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991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문화] 혜화동 이음센터, 휠체어 위 춤과 음악을 잇다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붉은 벽돌건물이 보인다. 올해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이음’센터에서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진행된다. 다섯 번째를 맞는 장애예술인과 장애인들의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열리는 ‘이음’센터...
백승주 기자  2016-05-29
[문화] 대학 내 독립영화관, 예술성으로 관객에게 다가가다
영화로 생소한 국가의 문화 이해수요 적지만 지역주민 유인 가능 빨간 철제 계단을 올라 건물에 들어서자 매표소가 보인다. 상영시간표에는 흥행 중인 영화인 대신 이 쓰여 있다. 이곳은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없는 안암동에 자리 잡은 독립예술영화전용관(전용관...
이지영 기자  2016-05-21
[문화] "상영 공간이 다양해져야 좋은 영화들이 세상에 나올 수 있어요"
#그는 대학에서 매 학기 ‘나’를 만들었다. 40분 이내의 짧은 시간에 맞게끔 시나리오는 조금씩 뜯어졌다. 소박한 카메라가 일주일 동안 나의 장면들을 담아냈다. 장면과 장면의 조합으로 의미를 만들기 위해 밤낮을 잘리고, 붙이며 편집 당했다. 그는 수업...
이지영 기자  2016-05-21
[문화] 희망으로 붓을 쥐고 사랑으로 채색한 이중섭을 그리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화가, 가장 한국적인 화가로 손꼽히는 이중섭. 올해로 그가 태어난 지 100년이 됐다. 이중섭의 작품은 현재 한국 미술품 경매 사상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이중섭 100주년’, ‘국민화가’라는 찬사 뒤에 가려진 한 ...
강수환 기자  2016-05-15
[문화] 입맛대로 고르는 스낵컬처, 짧은 시간에 즐겨요
출퇴근하는 지하철과 버스에서, 잠들기 전 잠깐의 시간 동안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가볍게 즐기는 스낵컬처(Snack Culture)가 성장했다. 출퇴근 시간이나 점심시간 등에 10∼15분 내외로 간편하게 ...
백승주 기자  2016-05-15
[문화] 밥 시간 쪼개 자신만의 시간 만드는 '런치투어족'
바쁜 일상 속에서 점심시간을 자신만의 시간으로 활용하는 직장인들이 있다. 일명 ‘런치 투어족(Lunch Tour 族)’이라 불리는 이들은 점심시간에 밥을 먹지 않거나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고 나머지 시간을 자기계발, 취미활동 등으로 활용한다. 2011년...
백승주 기자  2016-05-15
[문화] "대중이 원하는 '모바일 어법'으로 승부하죠"
‘피키캐스트의 약빤 영상의 대가, 그렇지만 우리 약하지 않아요’로 자신을 설명하는 피키픽처스’ 피키캐스트는 작년 1월 조직된 피키캐스트의 자체 영상 제작팀이다. 피키픽처스는 2016년 5월 기준 어플 이용자, 페이스북 페이지와 유튜브 구독자를 포함해 ...
백승주 기자  2016-05-15
[문화] 작업실 벗어난 예술로 기업과 사회에 변화를 주다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활동비와 일자리 제공공공예술의 새로운 흐름 반영 예술인에게서 ‘작업실’은 떨어뜨릴 수 없는 단어다. 미술작가는 화실에서 작품에 집중하고, 연극배우는 무대 뒤편에서 연습하는 모습이 자연스럽다. 기업이나 도서...
이지영 기자  2016-05-08
[문화] 신진 작가엔 장벽 높은 예술인 복지법, 고용보험도 보장 못 해
작년 6월 배우 판영진 씨는 “숨 막힐 정도로 고통스럽다”는 말을 남기고 차안에 번개탄을 피워 자살했다. 판 씨는 작년 메르스 여파로 공연이 줄줄 취소되면서 가중된 생활고를 견디지 못했다. 2011년 예술인 복지법이 제정돼 한국예술인복지재단(복지재단)...
이지영 기자  2016-05-08
[문화] 버려진 것에 새 가치를 입히는 업사이클링
카페에서 버려진 커피찌꺼기가 섬세한 손길을 거쳐 텀블러로 악세사리로 탈바꿈했다. 낭비되는 폐자원에 새로운 쓰임새를 주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은 버려진 현수막을 에코백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소재를 비슷한 용도로 재...
백승주 기자  2016-05-01
[문화] 50년 전 과거와 현재의 삶이 중첩된 공간, 부흥주택
성장중심주의 한국은 도시의 역사적 흔적을 보존하는 것보다 개발하는 것에 더 익숙했다. 서울 도심에서 옛 흔적이 남아있는 건축물은 많지 않다. 서울의 가옥 갱신주기는 서구도시보다 훨씬 짧아 30년 이상을 넘기지 못한다. 한국을 연구하는 프랑스 지리학자 ...
이지영 기자  2016-05-01
[문화] 지역 특성 살리고 정체성 되찾는 '도시재생'
한국에서 도시정비 정책 패러다임은 전면철거 재개발 정책에서 도시재생으로 바뀌었다. 4월 18일 황교안 총리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어 신규 도시재생사업 33곳에 3100억 원을 지원할 것을 의결했다. 2000년대까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쇠퇴한 구도심...
이지영 기자  2016-05-01
[문화] "오래된 건물을 복원하다 현대적 감각을 발견해"
눅(nook)서울은 구불구불한 후암동 골목에 있는 80년 된 일본식 목조주택이다. 서울역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서 이 건물은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서울의 급성장을 지켜봤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에 무색하게 눅서울은 ‘낡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전...
이지영 기자  2016-05-01
[문화] 수입주에 밀린 전통주 ··· 쉽게 만들고 팔도록 변화 중
우리 조상들은 자신의 집을 방문하는 손님에게 집에서 빚는 술인 가양주를 대접했다고 한다. 전통주는 재료와 제조방법에 따라 1000여 종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고, 깊은 역사와 함께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해왔다. 하지만 오늘날 전통주는...
백승주 기자  2016-03-27
[문화] 청년, 전통주에 빠지다
생소했던 한국 술에 관심전통주 배우려는 움직임도한국 전통주 부활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끊어진 전통주의 맥을 복원하는 작업이 시작된 것이다. 전통주 교육기관, 전통주 갤러리, 홍보기관에 그치지 않고, 청년도 홍보와 전통주 시장을 살리기 위해 나섰다...
백승주 기자  2016-03-27
[문화] [기고] 우리 술, 전통주를 다시 보다
국가의 위상이 높아지면 자국의 술을 산업으로 연결하고 성장 원동력으로 활용해 경제적 가치를 내는 건 선진국의 주류산업의 공통적인 모습이다. 우리나라도 국민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우리민족 생활문화의 정수(精髓)라고 할 수 있는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점차 ...
고대신문  2016-03-27
[문화] 읽는 것에서 보는 것으로… SNS를 타고 온 시
비문학 총서, 소설, 자기계발서에 밀려 판매량이 하위권에 머물렀던 시 출판계에선 이례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초판본으로 출간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소와다리)’가 출간 두 달 만에 판매 부수 15만 부를 돌파했다. SNS 시인들의 시집도 꾸준한 인기...
이지영 기자  2016-03-20
[문화] "삶을 고민하다보면 당신은 결국 읽게 될 것이다"
한 사람만 지나들 수 있는 문을 열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인다. 계단을 내려가면 토끼를 따라 토끼굴에 들어가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느낌이 든다. 서점을 기대하고 도착한 지하엔 꽃다발부터 보였다. 잘못 왔나 생각이 드는 순간, 시집 열 댓 ...
이지영 기자  2016-03-20
[문화] 빛과 교감에 의해 달라지는 인물사진
같은 사람의 다른 얼굴들. 사진을 찍는 데 있어서 피사체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일까. 어떤 구도로 어떻게 빛을 비추는지에 따라 한 사람은 카멜레온처럼 다른 사람이 됐다. 고대신문은 정경대 후문 ‘스튜디오 짱’에서 한 인물의 여러 모습을 사...
백승주 기자  2016-03-13
[문화] 인물에 아름다움을 입히는 사진가를 회고하다
"사진 속 인물이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나는 유명하지 않은 인물에 존재감을 부여한 사진을 사랑한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한 사진작가, 허브 릿츠(Herb Ritts, 1952-2002)의 사진전이 국내 최초로 열리고 있다. ‘마돈나를 춤추게 ...
백승주 기자  201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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