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대 총선 청년비례대표를 시작으로 2030세대의 정치참여가 활발해졌다. 정치계는 새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층을 정치에 참여시키기 시작했다. 또 2012년 대통령선거에서 2030세대의 표심이 대선의 승패를 좌우할 열쇠로 떠오를 정도로 청년층의 역할이 무거워지고 있다. 정당마다 청년본부를 창립해 청년층의 정치참여를 이끌고 실제로도 많은 청년들이 정치일
‘렉또베르쏘’는 1998년 11월 故 백순덕 씨가 우리나라에 최초로 세운 예술제본 공방이다. 예술제본을 주문받아 제작하고 원하는 사람들에게 예술제본을 가르쳐주고 있다. 렉또베르쏘 공방을 찾았을 때는 예술제본가 효은 씨가 제본작업에 한창이었다. 대학에서 경영정보를 전공하던 11년 전 텔레비전에 방영되는 예술제본에 관한 프로그램을 보고 한
영국 극작가 조지 버나드쇼는 “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말했다. 하지만 도전하는 젊은이에게 젊음은 아깝지 않다. 마에스트로를 꿈꾸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젊은 공예가들이 있다. 타인의 만류에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멋있게 살아가는 자전거 제작자 김두범(남․30세) 씨와 예술제본가 조효은(여̶
이효리, KBS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등 유명인의 유기견 입양이 늘어나면서 유기견 입양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한 번 버려졌던 유기견을 입양하는 것이 쉽지만 않다. 유기견의 건강문제, 입양자의 경제적인 문제 등 많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어려움을 이기고 유기견을 입양해 아픔을 달래주고 함께 살아가는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슈퍼스타K가 시작될 때 72만 여명이 지원했고 시즌이 계속될수록 참가자가 증가해 슈퍼스타K4에는 208만 여명이 참가했다. 기적을 노래하라는 슈퍼스타K는 과연 모두를 위한 기적일까. 총 200만 명이 넘는 참가자 중 주목을 받고 실제로 가수로 데뷔하는 이는 10팀 남짓일 뿐이다. 경쟁을 뚫고 살아남는 ‘Top10’에게만 기적이다. 정말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은 담배 소비와 흡연 폐해를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채택된 협약이다. FCTC 기본구성안은 2003년 5월 제53차 세계보건총회에서 192개 WHO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채택돼 2005년 국제 협약으로 발효됐다. 보건 분야에서 처음 생긴 국제협약으로 UN 역사상 가장 많은 176개국이 참여하고 있다.W
6․25전쟁기간 중 중 국군은 사망 13만7899명, 실종자 14만5000명, 부상 45만0742명, 실종 1만9392명, 포로 8699명이 발생했다. 전쟁이 끝나고 반세기가 지났지만 한국사회는 아직도 전쟁의 후유증이 남아있다. 한국사회의 통합과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전사자유해가 갖는 의의는 중요하다. 또, 유해발굴은 유가족의 아픔을 달랠 중요한
대학생의 잘못된 음주문화는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보건복지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대학생 음주 사망사고는 2006년부터 매년 2~3명 씩 발생한다. 이에 대학생 음주문화 개선을 위해 대학생은 물론 대학과 정부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이화여대, 경희대 등의 금주동아리는 대학생들의 음주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화여대 절주동아리 ‘HEWA&
방학동안 지루했던 무더위가 지나고 새 학기가 시작됐다. 또다시 찾아 올 학업과 취업의 스트레스 속에 우리는 마음의 여유를 잊을지도 모른다. 휴식이 필요할 때 2학기에 열리는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를 찾아가 보자. 동아리들이 여름 내내 준비한 작품이 당신을 ‘힐링’해 줄 것이다. 똑같은 시간을 보내더라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건강캠퍼스 및 도시연구회 창립모임’이 1일 세종캠퍼스 국제농심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문석 세종부총장,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자, 신정균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당선자,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과 학내외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건강캠퍼스와 도시연구회’는 쓰레기 최소화와 재활용증진, 소음 줄이기 등과 같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이면 도서관은 만원이다. 너도나도 학점을 잘 받으려는 열정에 열람실의 불은 꺼질 줄 모른다. 학점은 취업을 위한 스펙의 기본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렇다면 낮은 학점은 반드시 취업 실패로 이어질까. 높지 않은 학점에도 취업에 성공한 박해일(영어영문학과 03학번) 씨를 만났다.-보통의 사원에 비해 학점이 조금 낮다“졸업학점이
세종캠퍼스 호연학사의 ‘오픈하우스 축제’가 16일, 17일 진리관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오픈하우스 축제는 기숙사를 일반 학생에게 개방해 함께 즐기는 행사다. 16일, 하루 동안 일반학생도 기숙사에 출입할 수 있으며 진리관 식당에서 오후 12시부터 1시 30분까지 무료점심이 제공된다.기숙사생과 일반 학생의 화합의
6월에 계획돼 있던 호연학사 자유관 리모델링이 2013년 6월로 연기됐다. 3월에 실시한 구조안전진단에서 증축이 가능하다는 결과를 받았지만 시공업체선정과 연기군의 허가가 늦어졌기 때문이다.호연학사는 자유관 리모델링으로 인해 한 학기로 단축했던 입사기간을 예년과 같이 두 학기 단위로 변경했다.시설개선이 늦어져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자유관에서 생활 중
5일 오전 10시 30분 인촌기념관에서 교기를 앞세운 김병철 총장과 이양섭 교우회장의 입장을 시작으로 ‘개교 107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김홍성(노어노문학과 88학번)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김병철 총장,이양섭 교우회장, 가마타 가오루(鎌田 薫)와세다대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교우50
5월의 봄기운과 함께 ‘가정의 달’이 돌아왔다. 5일(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일(어버이날), 15일(스승의 날)등 특별한 날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하루 앞으로 다가온 어버이날에 걱정이 앞선다. ‘올해는 무슨 선물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까?’ 고민하는 학생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학교 근처에서 준비할 수
평소에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가슴 속 말을 종이에 녹여 부모님께 드린다. 무슨 말을 편지에 쓸까 고민하고 쓴 편지 내용을 고쳐 쓰는 동안 부모의 사랑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그동안 무심했던 우리를 반성해본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어버이날을 맞아 고대신문에서 김주진(공공행정10) 씨와 유영훈(사범대 컴교12) 씨가 부모님께 보내는 ‘손편지&rsqu
미국 텍사스 댈러스 대학(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UT Dallas)가 3월 28일에 발표한 2012년 UT Dallas Top 100 Business School Research Rankings(UTD 랭킹)에서 본교 경영대학(학장=이진규·경영대 경영학과)이 세계 86위, 국내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영대는 20
세종총학생회(회장=유하나, 세종총학)가 3월 28일 ‘해오름제’를 열었다. 해오름제는 ‘청바지: 청춘을 바로 지금..’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종총학과 각 단과대 학생 대표를 포함해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2012년 총학생회의 새로운 활동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조용민 부총학생회장은 &ldquo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 오른편에 위치한 구 신봉초등학교(구 신봉초) 건물과 부지의 사용용도를 결정하는 논의가 길어지고 있다. 현재 구 신봉초 운동장은 체육분과 동아리의 연습부지로 사용되고 있다. 최주혁(과기대 제어계측11)씨는 “폐교된 초등학교가 학교 후문에 방치돼 보기에 안 좋다”며 “학교부지인 만큼 하루 빨리 이용됐으면 한
세종캠퍼스 호연학사 호연4관 3층 창문에서 학생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19일 만취한 A씨가 호연4관 3층 쓰레기 분리수거장 창문으로 기숙사를 나가려하다 일어났다. A씨는 사건 발생 직후 병원으로 후송돼 척추손상으로 전치 8주 진단을 받았다. 현재 호연4관은 1, 2층 분리수거장 창문에만 철제구조물이 설치돼 있다. 호연학사 측은 건축법을 참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