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법과대학(학장=하경효 교수 · 법과대 법학과)의 연구 및 장학 지원을 주관할 해송법률문화재단이 지난 11월 출현했다.

해송법률문화재단은 본교 교우 정유근(법학과 67학번) 대양상선 사장이 초기 출현금 10억원을 기부해 발대했다. 정유근 교우는 본교 해송법학도서관 설립 당시 법대발전기금으로 3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해송법률문화재단은 앞으로 △해송법률문화재단 상 시상 △장학금 지급 △법대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경효(법과대 법학과)교수는 “법대가 로스쿨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기에 해송법률문화재단의 출현은 본교 법학 발전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