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 명예훼손 등 부작용 우려박세훈 안암총학생회장“유출로 인한 피해 최소화할 것” 7월 17일 2016하반기 안암총학생회 전체학생대표자회의 임시회의(의장=박세훈, 임시전학대회)에서 고대생 단톡방 언어 성폭력 사건 가해자 8명에 대한 제명이 가결됐다. 총학생회는 가해자의 선거권·피선거권 박탈과 동아리나 학회 등 자치활동 참여를 제한하기 위해 가해자의 신상을 제한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그 공개수위와 공개범위, 공개방식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임시전학대회의 징계 결정 이후 교내에선 가해자 신상공개의 파급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목포에서 팽목항까지 노란 물결청년들 눈물로 기억하는 세월호 팽목항에는 기다림의 의자가 있다. 매서운 바닷바람에 색은 바래고, 못은 녹슬었다. 이 의자 곁에서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은 830여 일 동안 세월호를 기다리고 있다.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는 이들의 손을 잡아주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130여 명의 대학생이 모였다. ‘세월호대학생도보순례단(공동단장=장은하·박세훈, 순례단)은 7월 23일 목포 신항에서 출발해 26일 진도 팽목항까지 3박 4일간 65km를 걸었다. 뜨거운 햇볕과 눅눅해진 아스팔트가 뿜는 열기가 노란 물결의 순례단
본교 학생상담센터에서 KU 캠퍼스 리더 프로그램 '고대벗'을 진행한다. ‘고대벗’은 멘토링 프로그램과 서포터즈 알리미로 이뤄져 있다. 멘토링은 3,4학년 학생들이 1,2학년 학생들에게 학교생활 노하우를 전달하고,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여 1,2학년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도록 한다. 서포터즈 알리미는 본교 구성원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만족스러운 정신건강 영위를 돕는다.현재 본교 포털과 고파스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이메일(cen001@korea.ac.kr)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신청기한은 8월 26일
제명 집행 위해선 신상공개 불가피가해자 명예훼손·피해자 2차 피해 우려박세훈 안암총학생회장 “외부 유출로 인한 피해 최소화할 것” 지난 17일 2016하반기 안암총학생회 전체학생대표자회의 임시회의(의장=박세훈, 임시전학대회)가 열렸다. 임시전학대회 결과 고대생 단톡방 언어 성폭력 사건 가해자 8명에 대한 제명이 가결됐다. 총학생회는 가해자의 선거권·피선거권 박탈과 동아리나 학회 등 자치활동 참여를 제한하기 위해 가해자의 신상을 제한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그 공개수위와 공개범위, 공개방식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임시전학대회의 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