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자중계는 오는 연세대와의 경기 및 다음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성균관대와의 U리그 경기를 다음과 같이 중계할 예정이며 이후의 경기는 지난 고연전에서 보여드린 문자중계 프로그램을 수정, 보완해 좀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갈 예정입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고대신문입니다. 5월 1일 3시 현재 고려대와 연세대의 U리그 개막전이 벌어지고 있는 이곳은 녹지운동장입니다. 현재 선수들이 운동장에 들어섰습니다.

[경기시작] 경기 시작 휘슬이 울렸습니다. 치열하게 중앙에서 혼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경기시작 2분, 연세대가 공격라인으로 올라옵니다. 볼뺐는 3번 김자은선수, 왼편 빈공간에 있는 9번 박진수선수에게 연결합니다.  첫 슈팅을 날립니다만 아쉽게 골문을 벗어납니다. 하지만 출발이 좋습니다. 우리 고려대가 첫 슛팅을 날립니다. 이어 프리킥 찬스를 얻은 연세대 17번 김태훈선수,  헤딩으로 연결해지만 기회를 날렸습니다.

초반은 혼전양상입니다. 양 팀 모두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거칠어 집니다. 중원에서 거친 몸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두 팀 모두 오른쪽 측면에서 한차례씩 파울이 있었습니다. 고려대 2번 오주현 선수 오른쪽 수비를 맡고 있는데요. 활발한 오버랩핑을 하고 있습니다. 중앙으로 좋은 크로스를 올렸지만 골키퍼에게 잡히고 맙니다. 다시 중앙에서 우리 선수의 파울로 연세대 좋은 프리킥 찬스를 얻습니다. 중원에서 프리킥으로 오른쪽 측면으로 올렸습니다만 벗어납니다.

계속해어 이어지는 혼전 양상 공은 계속해서 하프라인 부근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공을 잡고 있는 시간은 6:4 정도로 고려대가 많습니다. 이때 역습을 펼치는 연세대 중원엣 한번에 넘어오는 공을 10번 남준재선수가 잡아서 슛팅했지만 옆그물을 때립니다. 아찔한 순간입니다. 역습이 무섭습니다. 조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우리 선발 골키퍼는 31번 송지용선수입니다. 그간 선발로 나왔던 4학년 김근배선수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말씀드린 순간 송지용골키퍼, 페널티박스를 벗어나 볼을 해결하려다 공을 놓치니다. 다소 불안한 모습이었습니다. 10번 권순형선수 중원에서 좋은 수비를 펼칩니다. 연세대로부터 공을 뺏어 공격을 진행시킵니다만 정확한 크로슥 올라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세대 선수들 밀고 올라옵니다. 양티 모두 오른쪽 측면을 이용한 공격이 활발히 진행됩니다. 그러나 정확한 크로스는 올라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골골입니다! 왼쪽 크로스 상황에서 24번 이용 선수가 골을 성공 시킵니다! 그림같은 헤딩골!

난 춘계연맹전 패배를 설욕하기라도 하듯 이용 선수가 선골을 성공시킵니다. 이후에도 경기 흐름은 본교 축구부가 계속 흐름을 잡아갑니다. 이용선수는 올해 본교 축구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와 오른쪽 윙백으로 자리를 완전히 잡아가고 있습니다.

연세대가 코너킥 기회를 얻습니다. 현재까지 연세대는 지속적으로 오른쪽 측면을 노리고 있습니다. 왼쪽은 이용선수의 호수비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

연세대 김태훈 선수의 중거리슛 직후 다시 한번 김재연 선수가 크로스를 통해 기회를 노려봤지만 라인아웃으로 상황종료 됩니다.

김자우 선수가 좌측에서 크로스를 노렸지만 무의로 끝나고 맙니다. 연세대의 걷어내기로 다시한 번 우리가 기회를 잡습니다.

공중볼 다툼상황에서 연세대 공영선 선수와 본교 김동철 선수가 부딪힙니다. 김동철 선수가 경기장에 쓰러진 상황. 공연선 선수가 옐로카드를 받고 김동철 선수가 다시 일어섭니다.

10번 권순형 선수의 프리킥이 이어집니다. 골대를 향해 잘 날아갔지만 골키퍼 앞에 떨어지고 맙니다.

경기는 잠시 소강사태. 양쪽 모두 미드필더진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본교 3번 김자운 선수가 기회를 잡았지만 아쉽게 놓치고 맙니다. 김자운 선수 오늘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세대의 공격.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이용 선수가 골대 앞에서 헤딩으로 걷어냅니다.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용 선수!

연세대의 공격 루트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변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는 현재 전반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본교 김상훈 감독은 훟반을 준비하기 위해 선수 교체를 준비시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본교 25번 박상현 선수가 8번 서영덕 선수로 교체됩니다. 조금 더 공격적인 경기를 구사하려는 감독의 결단으로 해석됩니다. 전반 종료됩니다. 경기는 1:0본교가 앞서나가는 상황.

안녕하세요. 고대신문입니다. 현재는 하프타임을 이용해 양측의 응원전이 이어졌습니다. 본 문자중계는 오는 연세대와의 경기 및 다음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성균관대와의 U리그 경기를 다음과 같이 중계하며 이후의 경기는 지난 고연전에서 보여드린 프로그램을 수정, 보완해 좀더 나은 모습으로 문자중계를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경기장에 양측 선수 모두 들어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경기 시작됩니다!

본교 축구부는 최근 전적에서 연세대에서 크게 열세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번 경기를 통해 지난 부진을 말끔히 씻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본교의 코너킥 상황이 이어집니다. 권순형 선수가 올리고 다시 한 번 이용 선수가 헤딩골을 노렸지만 아쉽게 머리를 스치고 맙니다.

후반 4분 연세대의 공격상황. 아.. 이게 뭔가요.. 왼쪽 크로스 상황에서 연세대 10번 남준재 선수가 헤딩골을 성공시킵니다. 한순간의 수비실책으로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다시 한 번 본교 선수들의 멋진 골을 기대합니다.

후반 10분 본교 13번 강기중 선수가 골키퍼와 1:1상황을 만들었지만 아쉽게 득점에 실패합니다. 본교의 코너킥 상황. 김자운 선수의 발에 걸렸지만 연세대 정의도 골키퍼에 안깁니다.

김자운 선수가 17번 김다빈 선수로 교페됩니다. 김다빈 선수는 올해 입학한 신입생이지만 춘계연맹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측 모두 미드필더진에서 공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양쪽모두 이렇다할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데요.

연세대도 선수교체가 이뤄집니다. 28번 심진형 선수가 나오고 27번 박요한 선수가 들어옵니다.

연세대가 코너킥 찬스를 잡습니다. 오른쪽 직접 슈팅이 가능한 상황에서 17번 김태훈 선수가 슈팅했지만 본교 수비진에 가로막힙니다.

본교가 득점찬스를 얻습니다. 연세대와 같은 자리에서 코너킥상황. 권순형 선수가 낮게깐 공으로 연세대 골문을 노려보지만 아쉽게 벗어나고 말았습니다.

계속해서 본교의 공격 기회 권순형 선수가 패스한 공을 김익현 선수가 받아 이용선수에게 크로스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머리는 빗나갑니다.

후반 27분 본교의 공격상황! 골! 골입니다! 두번째 골!! 김익현 선수가 서영덕 선수에게 연결한 공을 김다빈 선수에게 연결해 골을 성공합니다! 김다빈 선수 부담되는 경기에 출전해 첫 시작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연세대의 선수교체가 이뤄집니다. 12번 전상훈 선수와 29번 정병욱 선수가 나가고, 7번 김홍일 선수와 8번 이현웅 선수가 나옵니다.

다시 한 번 연세대 28번 심진형 선수가 나오고 16번 조찬호 선수가 들어니다. 2:1로 뒤지고 있는 상황임에도 공격다운 공격이 이뤄지지 못하자 신재흠 감독의 교체 결정이 계속 이뤄지고 있습니다.

본교가 코너킥 찬스에서 골을 성공했지만 아쉽게 옵사이드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는 2:1상황

연세대가 기회를 잡아냅니다. 오른쪽 사이드에서 코너킥. 아.. 연세대가 동점골을 성공합니다. 경기는 다시 2:2 원점.

연세대가 다시 선수 교체를 감행합니다. 10번 남준재 선수가 나오고 22번 최정환 선수가 들어옵니다.

오늘 경기에는 강력한 본교 수비진이 제공권 싸움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세대의 공격상황에서 골키퍼 송지용 선수가 빈 틈을 타 공영선 이현웅 선수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주현 선수가 아슬아슬하게 막아냅니다.. 오늘 본교 수비진 화려한 공격력 못미치는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분발을 기대해봅니다!

이어지는 연세대의 공격. 7번 김홍일 선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송지용 선수가 잘 막아냅니다.

본교 선수교체가 이뤄집니다. 8번 서영덕 선수가 나가고 14번 김오성 선수가 들어옵니다.

본교의 공격찬스. 27번 김익현 선수가 드로잉 한 공을 권순형 선수가 받아 다시 한 번 드로잉 찬스를 맞이했지만 공이 연결되지 않아 아쉽게 무의로 끝나고 맙니다.

연세대의 공격찬스. 8번 이현웅 선수가 찬스를 노렸지만 본교 수비진이 잘 막아냅니다. 본교도 프리킥 찬스를 얻었지만 연세대가 헤딩으로 걷어내 무의로 끝나고 맙니다.

10번 권순형 선수가 화려한 개인기로 연세대 수비진을 제칩니다. 드로잉 상황에서 11번 전원근 선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에서 멀리 벗어납니다.

이어지는 본교의 공격. 좌측을 중심으로 양 사이드를 노리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습니다. 아직 이렇다할 공격 찬스가 만들어지고 있지 못한 상황

권순형 선수가 코너킥 찬스를 잡습니다. 떨어진 공을 김다빈 선수가 헤딩으로 기회를 노려보지만 아슬아슬하게 크로스바를 빗나갑니다.

13번 강기중 선수가 나오고 8번 서영덕 선수가 들어옵니다.

볼 경합 과정에서 연세대 5번 이성현 선수가 쓰러집니다. 다행히 큰 부상을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김다빈 선수의 헤딩 찬스 이후로는 이렇다할 찬스를 얻고 있지 못한 양 팀. 경기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시간이 모두 끝날 때 까지 본교 선수들의 좋은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다시 한 번 본교 축구부가 코너킥 찬스를 잡아냅니다. 권순형 선수의 코너킥. 하지만 아쉽게 무의로 들어간 상황

연세대 16번 조찬호 선수가 화를 이기지 못하고 서영덕 선수에게 파울을 합니다. 발을 이용해서 서영덕 선수를 가격한 조찬호 선수 경기 종료를 얼마 남기않고 레드카드로 퇴장당합니다.

경기 재개 직후 바로 경기 종료됩니다. 2:2로 양팀 경기를 마칩니다. 좀 더 좋은 찬스를 많이 만들어 냈던 본교 축구부는 연세대에게 역습찬스를 내리 허용하며 결국 2:2 무승부로 U리그 고연전 홈경기를 마쳤습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지만 첫 리그전을 잘 마쳐준 양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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