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3일간 학술정보원에서 도서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8000여권의 책이 전시되며 원서 위주의 전공 서적 외에도 동?서양의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전시회에 참여한 업체는 △교보문고 △범한서적 △구미무역으로 총 3곳이다.

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술정보원 2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학술정보원측은 행사기간 동안 학생들이 추천하는 책을 구입 할 방침이다. 도서전시회 담당자인 학술정보원 직원 이형선씨는 “도서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구하기 어려운 책들을 많이 구입하고 있다” 며 “도서전시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