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대 안암총학생회(이하 안암총학) 선거에 △고대공감대 △스윙바이(Swingby) △스투라이크(Stu-rike) 등 총 3개 선본이 출마했다.

고대공감대는 40대 안암총학 임기기간 동안 기획국장과 온라인 사업국장으로 활동한 정수환(공과대 전기전자전파05)씨와 박종찬 (생명대 식자경00)씨가 각각 정, 부후보로 출마했다. 스윙바이는 문과대와 경영대에서 부학생회장으로 활동한 김소윤(문과대 일문04)씨와 이형균(경영대 경영05)씨가 각각 정, 부후보로 출마했다. 스투라이크는 정경대 학생회장으로 활동한 김종명(정경대 행정04)씨와 독문과, 반 공동학생회 학생회장과 민주노동당 고려대 학생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한 이현주(문과대 독문03)씨가 각각 정, 부후보로 출마했다.

한편, 41대 안암총학 선거의 합동유세는 자연계 캠퍼스와 인문계 캠퍼스에서 각각 오늘(19일)과 오는 21일(수)에 진행된다. 지난 15일(목)로 예정됐던 보건과학대학 합동유세는 유세 예정 시간 당시 캠퍼스 내 학생수가 적어 취소됐다. 합동 공청회는 오는 21일(수) 저녁으로 예정돼있다.

투표는 오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3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되며, 당선자는 30일(금)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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