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오후, 광화문에는 온라인 게임 를 비롯한 여러 게임의 익숙한 멜로디가 울렸다. 게임OST를 오케스트라로 연주해 ‘게임은 문화’라는 메시지를 던진 이 플래시몹은, 본교 단과대 학생회장 출신들로 이루어진 청년창업기업 ‘개울에서 바다로’가 진행한 사업이다. 학생들이 진정한 꿈을
입실렌티 관중석 펜스를 고정하기 위해 플라스틱 끈 몇개가 묶여있다. 이날 수많은 인파가 앞으로 밀고 나오면서 고정된 끈이 순식간에 뜯겨나가 펜스가 넘어졌다. 이에 앞자리 학생들이 떠밀려 넘어져 아찔한 상황을 빚었다.
▲ 대오를 이룬 경찰 앞에 침묵행진 참여자가 피켓을 들고 서있다. ▲ 침묵행진에 참여한 여학생이 홍대 어울마당로에서 발언하고 있다. ▲ 청계광장 촛불집회에서 참가자들이 박근혜 정권 퇴진을 외치고 있다 ▲ ‘가만히 있으라’ 참여자들 중에선 일부는 청계광장의 촛불집회에 합류했다. ▲ ‘가만히 있으라’ 참여자들 중에선
작은 화가 스케치북에 담는 봄의 모습이 궁금해 진다.
충북 아산시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수사교육기관 경찰수사연수원. 정문에 들어서서 보초를 서던 의경에게 방문증을 지급받고 연수원 건물로 들어가자 마중 나온 프로파일러 권일용 경감이 보인다.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로서 21년간 과학수사 분야에 종사한 그는 2004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유영철 사건을 비롯해 2006년 정남규 사건, 2009년 강호순 사건, 20
▲ "이거 퓨만데 세상에서 제일 무섭대""왜 무섭대?""사슴을 잡아먹는대!""그럼 다행이다! 우리들은 안잡아먹네!"
14일 민족문화연구원(원장=최용철, 민연)이 한국고전번역센터(소장=최병헌)설립을 기념해 개소식과 심포지엄을 열었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최용철 민연 원장, 최병헌 한국고전번역센터 소장을 비롯해 교원과 학내외 인사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한국고전번역센터는 한국 고전을 영문으로 번역하고 출판하기 위해 민연 산하에 설립됐다. 최 소장은 센터를
학생복지위원회(회장=박정수, 학복위)가 어버이날을 맞아 7일과 8일에 학생회관 앞에서 ‘복이네 꽃집’이라는 이름으로 카네이션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 학복위는 직접 만든 생화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3500원에 판매했다. 공강 시간대에 몰려든 학생들이 줄을 서서 꽃을 구입하면서 8일 오후에 준비된 꽃바구니 180개
김중만 사진작가의 특별강연 가 4월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유니버시티 플러스 온새미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김한겸 학문소통연구회 회장, 김우경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250여 명이 자리했다. 사회를 맡은 신지영(문과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소개로
▲ 예고없이 일찍 찾아온 봄날의 풍경을 담으려고 저마다 분주하다.
UNDP(국제연합 개발계획) 연구원인 최나은(독어독문학과 06학번) 씨가 문과대 독어독문학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26일 교양관 410호에서 진로 멘토링 강연을 진행했다. 최나은 씨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국제연합에서 일하기 위해 자신은 무엇을 준비했는지 등의 내용을 이야기했다. 최나은 씨는 “좋아하는 것들을 하다
빅토르 위고는 “학교의 문을 여는 것은 감옥의 문을 닫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은 사회를 개선할 힘을 지녔다는 의미다. 낙후된 아프리카 사회도 교육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하는 한 학생이 있다. 봉사단체 ‘GSFA’에서 2013년 3월부터 아프리카 학교의 시설물 지원, 현지 조사, 통계자료 관리 등을 돕고 있는
▲ 그들의 파업이 우리가 어떠했는지 보여준다.
동아리연합회(회장=강훈구, 동연)가 이번 학기의 주요 정책으로 여성주의를 내걸었다. 학내 성범죄가 연달아 이슈화되면서 학내에서부터 성 문제를 개선해보자는 목소리에 학생회관이 동참한 것이다. 강훈구 회장은 “다양한 지향점을 가진 사람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어울리는 공간이 학생회관이기에 여성 역시 편안하고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나가고
중국인 왕파(WANG BO. 대학원·국어국문학과) 씨와 이설(LE XUE. 대학원·국어국문학과) 씨가 월암(月巖)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월 25일에 열린 제 2회 월암학술상 시상식에는 최덕수 문과대 학장, 정병호 문과대 부학장을 비롯해 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왕파 씨의 학위논문
2월 20일 본교 인촌기념관에서 학군단 임관식이 거행됐다. 김병철 총장과 조상연 안암 학군단장, 최일만 세종 학군단장, 김기중 학군단 교우회장, 학생, 학부모 등 8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안암캠퍼스와 세종캠퍼스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관식에서 총 73명이 임관했고 그중 5명이 여성후보생이었다. 또한 승급자 95명중 6명이, 입단자 87명중 1명이
‘경주 마우나 오션 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희생자들의 합동 영결식이 2월 21일 부산 남상동에 위치한 부산외국어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졌다. 이 날 영결식은 김진솔(부산외대 태국어과 13), 고혜륜(부산외대 아랍어과14), 박소희(부산외대 미얀마어과14), 양성호(부산외대 미얀마어과08), 윤체리(부산외대 베트남어과14), 이성은(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