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일정] * 영화명 : 안녕, 형아* 일시 : 5월 23일(월) 오후 7시 50분 * 장소 : 서울극장 (지하철 종로3가역) [응모방법] 이름과 학번, 연락처 등을 기입하여wsys123@naver.comwsys123@kunews.ac.kr018-409-1489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추첨을 통해 총 10분께 시사회 티켓을 드립니다. (1인 2매)응모
5월 2일 이건희 삼성회장 명에박사 학위수여식 사태와 관련해 고려대학교 자유게시판에서 제기된 각종 주장 및 의견을 선별해 담았습니다. 게재에 이의가 있는 분들이나 또다른 의견을 제시할 분들은 기명으로 고대신문(kunews@kunews.ac.kr)에 의견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제목 5.2일 당시 아르바이트 중이던 학생입니다.. No. 243055 | Hit
‘내가 대학 다닐 시절에는 취직에만 신경 쓰는 생활은 사치라고 생각했습니다.’웃음이 매력적인 40대 중반의 인문대 사회학과 현택수(사회학과 78학번) 교수를 찾아가 그의 대학생활을 들어봤다.현 교수는 격동의 시기를 대학에서 보냈다. 현 교수는 “공부만 열심히 하는 모범생은 아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경찰이 학생들과 강의실에 같이 들어오던 시절이었고 캠퍼
대외협력부와 교우회(회장=박종구·정치학과 51학번)에서 ‘5월 모교 방문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5월 한 달 동안 매주 일요일에 진행된다. 캠퍼스에서 열리는 본 행사에는 교우 가족과 재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으로 △홍보영화 상영 △교사자료실 관람 △박물관 관람 △매일 2회씩 아이스링크 이용 및 스케이팅 강습이 진행되며 매일 5회씩 캠퍼
△출판인이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 어느 출판인이나 비슷하겠지만 책이 좋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다양한 테마를 다루는 종합출판사에서 일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책,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직접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역사서 매니아였던 나는 1997년 출판사 ‘푸른숲’의 산하에서 역사서를 전문으로 출판하는 자회사를 시작했다. 이후 2000년 독립했
춘향(春香)이 물씬 풍기는 푸르른 5월. 제 75회 춘향제가 열린 사랑의 도시 남원을 찾았다. 봄 햇살을 머금은 연둣빛 잎사귀들이 살랑거리면서 이도령과 성춘향이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다는 광한루를 빛냈다. 첫날과 둘째 날은 비가 와 스산한 분위기에서 축제가 진행됐지만 셋째 날엔 화창한 날씨에 봄나들이를 온 연인들과 가족들로 붐볐다. “거시기~ 축제 가실 분
대형화된 고물상고물상이라고 하면 리어카 한 대를 끌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고물을 수거해 가는 장면을 상상하기 쉽다. 하지만 요즘은 고물상의 규모가 대형화되고 수집 루트도 체계화됐다.아파트 단지나 주택가에서 쓰레기나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해 배출하는 날이면 어김없이 고물수집상들이 찾아든다. △헌옷 △신발 △종이류 등이 가정에서 주로 배출되는 물건들이다. 식당이나
<시네바르다포토> 낭만과 격동이 어우러진 쿠바의 지난 시간들과 체 게바라, 사회주의, 룸바, 차차차, 시가가 무수히 스쳐 지나가고, 때론 미세한 움직임이 반복적으로 연결되며 생기 넘치는 ‘활동사진’으로 거듭나는 장면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혁명의 꿈이 악몽으로 변해버린 현실의 쿠바가 자연스럽게 떠올랐다가 해체된다. 자신이 찍었던 사진의 모델들을 찾
4월 29일 오후 5시 40분, 용산역. 전주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중간고사도 끝나고 날씨도 제법 화창한 봄날, 미뤄둔 리포트 걱정마저 저 구석으로 밀어두고 떠난 ‘제 6회 전주 국제영화제’. 언제나 그렇듯 일상탈출은 즐거웠다. ▲ 제 6회 전주 영화제 '고사동 거리' 부랴부랴 달려왔건만, 전주는 앞서간 마음만큼 가깝지 않았다. 저녁 8시에 시작하는 마지
세계에서 프랑스, 이집트, 몰타에 이어 네 번째로,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개원한 중국문화원. 중국에 한류가 있듯, 한국에는 중류(中流)를 일으키겠다는 각오로 지난해 8월, 경복궁 건너편에 세워졌다. 얼핏 겉모양만 봐서는 이 건물이 중국문화원인지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1층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고풍스런 형태의 의자는 ‘역시나’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중국
서창캠퍼스는 1980년도에 생겼다. 서창캠퍼스라는 정식 명칭은 1987년 11월에 제정됐는데 그 전까지는 조치원분교라고 불렸었다. 그렇다면 옛날에 서창캠퍼스와 그 주변의 모습은 어떠했을까?1983년도엔 전교생 3000여명에 △행정관 △인문관 △국제어학원 건물만 덩그러니 있었다. 현재 서창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60%가 수도권 학생들이다. 1980년대에도 수
2001년 1월, 일본 열도에 자신의 이름을 남긴 한 명의 한국인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故 이수현. 본교 무역학과를 휴학하고 도쿄에서 아카몬카이(赤門會) 일본어학원을 다니던 학생이었다. 이 씨는 2001년 1월 26일 밤, 도쿄 신주쿠(新宿)구 JR 신오쿠보(新大久保)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중 만취한 카모토 세이코(坂本成晃)씨가 미끄러져 철로로 떨어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쇼는 계속 되어야한다’라는 말이 딱 맞아요”이지현(문과대 철학03) 극예술연구회(이하 극회) 회장의 말이다. 이는 무대 위에 발을 디딘 순간 자신의 배역이 끝날 때까지 내려오지 못한다는 뜻이다. 돌발상황이 생기고 어려움이 닥쳐도 무대 위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사람들, 극회를 만나보자.극회는 보성전문학교 시절부터 공연을 해오던 유서 깊은
(주)농심 서창캠퍼스에 50억 기부(주)농심이 ‘서창캠퍼스 교육환경 개선기금’으로 50억을 기부했다. 지난 6일(금) 오전 10시 본관 제1회의실에서 (주)농심의 신동원 부회장과 본교 어윤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 출연 합의서 조인식이 열렸다.입실렌티 단체티켓 판매 마감입실렌티 단체티켓 판매가 지난 6일(금) 마감됐다. 신청가능수량은 50매에서 15
국내의 수많은 프리랜서들 중 현재 자신의 자리를 굳히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프리랜서 PD로 활동 중인 김영미 PD는 2000년 SBS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동티모르 푸른 천사’로 방송과의 인연을 시작했다. 9 · 11테러 후에는 아프가니스탄으로 가 그 곳의 여성들을 취재했다. 이를 바탕으로 2002년 KBS에서 ‘탈레반 붕괴 10일, 부르카를 벗는 여인
오늘(9일)부터 오는 13일(금)까지 대동제가, 오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2005년 성문화주간행사'가 열린다. 먼저 대동제 각 과별 주점을 비롯해 오늘(9일)은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KUBS의 35회 석탑방송잔치가 진행된다. 내일(10일)은 오후 8시부터 중앙광장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 캠퍼스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KT는 지난 1981년 12월 공기업으로 설립됐으며 지난 2003년 8월 20일, 민영기업으로 탈바꿈했다. KT의 민영화는 기업의 구조와 사업내용의 개편으로 이어졌고 이것이 국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주고 있다. 전화시장은 물론 초고속 인터넷 시장까지 정체기에 접어들어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던 KT는 ‘인터넷 종량제’에서 그 해법을 찾으려 하고 있
“인터넷 이용료의 효율적 적용을 위함이다”, “정보이용의 빈부격차를 불러올 뿐”이용경 KT사장이 지난 4월 자신의 블로그에서 ‘인터넷 종량제’ 실시 의사를 밝히면서 네티즌들의 강력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인터넷 종량제’란 한마디로 ‘쓴 만큼 더 낸다’는 것이다. 즉, 인터넷의 사용시간과 데이터량에 따라 인터넷 사용요금을 부과하는 제도이다. 인터넷 종량제
5월 1일(일) 저녁 8시 메가박스 9관에서 상영된 <한국 단편의 선택3 - 또다른 멜로> 관람 후 '관객과의 대화'가 있었다. 다음은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 오갔던 관객들의 질문 및 감독들의 답변을 정리한 것이다. △ <인하우스> 만드신 노내경 감독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생소함, 낯설게 하기, 괴기스러움 등에는 그에 따르는 이유가 있
영화 한 편을 보고 나와 매표소 앞 의자에 앉아 있는 수많은 영화광들 가운데, 유난히 어려보이는 두 여학생에게 카메라와 마이크를 갖다 댔다. 재수생이라고 자신의 ‘신분’을 밝힌 김혜림(여·20, 전주) 씨는 <버터플라이>를 보고 나오던 참이란다. “친구에게 말만 듣고 본 영화였는데, 기대보다 좋았다”며 “주인공 소녀의 순수한 웃음이 인상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