사건들이 있었다. 그런데 광주항쟁과도 같은 ‘해묵은’ 과거사건을 여전히 이야기하는 것은 도대체 무슨 까닭일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광주항쟁의 성격과 의의를
어윤대 총장님,그리고 K군.올 4∼5월,모든 고려대 가족들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학교를 바라봐야 했습니다.하루가 멀다하고 이어지는 ‘고려대發 뉴스’들이 과히 듣기좋은 내용들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그 가운데 교수억류 사태에 따른 학내외 갈등은 이미 극에 달한듯 합니다.남다른 애교심과 선·후배간 끈끈한 정(情)으로 상징되는 ‘안암골 호랑이’들이 반목과 불신의 대
<레 미제라블>은 내 마음과 영혼속의 고전이다. 소년문고로부터 접한 <레 미제라블>은 영화나 연극, 최근에는 뮤지컬 형태로 거듭 만나게 되지만, 감동의 눈물을 자아내게 하는 극적인 대목들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법학자인 내가 이 소설에서 다시 얻는 감동은 아마도 사랑의 힘이 법보다 강하다는 점을 일깨우는 대문호의 사상 때문일 것이다
지난 5월 11일은 입양의 날이었다. 정부는 건전한 입양문화의 정착과 국내입양의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한가족(1)이 한아동(1)을 입양하여 건강한 새로운 가족(1+1)으로 거듭난다는 의미의 5월 11일을 입양의 날로 정하고 입양의 날부터 1주일을 입양주간으로 하는 한편,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입양의 날 취지에 적합한 행사를 2006년부터
2005년도 졸업생을 기준으로 대학생의 재학기간이 남학생은 평균 7년, 여학생은 평균 5년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취업전문업체에서 조사한 결과이다. 대학생 평균은 5년 11개월로 IMF 외환위기 이전에 비해 7개월이 증가했다. 이른바 ‘장(長)학생’의 증가는 청년실업난이 심화되면서 어학연수, 고시공부, 인턴, 자격증 준비 등을 위해 휴학하거나 졸업을 미루기
따뜻한 햇살이 내리는 조용한 하루, 虎兄들은 나름의 여유를 즐기고 계시오? 축제의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에서도 웃음을 짓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삶에 지친 虎兄들이 있을 것이오. 오늘 하루는 수업이고, 과제고 잠시 잊고 내 안의 여유를 찾아가는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떠오? 우리 긴 인생 중에서 수업 75분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는 젊음. 바로 지금이
아카시아 향기에 감싸인 5월의 대동제가 많은 학생들의 참여속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늦게 잡힌 대동제 일정과 출교징계를 둘러싼 학내의 긴장속에서도 학생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낸 것은 행사를 준비한 사람들의 노고 덕분이다. 이번 대동제는 각종 문화제, 여성주의 축제, 학술제 등 여러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학회학술네트워크와 동연 등이 주축이 된 학술제는 대
오는 24일(화) 본교 의대 선웅 교수가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의생물 과학계 공통 세미나로 Bcl-2family 단백질이 미토콘드리아의 단편화에 관여한다(Mitochondrial dynamics during neuronal apoptiosis : Role of Bcl - 2family molecules)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교 의과대학원
지난 17일(수) 문과대학 132호에서 불문과 김화영 교수 정년퇴임 기념특강이 있었다. 이번 특강은 ‘까뮈의 ‘이방인’ 다시읽기’라는 제목으로 이뤄졌으며 문과대학 불어불문학과가 주최했다.지난 18일(목) 생명과학관 6층 대강당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인 강지윤 박사가 세미나를 했다. 강지윤 박사는 세포의 생화학적인 분석을 위한 극소의 분석적인 도구(Microa
홍성윤
오늘(22일)부터 2006학년도 제2학기 조기수강신청이 이뤄진다. 오후 5시 30분부터 다음날 오후 5시까지(http://sugang.korea.ac.kr:7080)에서 신청하면 된다. 4학년 5월 22일(월)~5월 23일(화)3학년 5월 23일(화)~5월 24일(수)2학년 5월 24일(수)~5월 25일(목)1학년 5월 25일(목)~5월 25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