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적으로 작가는 “문학 작품, 사진, 그림, 조각 등 예술품을 만드는 사람”이다. 문학 작품을 한정시켜서 말하자면, 시인은 시를 쓰는 사람이고, 소설가는 소설을 쓰는 사람이고, 수필가는 수필을 쓰는 사람이고, 평론가는 평론을 쓰는 사람이다. 좋은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보통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해야 한다고 말한다. 요즈음에는 거기에 많이 말해야 한다는 조건이 추가되기도 한다. 작가가 뭐 하는 사람인지, 다시 말하면 ‘무엇을 쓰는 사람인지’(what),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how)에 대해서는 말
여론
고대신문
2019.05.07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