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목) 본교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질병관리본부(본부장=이종구)가 주최하는 ‘필수예방접종 국가부담 사업 국제회의’가 열린다.

이번 회의는 필수예방접종비를 국가가 부담하는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다른 나라와 우리나라의 국가필수예방접종 사업현황을 발표한 뒤,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회의에는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장 △윤석준 본교 의과대학 교수 △Ding-Ping Liu 대만 CDC백신센터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서 외국사례를 우리나라와 비교해보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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