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무현 정부는 영화감독, 군수출신 등 그동안의 내각에서는 생각하기 힘들었던 사람들을 다양하게 기용했다. 지난 7일 본사는 이러한 내각 인선에 대해 본교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이에 전체 응답자(148) 중 41.9%(62명)가 ‘다소 걱정되지만 무리 없이 내각을 이끄리라 생각된다’고 답했다. 그 뒤를 이어 41명(27.7%)이‘신선하며 기대된다’고 답했으며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인사다’라고 답한 사람은 7.4%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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