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해보다 급작스럽게 다가온 2008년 정기 고연전은 값진 땀과 눈물의 붉은 물결로 흘러갔다. 고대인 모두에게 진한 아쉬움과 깊은 감동을 선사한 9월의 축제는 막바지 여름 날씨보다 뜨거웠다.  승자도 패자도 없다.

최고의 순간을 함께한 주인공들을 사진에 담았다.

 고대신문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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