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신인 선수 리포트
2008년 본교 야구부는 모두 12명의 새내기 선수를 맞았다. 광주 동성고를 졸업한 윤명준 선수는 140km 초반대의 직구에 침착함과 위기관리 능력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투수로서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174cm)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한편 성남서고를 졸업한 사이드암 임치영 선수 또한 올해의 유망주로, 2007년 각종 대회에서 마운드를 책임졌던 신정락 ‧ 여건욱 선수와 함께 2008년 야구부를 이끌어 갈 것이라 기대된다. 이례적으로 새내기 12명 중 포수만 2명인데, 중앙고를 졸업한 김민 선수와 신일고를 졸업한 박세혁 선수가 그들이다. 양 선수 모두 타격에 재능이 있고 장타력 또한 갖추고 있어 올해 야구부가 이 두 선수에 거는 기대가 크다.
1.지난 시즌 정리 & 올해 전망
양승호 감독 부임 이후 유망주들의 꾸준한 기용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고르게 발전한데다 새내기 선수들의 가세로 작년보다 훨씬 더 나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왼손 에이스였던 김준(04, SK와이번스)선수의 졸업으로 인한 공백은 김혁(05, 체육교육)선수와 이천웅(체육교육 07)선수가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투타 모두에 재능이 있는 이천웅 선수는 청소년 국가 대표 출신으로 작년까지는 우리학교 우익수로 활약했지만 올해부터 투수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2.신인 선수 리포트
2008년 본교 야구부는 모두 12명의 새내기 선수를 맞았다. 광주 동성고를 졸업한 윤명준 선수는 140km 초반대의 직구에 침착함과 위기관리 능력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투수로서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174cm)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한편 성남서고를 졸업한 사이드암 임치영 선수 또한 올해의 유망주로, 2007년 각종 대회에서 마운드를 책임졌던 신정락 ‧ 여건욱 선수와 함께 2008년 야구부를 이끌어 갈 것이라 기대된다. 이례적으로 새내기 12명 중 포수만 2명인데, 중앙고를 졸업한 김민 선수와 신일고를 졸업한 박세혁 선수가 그들이다. 양 선수 모두 타격에 재능이 있고 장타력 또한 갖추고 있어 올해 야구부가 이 두 선수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름

포지션

출신고

윤명준

투수(R)

동성고

임치영

투수(R)

성남서고

강윤중

투수(R)

신일고

정상원

투수(R)

덕수고

문승원

투수(R)

배명고

김민

포수

중앙고

박세혁

포수

신일고

김영훈

내야수

성남서고

김상호

내야수

장충고

황정립

내야수

배명고

윤석

외야수

북일고

이철우

외야수

광주일고

3.졸업 선수 리포트
야구부 올해 졸업생 7명 중 3명이 프로 진출에 성공했다. 두산베어스에 지명된 김용의(체교04, 3루수) 선수는 빠른 발과 뛰어난 타격센스가 장점인 선수다. 대학 4년 동안 61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리, 24타점을 기록한 김 선수는 팀의 1번과 3번을 번갈아 맡으며 팀 공격을 주도해왔다. SK 와이번스에 지명된 김준(체교04, 투수) 선수는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35게임에 등판에 방어율 2.73을 기록했다. 당초 김준 선수는 올림픽대표에 선발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아 상위지명이 예상됐던 선수다. 역시 SK 와이번스에 지명된 오현근(체교04, 중견수) 선수는 빠른 발과 정확한 판단력으로 수비가 좋고 작전수행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는다.

한편 이성호, 김수형 선수는 신고선수로 프로 진출의 가능성을 옅볼 수 있게 됐다. 신고선수는 당해년도 신인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가운데 가능성이 있는 선수가 구단과 계약을 맺고 선수들과 같이 훈련하는 것으로, 선수가 가능성을 보일경우, 구단과의 정식 계약을 통해서 당해년도 7월 1일부터 정식 선수로 등록이 가능하다.

이름

진로

오현근 (04, 체교)

SK 와이번스 2차 6R

김용의 (04, 체교)

두산 베어스 2차 4R

김 준 (04, 체교)

SK 와이번스 2차 5R

김수형 (04, 체교)

LG 트윈스 신고선수

이성호 (04, 체교)

한화 이글스 신고선수

안 흙 (04, 체교)

본교 야구부 코치

4.일본 전지훈련
야구부는 지난 1월 27일부터 한 달간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전지훈련지는 온천으로 유명한 큐슈 지방의 벳부로, 축구‧아이스하키‧럭비 팀들이 모두 국내로 전지훈련을 가는 것과 달리 유일하게 해외에서 전지훈련을 받게 됐다. 전지훈련에서 야구부는 4월 8일 개막해 18일간 열리는 2008년 회장기 춘계 대학 야구 리그전을 위한 몸만들기에 주력했다. 작년 본교 야구부는 2007년 춘계 대학 야구 리그에서 6승 3패로 8강에 진출했다.

(제공 = Sports 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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