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고대신문 쿠키에서는 5월 1일(목)부터 열리는 U리그 경기의 본교 출전 경기를 문자중계를 통해 발빠르게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5월부터는 녹지운동장만 올라가도 본교 축구부의 경기를 열띤 응원과 함께 할 수 있게된다.

올해부터 시범리그로 치러지는 올시즌 U리그가 바로 그것. △본교 △광운대 △경희대 △건국대 △명지대 △수원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등 서울 시내에 소재한 10개 대학이 상반기(5~6월)와 하반기(9~10월)로 나누어 홈앤어웨이 방식으로 18라운드 총 90경기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별도의 플레이오프는 없으며 통합 승점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대한축구협회는 U리그가 한국축구의 산실 역할을 해왔던 대학축구의 경기력 향상과 붐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팀이 초반 탈락할 경우 경기력 향상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던 토너먼트 방식 대회의 문제점이 해결되고, 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탓에 마음이 있어도 쉽게 응원을 가지 못했던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이제는 모교 축구팀을 해당 교에서 응원할 수 있게돼 대학 축구의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다.

다음달 1일(목) 열리는 U리그 개막전 또한 기대에 걸맞춰 본교 녹지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치뤄진다. 본교와 연세대가 녹지운동장에서 비정기 '고연전'을 통해 U리그의 출범을 알리게 되는 이번 개막전은 김정남 울산현대 호랑이 감독, 차범근 수원삼성 블루윙스 감독, 박성화 국가대표팀 감독, 홍명보 코치 등 본교 출신 지도자들을 비롯해 축구계 저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가수 윤종신 씨의 축하 공연, 본교와 연세대 응원단의 응원전 또한 개막전의 백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U리그 개막전은 오후 3시부터 열리며, 식전 행사는 경기 1시간 전인 오후 2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본교 홈경기 일정

날짜

시간

상대팀

장소

경기장

5.1(목)

15:00

연세대학교

서울/안암

녹지운동장

5.15(목)

15:00

한양대학교

서울/안암

녹지운동장

5.22(목)

15:00

경희대학교

서울/안암

녹지운동장

5.29(목)

15:00

광운대학교

서울/안암

녹지운동장

6.9(월)

15:00

명지대학교

서울/안암

녹지운동장

9.11(목)

15:00

중앙대학교

서울/안암

녹지운동장

9.18(목)

15:00

성균관대학교

서울/안암

녹지운동장

10.6(월)

15:00

건국대학교

서울/안암

녹지운동장

10.23(목)

15:00

수원대학교

서울/안암

녹지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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