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26일 민주광장에서 '각본없는 섹스' 라는 주제로 본교생들의 성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는 행사가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우들의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이 전시됐다.
올림픽공원엔 넓은 초원위에 혼자 서있다고 해서 '왕따나무'라고 불리는 나무가 있다. 누군가가 말했다.우리의 모든 고민은 우리가 고독하게 존재할 수 없다는 데서 생긴다고... 어쩌면 고독할 때가 가장 평화로운 순간일지도 모른다.
여름같은 봄날씨 속에 본교 자연계 캠퍼스에도 벚꽃이 만발했다. 많은 학우들이 이곳에서 봄을 만끽했다.
지난 1일(수), 만우절을 맞아 많은 학우들은 교복차림으로 FM과 응원을 하는 등 캠퍼스에 색다른 풍경을 연출했다.
지난주 매서웠던 꽃샘추위 속에서도 캠퍼스 곳곳엔 봄을 알리는 꽃들이 만발하였다. 진분홍빛 자태를 한껏 뽐내는 진달래 사이로 화사한 자주색 코트를 입은 여학생까지... 분홍빛 봄향기가 가득하다.
지난 16~18일 본교 민주광장과 노벨광장에서 동아리 박람회가 있었다. 볼거리가 풍성했던 이번 동아리 박람회에 새내기를 비롯한 재학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춘분이었던 지난 금요일(20일) 화창한 오후, 따뜻한 봄내음이 가득했던 본교 중앙광장에서 수많은 학우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올해 본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교의 등록금이 동결됐다. 하지만 여전히 등록금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평행선을 달리는 학교와 학생. 언제쯤이면 모두가 웃을 수 있을까...?
지난 14일(토)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화이트데이였다. 꽃샘추위 속 아직은 쌀쌀한 날씨지만, 연인 혹은 친구, 가족간에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이들의 표정은 따스한 봄처럼 밝았다.
캠퍼스를 촉촉히 적셨던 봄비가 가고 화창했던 금요일(6일) 오후. 본교 중앙광장 잔디밭은 찾은 남학생들이 따스한 햇살 아래 기타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있다. 진정한 캠퍼스의 낭만이란 이런 것일까...?
지난 주 본교 하나스퀘어에 위치한 대형서점은 새학기를 맞아 노트와 전공책을 준비하는 학생들로 붐볐다. 학기 시작에 맞춰 따로 마련된 노트 할인 행사 코너에서 여학생들이 신중히 노트를 고르고 있다.
지난 달 26일(목) 본교 외국인 기숙사 CJ International House에서 외국인 입사생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해외 각지에서 온 외국인 교환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에서 기숙사 수칙과 본교 캠퍼스 등을 익히고, 입사생들 간에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개강을 앞두고 지난 27일(금)부터 안암학사의 입사가 시작됐다. 먼저 입사하여 짐정리를 끝마친 사생옆에서 다른 사생이 분주히 짐정리를 하고 있다.
오늘(25일) 오전 인촌기념관에서 본교 제102회 학위수여식이 있었다. 수고했어 우리 아들~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졸업가운위에 맨 흰 리본이 돋보인다. 아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멀리 해외에서 본교를 찾아 온 외국인 부모님들. 아빠~ 졸업 축하드려요. 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학사모를 쓴 아버지 졸업생. 이날 인촌기념관은 졸업자들과 이들을 축하하러 온
지난 20일(금) 인촌기념관에서 본교 학군단 입단.승급.임관식이 있었다. 식이 끝난 후, 정복을 차려입은 임관자들이 밝은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늘(20일) 지난 수요일에 새터를 떠났던 학생들이 돌아왔다. 버스에서 내린 재학생과 새내기가 함께 다정한 포즈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별 전체 사진촬영 시간, 떠나기 전의 어색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기념 촬영 후 짐을 챙겨 돌아가는 새내기들. 이젠 집으로...? 아직 끝나지 앉았다. 역시 고대인이라면 응원!
오늘(19일)부터 21일까지 본교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모의국회'가 정경관과 우당교양관에서 열린다. 전국의 각기 다른 학교에서 참여한 청소년들이 교복 혹은 정장을 차려입고 모의국회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오늘(18일) 09학번 새내기 새로배움터를 가기 위해 수많은 재학생과 신입생들이 본교 중앙광장에 모였다. 과별로 둥글게 둘러앉은 새내기들이 선배의 FM 시범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아직은 어색한 새내기들을 위해 선배들이 댄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오늘(16일) 장갑, 목도리 그리고 귀마개까지... 일명 '폭풍의 언덕'이라고 불리우는 이곳. 거센 바람에 주머니에 손을 넣고 가고 있는 여학생들. 칼바람에 잔뜩 움추린 교환학생들.
오늘(13일) 오후 4시 57분, 안암로터리의 모습. 흐린 날씨탓에 붉은 라이트를 밝힌 차들의 행령이 줄을 잇고 있다. 고단했던 한 주의 끝 금요일, 이 많은 차들을 어디로 향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