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는 4쿼터부터다! 지난 학기 우리학교와 연세대가 함께 참여한 전국대학농구연맹전의 통계를 보면 우리학교는 유독 4쿼터에 강하다. 이기고 있다고 적당히 하는 법도 없다. 탄탄한 벤치멤버와 개개인의 뛰어난 체력 그리고 집중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에 반해 연세대는 4쿼터 들어 많은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4쿼터엔 심리적인 압박이 가장 크게 다가오기 때문에 많은 변수가 생길 수 있다. 4연승을 위해선 뒷마무리를 가장 많이 신경 써야 한다.
하재필 선수는 “우리 팀은 훈련을 통해서 철저하게 준비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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