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럭비경기 후 단체사진 모습(사진 = 고대신문 DB)
*1961~1964년 - 모교 대한체육회 탈퇴, 5.16 군사정변 등으로 정기전 이루지 못함
*1962년 일본 와세다 대학의 초청을 받아 처음으로 축구 교환 경기 시작
*1968년 일본 메이지 대학과의 농구 교환 경기를 함
  => 일본과의 교환 경기는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음
*1965년 10월 고.연전 재개
*1966년 '친선의 노래' 제정 (작사: 고대 교수 조지훈, 작곡: 연대 교수 나운영)
  『 1. 오랜 역사 빛난 전통 사학의 쌍벽이다.
        어둠속에 횃불 들고 겨레 앞길 밝힐 때와
        밝아 오는 광장에 한데 얼려 춤출 때 언제나 그 대열에 어깨 걸고 앞장서는
        우리 오늘 만난 것이 얼만 기쁘냐
        이기고 지는 것은 다음 다음 문제다
 
1963년 응원 연습모습(사진 = 고대신문 DB)
    2. 오랜 역사 빛난 전통 스포츠의 명문이다
        빼앗고 빼앗기고 승부는 돌아도
        불굴의 투지에 양보란 없는 것
        천하를 석권하고 대적할 자 없을 때
        우리들은 영원한 맞수다. 』

*1967년 '응원의 노래' 제정 (작사: 오탁번, 작곡: 곽연)
 『 1. 나가자 폭풍같이 고대 건아여
       장안을 뒤흔드는 젊은 호랑이
       승리의 깃발아래 가슴을 펴고서
       외쳐라 고대정신 태양을 향해
       (후렴)
   
    2. 지축을 박차고 부르짖어라
       떠오르는 태양을 가슴에 담고
       젊은 꿈 뛰는 혈관 고대 건아여
       외쳐라 고대 정신 승리의 전통 』
  =>이 응원의 노래는 1960년대 후반부터 해마다 고.연전 때면 공식 <응원가> (조지훈
     작사. 이흥렬 작곡)보다 더 많이 학생들에 의해 애창되었고, 지금도 애창되고 있다.

1969년 경기 후 행진 모습(사진 = 고대신문 DB)

*1969년 - 고연전 11월 7일.8일 열림
         - 단장: 오영석
         - 매년 10월 마지막 주였으나 정국혼란과 학교 장기휴강으로 연기됨.
         - 최초로 카드섹션을 함
         - ROTC 생도 응원함
         - 여자 단원도 나옴(짧은 치마를 입고 응원 하였기 때문에 이 당시에는 여자가 응원단 하는 것을 별로 좋게 보지 않았음)
         - 양교 비슷한 응원을 함

(기사 제공 = 고려대학교 응원단, 도움주신 분들 = 연구대학원 최영진 선생님, 고대신문, 교우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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