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금), 최근 「자게사랑」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주를 봐주며 화제가 되고 있는 신범철(이과대 지구환경98) 씨를 만나봤다. 지난달 28일부터 「자게사랑」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주를 봐주기 시작해 현재 45명의 사주를 봐줬으며 80여명의 신청자가 밀려있을 만큼 신 씨의 인기는 대단하다. 신 씨는 처음에는 전자우편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 사주를 봐줬으
지난 12일(토) 성북구가 주관하고 학군단이 자원봉사한 가운데 ‘장애인 등산대회’가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열렸다. 행사참여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동행된 학군단원들은 북한산국립공원을 출발, 제2 휴게소를 거쳐 넓적 바위까지 등반했다. 또한 자원봉사 학군단원들은 장애인들의 산행 및 행사장내 이동 등 행사 진행부터 종료까지 장애인의 안전보호에 힘썼다.행정과장 정성식
인공시각연구센터(소장=이성환 교수ㆍ정보통신대학 컴퓨터학과)는 ‘가려진 얼굴영상 자동복원기술(이하 복원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지난 8일(화) 아산 이학관 119호실에서 발표회를 가졌다.이번 기술은 기존의 얼굴 구성 요소 일부를 단순히 복원하는 것에서 나아가 주요 얼굴 구성요소를 포함해 50% 이내로 가려진 얼굴을 자연스럽게 복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
지난 10일(목) 세포응용연구사업단이 발표한 ‘세포응용 연구과제사업 최종선정과제’에 김병수(의과대 의학과)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가 선정돼 향후 10년간 3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이번 연구는 배아줄기세포에서 혈구줄기세포 및 혈액세포를 만들어내는 연구로서 그동안 헌혈에 의존해왔던 혈액 수급체계에서 벗어나 혈액세포를 공급할 수 있는 수단 마련을 목적으로
폐암 및 유방암ㆍ난소암 유전체 연구센터가 보건복지부로부터 10년 간 총 50억 원을 지원 받게되면서 지난 10일(목) 안암병원 지하 1층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보건복지부에서 지난해부터 12개의 질병에 따른 과제를 공모 후 우수연구센터를 지정해 지원하는 사업의 하나로 본교를 비롯한 카톨릭대, 서울대 등의 3개 대학 합동 연구팀의 암 질병에 관한 과제가 채택돼
우리는 초등학교 시절 미술시간에 얼굴을 색칠하다 색을 고르면서 고민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내가 본 우리 아버지의 얼굴은 검은 색인데 왜 선생님은 살색으로 칠하라고 하는 것일까?’라는 식의 고민을… 요즘 유행하는 말이 하나있다.‘니들이 게 맛을 알아?’. 이 말은 한 패스트푸드 사의 광고에서 나오는 말인데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데 궁금점
26일(목) 본교 노천극장에서 「대한민국 젊은이여 깨어나라」는 모토로 ‘제2회 故 이수현, 장세환 추모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1월 26일 일본에서 지하철 선로 위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숨진 이수현 씨와 지난 7월 22일 소매치기를 잡으려다 세상을 떠난 장세환 씨의 넋을 기렸다. 본교 총학생회 주최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아마추어 고연전 전세, 2대 2 프로 고연전에 앞서 열렸던 아마추어 고연전에서 아이스하키와 농구에서 승리를, 야구와 축구는 안타까운 패배를 해 연세대와 막상막하의 전력을 겨루었다. 지난 27일(금)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본교 고대아마추어아이스하키부가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연세대 「타이탄스」를 제압해 6대 2로 승
‘12월 문화인물’로 선정된 南窓 손진태 선생의 유고집 출판기념회가 본교 박물관(관장=최광식·문과대 한국사학과) 주최로 지난 27일(금), 인촌기념관에서 열렸다.‘남창 손진태 선생(1900∼196?)’은 1932년 조선민속학회와 진단학회를 창설했으며 우리나라 최초 민속학회지인 『조선민속』을 창간하는 등 한국학 발전에 기여한 민속학자이자 국사학자로서 올해 문
지난달 29일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Dupont Young Professor Award'(이하 YPA)를 수상한 김영근(공과대 재료금속공학부) 교수를 만나봤다. 김 교수는 디지털 정보저장용 자기전자소자재료 연구개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YPA에 선정됐으며 앞으로 3년간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수상소감을 듣고싶다.-우리 본교 공과대 학생들이 많이 도와줬다
본교 순수 아마추어 동아리 유도부(회장=유성호·사범대 국교97)가 '서울시 동아리 유도대회'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개인전에서는 무제한 급에 출전한 전용주(법학과 법학95)씨, 권기수(사범대 국교97)씨는 각각 1위, 3위를 차지했다. 또한, -67kg 급에 출전한 최주필(정경대 정경01)씨는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또한, 총 10개팀이
“우리학교, 카드 바뀌냐구요?” 최근 확실시 된 「서울은행」과 「하나은행」의 합병으로 인해, 은행 현금카드로 사용하는 학생증에 변화가 있는지 궁금해하는 본교생들이 많다. 먼저 학생증의 경우,「서울은행」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은행이 합병되는 초기라서 아직 정확한 정책이 발표되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로서는 학생증에 변화가 없다고 한다. 아직 두 은행의 통합이 초기
얼마 전 「한국대학신문」에서 실시한 ‘대학생의식조사’에 따르면, ‘자신이 다니는 대학 총장에게 가장 바라는 점이 무엇인???질문에 대해 등록금 인하나 장학금 증대보다는 ‘질 높은 강의 노력’의 중요성을 꼽았다고 한다. 최근 ‘좋은수업만들기(교양강의개설 준비위원회)’가 설문조사를 통해 우리 학교 교양강의의 현실을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 1434호 「고대신문」
본교 캠퍼스에 비해 정보 열람이나 정보제공의 공간이 부족한 자연계 캠퍼스에 대해 말하고 싶다. 취업난이 심각한 요즘 더욱 중요해지는 취업정보를 예로 들면 자연계캠퍼스는 본교 캠퍼스에 비해 취업정보를 얻기가 더 힘들다. 왜냐하면 게시판의 수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므로 그에 따라 볼 수 있는 정보 수도 적고 중앙광장의 취업지원팀 같은 정보제공의 공간도 찾기 힘들다
심리학과 학생들에게는 실습2학점, 이론 2학점으로 심리통계가 전공필수과목이다. 하지만 이번 학기 심리통계 실습 수업에는 1백명이 넘는 수강생이 몰려 컴퓨터 실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찾지 못했다. 결국 학교측은 수업을 두 개의 반으로 나눠 진행한다는 결정을 내렸고 학생들은 번갈아 가면서 실습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초래되었다. 주당 100분으로 할당된 2학점
정기 고연전 기간 동안 경기 응원 후 청소를 하자는 2002 고연전/연고전 대학문화캠페인이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행해졌다.‘고려대 기독학생 연합회’(이하 고기연)와 연세대 기독학생 연합회(이하 연기연)가 주최하고 UNIV. Culture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응원 후의 청소로 고연전 응원 뒤에 생겨난 쓰레기들을 단과대별 및 동아리들이 자발적으로 하도록 하
지난 17일(화) 과학도서관 강당에서 ‘2002년 하반기 민족고대 전체 학생 대표자 임시 회의’(이하 임시전학대회)가 몇 번의 무산위기를 거치며 이뤄졌다. 이번 임시전학대회에서는 △상반기 재정결산 보고 △하반기 예산안 보고 △국별 계획서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타안건은 차후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지난 전학대회 결산안에서
○…제2캠퍼스 고연제가 열렸던 날 연세대 매지 캠퍼스 학생들은 원주에서 3시간이 늦은 채로 힘겹게 조치원에 도착했다는데…기다리다 지친 본교생들, “멀리서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마음씨 좋은 듯 한마디 던져 놓고는 여정에 지친 그들을 두 손 모아 감싸주며 한마디 덧붙였다. “빰바라밤바 빠밤빠∼”…. 레이몽드의 뜨거움으로 시작했을 2002 고연제를 연대생
「안암병원」(원장=강성재·산부인과학교실)이 소장의 영상을 촬영해 전송하는 M2A 캡슐형 내시경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 고통 없이 소장의 정밀진단이 가능하게 됐다.본교 안암병원 현진해(의과대 소화기센터), 전훈재(의과대 소화기센터) 교수팀은 지난달 20일부터 한달 동안 캡슐형 내시경을 이용해 환자 20명에게 소장 질환을 검사한 결과, 기존 내시경 검사의
故이수현 씨 유가족이 지난 26일(목) 본교 박물관(관장=최광식·문과대 한국사학과)에 故이수현 씨 유품 및 추모관련 자료를 기증·전달했다. 아들의 유품을 박물관에 기증하고자 한 故이수현 씨의 부친, 이성대 씨의 뜻을 받들어 갖게된 이번 전달식에서는‘국민훈장 석류장’을 비롯한 한일 양국정부로부터 받은 각종 훈장과 표창장, 한일 국민들이 보낸 애도 편지 모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