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열린 ‘2010 유니버시티 챌린지컵 오브 아시아(챌린지컵)’ 대회에 연세대 아이스하키팀이 사전합의 없이 출전한 것에 대해 본교 체육위원회(위원장=위성식 교수)가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챌린지컵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로 한국, 중국, 일본이 각 대학에서 선발한 선수로 연합팀을 구성해 참가한다. 하지만 연합팀이 출전한 중국,
올해 고연전 축구와 럭비는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이 아니라 목동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학교 측이 9월 11일에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을 예약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체육위원회 측은 서울디자인올림픽 주최 측이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을 먼저 대여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축구와 럭비는 목동주경기장에서 열게 됐다고 밝혔다. 체육위원회 최한기 과장은 “정기전 때문에 잠실올림픽주
농구부가 7일 상명대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5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본교는 상명대를 화정체육관으로 불러들여 113대 86으로 물리쳤다. 농구부는 경기가 시작한지 불과 11초 만에 홍세용(사범대 체교07)이 득점에 성공한 뒤 단 한 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본교는 상명대보다 30개 많은 42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했다.본교는 경
지난해 국내 헌혈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신종플루로 헌혈자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전년도보다 9.5% 증가한 256만 9954명을 기록했다. 대학생 헌혈자 수 역시 76만 6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17.1% 증가했다.고대신문이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전국 7개 대학 헌혈의 집을 통해 헌혈자 수를 집계했다. 조사한 대학은 본교
김명인(인문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가 시집 (문학과지성사, 2009)로 제20회 편운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 편운문학상은 편운 조병화 시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제정된 상으로 한국시를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킨 시인 및 평론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는 김명인 교수가 산문집 이후
지난 달 7일 경상대 프린트실에서 컴퓨터 부품 도난사고가 발생했다. 도난물품은 마우스 1개, 램 2개, 컴퓨터 전원선 1개다. 도난 사고로 경상대 프린트실은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경상대 학생회 측은 관리자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범행이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경상대 프린트실은 경상대 학생회 임원이 관리하며 임원이 수업이 있을 땐 자리를 비운다
국내 대학 최초로 ‘기부자 권리 헌장’ 제정이기수 총장 “본교 과감한 투자 위해 모금이 절실해”600여 명의 교우 모여 학교 발전위해 총 202억 원 약정결심“2014년까지 1조원 모금이 목표입니다”학교 발전을 위한 모금행사 ‘천년고대, 감사와 전진의 밤’이 4월 26일
축구부가 8일 녹지운동장에서 열린 2010 olleh kt U리그에서 국제디지털대에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축구부는 대회 5연승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경기는 우리 팀이 주도했다. 전반 10분 코너킥 찬스에서 송원재(사범대 체교07)가 올린 크로스를 박정훈(사범대 체교07)이 헤딩으로 연결시켰지만 아쉽게 골대를 벗어났다. 첫 골은 전반 35분에 터졌
“잠시 눈 붙일 공간만 있어도...”세종캠퍼스 셔틀버스 운전기사들이 휴식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 기사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은 정문 쪽에 있는 주차장이 전부다. 이곳에서 기사들은 돗자리를 펴놓고 쉬거나 식사를 한다. 기사들은 안전운전을 위해서라도 휴식공간이 필요하다고 하소연한다.세종 셔틀버스는 학교-서울 간 버스와 학교-조치원역
“통하라!” 육군 통신병과의 구호다. 통신이 항상 통해야 함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편하다고 생각하는 통신병. 실제로 그렇지만 예외도 있다. 통신병은 한마디로 로또다. 아주 편하거나 아주 힘들거나…. 통신병으로 복무한 황선호(경상대 정보통계03), 최규현(공과대 전기전자전파06), 백진욱(경상대 경상10) 씨에게 자세한 얘기
>>> 구로병원 이은희 영양부팀장유일한 민간인 장관 표창 수상 감격적가장 뿌듯할 땐 “좋은 식사 감사합니다” 쪽지 받았을 때음식점 가도 어떻게 접목할지 항상 고민구로병원 영양팀 이은희 부팀장이 3월 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주최로 열린 ‘식중독 관리기관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
인문대 해오름제가 ‘상상초월’이란 기조로 7일 구경상관 뒤에서 열린다.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해오름제에선 △인문대 소모임 공연 △학번 대표의 한마디·장기자랑 △학과회장님을 이겨라! △미스 인문 (여장남자) 등의 코너가 이어진다. 오후 11시 30분엔 응원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지현(인문대 사회09) 씨는 &ldquo
지난해 22대 세종총학생회(회장=임현묵)의 결산보고에서 부정확하게 지급내역이 기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 결산보고에는 지난 2학기부터 운영이 중단된 생활도서관(생도관)에 운영지원비 93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적혀있다. 22대 세종총학은 작년 9월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 공개한 재정보고에서 학교지원금을 누락해 논란이 됐던 적이 있다.작년 22대 세종총학이 세종캠퍼스
이 기사는 고대신문이 만우절을 맞아 가상으로 만들어본 ‘연세춘추’ 기사입니다. 실제 사실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_^ “시간을 달리는 청년이라고 불러주세요”고려대가 자랑하는 국가지정문화재인 서관 시계탑은 수동이다. 1955년에 생긴 이래 지금까지 고려대 문과대 알바생의 힘찬 ‘발길질’로 돌
고려대 쇼트트랙부가 오는 5일 탄생한다. 체육위원회는 “한국 빙상 스포츠에 호랑이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쇼트트랙부를 창단했다”며 “아이스링크가 있는 이점을 살려 2년 안에 쇼트트랙 명문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창단멤버는 최정원(사진), 김윤재, 유동균, 이은별이다. 이 중 최정원, 이은별은 이번 밴쿠버 올림픽에
경상대학생회(회장=서인준)가 3월 12일부터 학생회실에서 시작한 중고장터 행사가 학생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경상대학생회는 중고장터를 1년 내내 열고 자취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밥솥, 선풍기, 책 등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물품 부족으로 중고책만 팔고 있다. 현재 경상대 학생회는 전공서적과 교양서적 50여 권을 보유하고 있다.홍보가 부족했다는
26일 대학농구연맹 홈앤어웨이리그 첫 경기에서 본교 농구부가 연세대에 1점차로 아쉽게 패했다. 경기 종료 6초전 75:76으로 뒤지던 본교는 마지막 공격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엔 실패했다.이날 본교는 1쿼터에 13점, 4쿼터에 11점을 넣은 연세대 이관희(연세대 체교07)를 막지 못했다. 본교의 노승준(사범대 체교08), 정창영(사범대 체교07) 역시 선전했지
사단법인 코리아정책연구원(KPRC) 창립기념식이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코리아정책연구원은 특정 계층 정파에 속하지 않은 독립적인 정책연구기관으로 남북문제와 대북정책을 연구한다. 오는 6월엔 월간 정책저널 ‘Korea Policy’를 발간할 예정이다.북한학과 유호열 교수가 원장을 맡고 있으며, 북한학과 홍관희 교수, 송봉선 교
지난 목요일 오후 8시. 세종캠퍼스 학생회관 후문 쪽 경사로를 걷는 학생이 자꾸 뒤를 돌아본다. 오토바이 한 대가 지나가자 그제야 제대로 걷는다. 곽대영(경상대 경영06) 씨는 “어느 쪽으로 오토바이가 올지 몰라 무섭다”며 “특히 이어폰을 꼈을 때 옆으로 오토바이가 지나가면 깜짝 놀라게 된다”고 말했다. 이런 일은
세종캠퍼스 교내 업체 중 카드결제가 불가능하거나 가능해도 꺼리는 곳이 있어 학생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남현규(인문대 고미사05) 씨는 2009년 12월 교내 안경부에서 안경을 10만원에 구매했는데 단말기 고장을 이유로 카드결제를 거부당했다. 안경부 오세영 씨는 “학생에게 안경을 저렴하게 팔기 위해 현금결제를 권할 뿐 거부하진 않는다&r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